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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비싸진 않은 물건이지만, 꼭 필요한 생필품 있자나요? 그걸 아마존에서 오더하고,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있는데

열흘이 넘도록 USPS트래킹에 Pre-Shipment 상태에요, 제가 알기로는 그상태는 셀러가 레이블만 만들고 쉬핑안한걸로 알고 있거든요

(제가 잘못알고 있으면 지적부탁드립니다)

셀러에게 연락했더니, USPS가 배송중 물건을 분실한것 같다. 리펀해줄께, 다시 오더해라. 우리가 특별히 쉬핑 expedite 해줄께.

리펀 금액은 바로 들어 왔습니다.

 

근데 두번째 오더한거 역시 또 열흘째 Pre-Shipment 상태입니다.

셀러에게 좀 감정이 섞인 말투로 연락했죠.

그랬더니 셀러 답장이, 우린 쉬핑했다. 기달려라, 그리고 USPS트래킹은 믿을거 못된다. 곧 받을거다.

저는 이때 100% 셀러가 거짓말 하고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제가 온라인에서 수백번 오더했지만, 이런 경우는 없었거든요.

 

두번 연속 이럴 가능성이 얼마나 되나요? 결국 안오면 또 USPS가 분실했다고 하고 리펀해줄것 같은데.

이로 인해 한달동안 생활의 불편함음 말도 못합니다.

이 셀러가 이러는 목적이 뭘까요? 어차피 리펀할꺼 자기네도 득되는거 전혀 없을텐데...

너무너무 화가 납니다. 어디다가 컴플레인 해야 하나요?

 

혹시나 제가 만에 하나라도 셀러입장을 이해못할 가능성이 있을가 싶어 마모에 의견을 여쭙습니다.

13 댓글

MCI-C

2020-10-03 14:50:35

프라임 쉬핑이 아닌가보네요. 

그냥 취소하고 프라임 되는 셀러에서 사세요. 

된장찌개

2020-10-03 17:03:05

저도 이런 종류의 셀러를 경험해봤는데요. 챗으로 불만 접수하시고 리뷰로 나쁘게 해두시면 대응을 좀 더 잘하는 것 같습니다. 나쁜 평점이 자꾸 늘어나면 셀러도 불이익이 가는 것 같았습니다. 올초 코비드로 미용가위 대란이 난 적이 있는데 한달간 배송이 안되어 많은 고객이 리포트하니 배송은 배송대로 한참둬에 되고 환불에 그 셀러는 사라졌어요

webpro

2020-10-03 17:23:40

혹 중국서 소싱해서 드랍쉽으로 파는 판매자 아닐까요? 배송은 중국서 문제가 생긴거구요

소서노

2020-10-03 20:15:58

제 생각에도 이 경우 같네요

playoff

2020-10-03 20:39:37

+1 이 경우 같습니다.

미국본토에 들어오기전까지는 pre shipment라고 떠있는 경우가 많지요.

이 셀러만 파는 물건이 아니라면 미국내에서 판매하는 다른 셀러에게 사는게 여러모로 편합니다.

이성의목소리

2020-10-03 17:28:33

저는 아마존에선 프라임 붙은 것만 삽니다.

물품이나 셀러 공유해주셔야 좀 알 것 같네요.

카리스마범

2020-10-03 20:41:21

+1

스팩

2020-10-03 20:51:01

Cancel rate 이 높아지면 않되니 일단 ship confirm 하고 리펀주는겁니다. 어쨋든 물건이 없는데 판거니 아마죤 커스터머 서비스에 컴프레인 하세요. 

밤새안녕

2020-10-03 22:24:53

 아마존 셀러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USPS 가 가벼운 물건의 경우 배송비가 쌉니다. 아마존 쉬핑이 아닌 경우 USPS package 레이블을 아마존에서 사고 USPS 로 창고 픽업을 스케줄하면 픽업은 했는데 트레킹이 안되는 경우도 있고 중간에 멈춰있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분실도 가끔 있습니다. 셀러의 잘못은 아닌 것 같고 USPS 의 문제인데, 불편하시면 프라임 배송으로 구매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제품 가격이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USPS 배송이면 가격이 빡빡할것 같은데 일부러 이러지는 않을거에요.

macgom

2020-10-03 23:07:24

위에 몇분이 말씀하신대로 중국쪽 셀러가 드랍쉽 하는경우일수도 있지만 실제 정말로 셀러가 물건을 보낸걸수도 있어요. 

두번이나 shipping 이 같은 preshipment 으로만 나왔다면 좀 신빙성이 없긴 하겠지만 요즘 USPS 좀 많이 엉망인건 사실이에요. 

USPS 로 물건이 나갈때 셀러는 scan form 이란걸 우체국 사람이 스캔해야해요. 예를 들어 셀러가 몇백개 소포를 Ship out 했을때 그 몇백개를 하나하나 우체국이 스캔 할수 없기에 그 scan form 하나 스캔하면 그 몇백개가 scan 되고 우체국에서 받았다 라는게 되야하는게 정상인데 요즘엔 이 scan form 을 스캔했는데도 'package acceptance pending' 이라고 뜨는경우가 너무 많아요. 저희 회사에서도 하루하루 많은 소포들을 부치는데 우체국때문에 너무 머리 아파요. 

제가 원글님이라면 셀러한테 USPS 말고 다른 carrier 로 보내달라고 요청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Macchiato

2020-10-03 23:39:27

아마존에서는 같은 경험을 하진 못했지만 알리익스프레스 이용할때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이요. 물품은 마스크였고 빨리 받으면 받을 수록 좋은 상황이었죠. 셀러가 1주일마다 배송지연 시키면서 결국 한 달 기다리고 셀러한테 문의 넣고 그리고나서 2주 뒤에 open dispute 했는데 그로부터 2주뒤에 왔습니다. 일주일 내 배송보장 상품이었던거 같아요. Open dispute 하니 셀러 말이 이미 보내서 곧 도착할꺼다 기다려달라 이번에도 안오면 환불신청해라 였는데 왔습니다. USPS였고요. 실제 상품은 open dispute 이후에 보낸거로 생각되니 셀러가 늦게 보낸거 80% USPS 배송지연 20% 였던거 같네요. 

아이스

2020-10-04 01:34:29

물건은 제가 쓰는 전자제품 배터리차저인데, 댓글보고 유추한결과 중국쪽에서 오는 물건인것 같네요. 상품설명엔 10일정도 걸린다는데, 보통 아이템보다 왤케 느릴까 정도 생각했거든요. 근데 10일지나도 여전히 pre-shipment로 usps 진행상황은 전혀 없으니, 여전히 태평양 건너 오는중일까요? 댓글, 경험담 감사드립니다.

bn

2020-10-04 03:11:39

Shipping code가 US 로 끝나는게 아니라 CN 으로 포스팅 된다던지 하면 https://track-chinapost.com/ 요런사이트에서 한번 체킹 해보세요. EMS같은 우체국 네트워크 통해서 오는 소포들은 미국에 도착해서 통관될 때까지 USPS status에는 pre-shipment상태에 남아있습니다. 따라서 china post나 기타 원래 보낸 우체국 트래킹시스템에서 찾아보셔야 해요. 

 

@아이스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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