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와이프를 미국으로 데려오기 위해 영주권을 진행 중입니다.

현재 I-824는 승인이 되었고 비자 Fee 제출하였고 다음 단계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변호사로 부터 요청받은 서류 중 한국 Criminal Records Certificate (범죄,수사 경력 회보서-외국 입국, 체류 허가용-경찰서)를 내야 한다고 하는데

이 서류는 도데체 어디서 받을 수 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와이프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현재 캐나다와 뉴질랜드 시민권자로 한국 국적은 상실한 상태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범죄 기록자료를 제출을 요구하는게 맞는지도 궁금하고요. 오히려 지금 살고 있는 캐나다 범죄기록 자료를 내는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또한 향후 인터뷰 진행 시 결혼관계를 증명하는데 결혼증명서 이외에 제출할수 있는 서류들이 많이 제한되어 걱정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결혼 후 떨어져 지내고 있는 상태이고 저는 미국에서 살고 있고 와이프는 캐나다에서 지내고 있어 현재 집 주소도 다른 상태이고 

조인트 어카운트도 만드려고 시도했지만 와이프가 미국 소셜넘버가 없어 만들지 못한 상태 이고요.

증명할 수 있는 거라곤 사진과 편지 그리고 매일 주소받는 연락 뿐인데 걱정입니다. 떨어져 있지만 부부관계임을 증명하는데 도움이되는 서류들을 만드는데 어떤 것들이 있을지요?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선배님들이 있으시다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