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모기지 금리가 많이 낮아진 것 같아, 저도 여기 글 차근차근 읽어보고 몇군데 견적 내보고 이제 진행을 하려고 하는 데요,
원 모기지가 Chase였는데 여기서 어제 이멜이 하나 왔습니다. 내용은 다른 조건은 그대로 두고 이자율을 낮춰주겠다는 거구요, "No application, no appraisal, no additional documentation, no closing costs" 랍니다.
전에도 이런 게 종이 메일로 오면 작은 글씨로 1% 미만의 포인트를 사는 조건이라는 게 붙곤 했는데, 여긴 그런 내용이 없어요. 진행하다보면 마지막에 그런 내용이 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포인트 사는 것도 아니고 진짜로 그냥 이율 낮춰 준다고 하면, 이게 지금 진행중인 리파이낸싱 렌더보다 이율이 더 좋아서 안할 이유가 없거든요.
리파이낸싱 한다고 며칠전에 하드풀이 하나 들어갔는데 이걸 Chase에서 보고 고객을 잃지 않으려고 선제적으로 카운터 오퍼를 준건가 싶기도 한데, 이렇게 원 모기지 회사에서 이율을 알아서 낮춰준다고 먼저 오퍼가 온 건 들어보지 못한 거라서요. (이율은 그대로 두고 기간을 조절해서 monthly payment를 조절하는 옵션이 있다는 건 들어봤구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있을까요?
no application, no closing costs이면서 rate도 좋으면 고민할 필요 없이 덥썩 물으셔야죠. 많은 경우 은행이 그렇게 하고 싶어도 못하는거지 어지간하면 윈윈하는 딜일거예요.
혹여나 레잇이 더 낮아지면 그때가서 생각해도 되잖아요
네 일단 덥석 물지, 아니면 현재 진행중인 렌더에게 카운터 오퍼를 물어볼 지 고민중입니다. 뭔가 제가 놓치고 있을 만한게 있는지 궁금했는데 아랫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원금이 얼마가 되는지는 꼭 확인을 해봐야겠네요.
저도 얼마전 chase 에서 Refi 했는데요.... Loan amount 가 현재의 balance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확인해보시고 만약 같으면 안할 이유가 없죠.... 제 경험에는 종종 no fee and cost 라고 하는데 보니까 loan amount 가 현재의 balance보다 훨씬 높은 경우 있었거든요...
네, 중요한 포인트 감사합니다. Loan amount를 꼭 확인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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