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회사 체크 캐쉬아웃

한번더쌩쌩, 2020-10-14 23:36:32

조회 수
2120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간혹 주변에 회사에서 Pay able to 공간에 "CASH"라고 적어서 발행해주는 Cash 체크를 받아서 이걸 은행에 입금해도 되는지, 

 

아니면 은행이나 체크 캐쉬아웃해주는 곳에 가서 현금으로 찾아서 써도 기록에 남는게 아닌지 걱정하시는 분들의 질문을 받곤 합니다. 

 

학생비자나 여행비자와 같이 합법적으로 일할 수 없는 분들의 경우에는 생각도 해서는 안되는 부분인거 같구요. 

 

반대로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상황이 오면 고민을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1.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들의 경우, 이러한 상황이 왔을 때 문제되지 않는 선에서 현명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혹시 회사를 운영하시거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회사에서 어떤 목적으로 체크를 발행하는지에 따라서 문제의 소지가 될 수도 있을 거 같긴 한데요. 

 

 

2. 5000불 이상의 회사명으로 발급된 cash check를 은행에 입금했을 때 따로 IRS에 보고를 해야되는 건가요? (금액에 대한 기준이 있을까요?)

 

아니면 회사체크의 은행에 가서 신분증을 보여주고 캐쉬아웃하게 되면 기록이 남게되면 추후에 문제가 생길 부분도 있는지요?  

 

사실 회사명으로 발행되는 cash check는 회사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만, 받는 사람들은 참....난감하거나 어렵다고 느끼시는 거 같습니다ㅎㅎ

5 댓글

bn

2020-10-15 00:14:04

1. 회사가 어떻게 비용 처리했던지 간에 떳떳한 돈이면 입금 복잡하게 하실 이유가 없죠. 

 

2. 오천불이하건 이상이건 일을 하고 돈을 받았으면 소득으로 세금신고는 하셔야죠. 

우찌모을겨

2020-10-15 01:08:42

사실 회사도 저렇게 체크 발행하면 비용처리가 쉽지는 않을텐데요?

몇백불도 아니고, 몇천불이면..

연기

2020-10-15 01:17:56

회사 명으로 발행돼는 cash check 가 회사 입장에서 도 좋은선택은 아닙니다. 나중에 irs 에서 감사가 나온다면 뭐에 대한건지 증명해야 할텐데요... 

한번더쌩쌩

2020-10-15 01:27:21

답변 감사합니다 :) 

 

생각보다 주변에 이런 경우들이 흔하더라구요. 

스팩

2020-10-15 01:43:24

글쓰신게 정확히 이해는못했지만.. 
위에 bn 님 말씀처럼 일을 하고서 받는돈이면 금액이 중요치 않습니다. 제 느낌에..  1099 (contractor) 패이를 할경우 이런식으로 비지니스 오너들이 그냥 cash 라고써서 체크를 주는경우가 있긴하죠. 금액은 중요치않지만, $600 인가 이상 받으신건 irs 연말에 택스보고하셔야합니다. (earned income 일경우만이겠죠)
Reimburse 나, 뭐 개인적으로 꾼돈 받는그런건 액수에 상관없이 보고할필요가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unearned income 이니요)
자세한건 cpa 분한테 여쭤보심이 가장 정확할겁니다.. 

"사실 회사명으로 발행되는 cash check는 회사 입장에서는" 아주 나쁜선택입니다. 나중에 감사 들어가면 탈세로 가장 의심을 받으니요. 

목록

Page 1 / 3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13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398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82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8080
  658

안녕하세요:)

| 자기소개 2
Geeen 2024-04-03 749
  657

(자기소개하기) 마모인생 닉따라 간다!? 지금 닉네임을 짓게된 이유?

| 자기소개 756
  • file
24시간 2019-04-17 12245
  656

*** 2022 가입인사는 이 글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새 글은 삭제됩니다) ***

| 자기소개 1341
마일모아 2022-10-29 9936
  655

*** 2020 가입인사는 이 글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새 글은 삭제됩니다) ***

| 자기소개 1756
마일모아 2020-08-29 8942
  654

(20/8/29 업데이트) 가입인사 + 덜 귀찮은 BRG를 위한 프로그램, BRG 채굴기 v9.0 정식

| 자기소개 316
  • file
이슬꿈 2015-01-31 25750
  653

굿모닝! 25시간 입니다

| 자기소개 57
25시간 2018-11-04 2889
  652

2019년 가입인사는 이 글에 댓글로 올려주세요

| 자기소개 1182
마일모아 2019-02-01 6573
  651

눈팅만 하다 드디어 가입 했습니다

| 자기소개 1
직딩네오 2020-08-29 403
  650

가입 완료

| 자기소개 1
엘리스 2020-08-29 590
  649

안녕하세요

| 자기소개 3
Joanne89 2020-08-29 614
  648

가입완료

| 자기소개 1
낭군 2020-08-29 313
  647

LA 입니다.

| 자기소개 2
채움 2020-08-29 589
  646

2주째 테레비만 보고 잇습니다.

| 자기소개 39
  • file
얼마에 2020-04-10 6272
  645

재능 기부(?) - 물건 살까말까 애매할때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자기소개 1732
  • file
얼마예요 2018-04-07 39847
  644

2주째 시동을 안걸고 잇습니다. (혐짤주의)

| 자기소개 10
  • file
얼마에 2020-05-01 3610
  643

2주째 면도를 안하고 잇습니다. (업데이트 7주째)

| 자기소개 73
  • file
얼마에 2020-03-20 11816
  642

첫글 2주기(週期)자축과 사담(寫談) '갈등'

| 자기소개 110
오하이오 2020-02-29 2530
  641

적립과리딤 > 2차전

| 자기소개
2차전 2019-10-26 501
  640

(대세를 따르는) 자기반성 시리즈

| 자기소개 31
shilph 2019-09-16 1854
  639

11주년 이벤트 당첨 후기 겸 가입인사입니다

| 자기소개 37
  • file
디오팀 2019-09-03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