다시 쓸 수 있는 네스프레소 캡슐

하루 한잔이면 참을만한데.. 이게 커피넣고 스티커 떼고, 스티커 닿는 부분에 가루가 닿으면 안되고, 또 다 쓴다음에 다시 떼고 하는 과정들이 불편하더라구요..(가득가득 꾸엮구역 넣기 힘들기에..) 이래봤자 찐하게 나오는것도 아니고, 때론 두잔씩 만들어 마셔야하는데.. 한동안 시용하다 현재는 다 사용 못하고 처리했네요.. 사용엔 지장없으십니다.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좀 불편하군요. 그렇다면 저도 다 사용 못하고 처리할 가능성이 크겠는걸요.  이게 구조상 스티커를 반드시 붙여야 한다면 어쩔수 없는 부분인가 싶기도 하네요. 혹시 사용이 간편한 재사용 캡슐은 못찾으셨나요?

이후론 기변을 하여..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저처럼 번거로움을 언급하셨네요.. ㅠ.ㅠ

알려주신 덕분에 쓸데없이 돈낭비 안하고 캡슐로 가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물사드렸는데, 한 몇번써보시고는 귀찮아서 못쓰겠다. 하시곤 pour over하신답니다. 몇 번 하시는 동안에서는 잘 내려서 드셨다고 하시네요.

만약에 사면 저도 그렇게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네스프레소 재사용 캡슐을 사용하는 수고면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이 더 나아보이는게 함정이네요 ㅠ 비슷한 작업이라면 더 나은 맛이...ㅠㅠ

그래서 전 그냥 캡슐 사서 뽑아마십니다 ㅎㅎ

그렇긴 하네요. 편하자고 자동 머신을 구입해서 수동 보다 불편하게 사용하는 모양이 되겠어요. 그냥 저에게 맞는 캡슐을 좋은 가격에 사는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사용은 가능하지만 네스프레소에서 파는 전용 캡슐과는 질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에스프레소가 아니라 진한 커피가 나오는 듯한 느낌! 분쇄도와 탬핑에 따라 커피 추출과 맛이 천차만별입니다. 저도 좀 사용하다가 포기하고 네스프레소 캡슐 그냥 사다 먹습니다. 그게 정신건강에 좋은것 같아요. 사실은 귀차니즘인건 비밀입니다. 

미리 여쭤보길 잘한것 같습니다. 저는 귀찮은거 싫어해서 자동으로 온건데 그냥 캡슐을 사는게 좋을 갓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정말 이것저것 물고 뜯으며 다 따지다가

Nespresso Vertuo reusable stainless pod 나온 거 보고서

싹 다 처분하고 호환성 좋다는 GCA1 모델로 이번에 구매했습니다.

Mayorga 커피를 네스프레소로 내려먹으니 너무 좋습니다.

https://www.amazon.com/gp/aw/d/B084Q9F2BP?psc=1&ref=ppx_pop_mob_b_asin_title

저는 여기서 팟 구매했고 탬퍼는 40mm 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제 기계에는 호환이 안되는것 같아서 아쉽지만 좋아 보이네요. 

그리고 혹시 사용하신 pod 재활용 하시고 싶으시다면

Glad Press'n Seal Food Wrap 3장 덮으면 쉽게 재사용 가능합니다!

https://m.youtube.com/watch?v=EW60SxXLm_Q

아니 이런 좋은 방법이 있다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에서는 1장만 덮는것 같은데 3장을 덮으면 더 확실한가보죠?

제가 해보니까 3장이 딱 좋았습니다!

손톱으로 캡슐 사이드 꼭꼭 누르시면 쉽게 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다른 네스프레소 기계에 다른 스테인레스 캡슐이지만 아무튼 비슷한 세팅으로 쓰고 있습니다. 직장에 수동 브레빌이 있는데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이 아닌이상 귀찮음의 레벨은 사실 비슷합니다. 에스프레소 머신 다루던 경험이 있으면 약간의 시행착오 이후 크게 어려움없이 쓸 수 있습니다. 그라인드 세팅이나 탬핑에 영향을 받는건물론 일반 에스프레소 기계랑 비슷합니다. 다른 점이라면 스티커 커버를 사용하니까 실링을 확실하게 해주는게 좋다는 정도입니다. 장점은 내가 원하는 커피빈을 쓸 수 있다, 단점은 역시 용량입니다. 네스프레소 기계의 한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