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ATL->ICN 후기 및 자가격리정보

후기 감사합니다. 곧 출국인데  혹시 가족이 차로 데릴러 오는건 금지 인가요? 꼭 지정된 버스나/택시 타야하는지요?

저는 엄마아빠가 데리러 오셨어요. 가족이 픽업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 한 차로 이동하셨다는거죠? 이러면 방역버스,택시를 이용안해도 된다는말인데...조금 더 부연설명을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네, 제가 딸과 함께 들어갔고 엄마아빠가 자차로 마중을 나오셨어요. 보건소에서 가림막 같은 거 치라고 해서 아빠가 비닐로(?) 가림막을 치고  차 안 곳곳을 소독하고 오셨어요..;;; 사실 공항에서 공무원이 차 있는 곳까지 따라와 확인을 하지 않을까 의심을(?) 했는데 그냥 게이트 나와서 부모님 만나는 곳까지만 있고 그 이후에 부모님과 어딜 가든 별로 상관 안 하는 것 처럼 보였어요. 저는 샌프란에서 출발한거라 인천공항에 새벽 5시 도착을 했는데 너무 이른 시간이라 다들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했어요.아무튼 생각보다 그렇게 심각하게 하지 않아서 좀 허탈한 기분마저 느꼈어요..ㅎㅎ 가족관계 증명서도 부랴부랴 떼 갔는데 보여 달라는 요구도 안 하더라구요.(이건 케바케라 준비는 하셔야 해요)

가족중 한분만 자차로 데릴러 나올수있다고 아버지가 그러셨는데 ...에어스트림님은 방역된 차를 타야한다고 하시고...설명좀 부탁드려요~~

https://www.seoul.go.kr/coronaV/coronaStatus.do?menu_code=17

서울시에서 자차는 보호자차량 이용가능이라고 나왔네요? 보호자가 운전하는 차량을 말하는것 같기도 하고,,, 가장 정확한건 거주지 보건소에 물어보시면 확실하실듯합니다. 

세관신고서를 제출하고 가족들과 만나게되는 게이트를 나오자마자 서울시청 담당자와 가야할 곳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서 제일 마지막 단계인 테이블에 앉아있는 분들에게 가족이 데리러왔다 하면 묻따말 그냥 보내줍니다. 알아보는 거야 보건소에 알아보는 것이 제일 정확하겠지만 결국은 공항에서 내보내주는 분들이 결정하시는 것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그럼 보건소에 연락해보시고 얘기해주신거 같네요. 잘못된 정보 말할실 분이 아니라 ㅎㅎ

그래도 떠나기전에 한번 더 연락 드려봐야겠네요

댓글 수정합니다. 공항에서 자가격리지까지 이동방법은 자차 및 방역버스와 방역택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고, 자차와 관련된 부분은 상단 서울시 링크 및 다른 분들의 댓글을 참고하세요.

방역버스를 놓친 예)한 가족이 1분차이로 방역버스를 놓치셨는데 같은 번호타고 가면 안되냐고 물어보신분이 옆에 있었어요...결국 방역 택시 타시러 가셨습니다.

입국자 혼자 자차 운행하는 예) 하루전에 공항주차장에 부모님이 차를 주차해놓으시고 차키는 타이어위에 놓고 다음날 타고 오는것도 분도 계셨고 두 분이 두 차로 오셔서 차키 하나를 던져주셨답니다. 

여러차례의 결과 가족이 픽업나왔다 하면 무사통과 되었습니다. 가족과 같이 탔는데 보건소에서 내가 양성반응이 나오면 그때 픽업나오신 분도 2주 자가격리 해야한다고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