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 토요일에 다른 주로 이사가는데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항공편을 캔슬했어요.

아멕스 비즈니스 골드 카드로 호텔 결제했는데(2주 쿼런틴 때문에) 

aa측에서는 호텔 관해서 어떠한 보상도 없다고 하네요..

대신 일요일에 경유편으로 부킹해준대요ㅠㅠ

 

호텔 하루치 이거 그냥 날리는 건가요? 

이렇게 에어라인이 자기 맘대로 캔슬하고 보상도 없고 이래도 되나요ㅠㅠ 당장 토요일에 집 빼야 해서 묵을 곳도 없는데;

 

아멕스 베네핏에 대해 알아보니 travel collection 이 사이트에서 enroll 해야 trip cancellation insurance가 적용된다고 하는데

경험 있으신 분 공유 좀 부탁드릴게요ㅠㅠ

사리나 아멕스 플랫으로 결제안한거 엄청 후회중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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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항공편은 아메리칸 에어라인 마일로 했고 수수료만 아멕스 플랫으로 결제했어요.

 

상담원 4명이랑 전화했는데..

final destination이 마우이인데 호놀룰루까지만 보내준다고 하네요. 

호놀룰루-마우이는 operated by hawaiian인데 자기 항공사가 아니기 때문에 부킹 못해준대요. 이게 말이 되나요??

original booking의 final destination이 마우이인데.. 이틀 전에 어떻게 이럴 수가 있죠

 

이사가는 거라 가방이 많아서 first class로 부킹했는데...호놀룰루-마우이 티켓도 알아서 사야하고 가방 추가요금도 내야하고..

무슨 이런 말도 안되는 항공사가 다 있는지;; 마일 털고 카드 취소하려고 일부러 아메리칸으로 한건데 진짜 손절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