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국 노선이나 국제선 노선중에서 코로나 이후로 유나이티트 타 보신분 계신가요?
지금 UA 예약하려고 하는데 돈 더 내고 이코노미 플러스를 해야할지 고민이 되어서요. 코로나 때문에 자리를 듬성듬성 배치하기 위해서.. 업그레이드 안 한 사람도 이코노미 플러스로 배치를 해 줄지.. 아니면 이코노미 플러스는 비워놓은 채로 뒤쪽으로만 자리 배치를 할지 궁금합니다.
지금 자리 선택 하려고 보니깐 이코노미 뒤쪽은 꽤 선택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돈 더 내고 이코노미 플러스 선택해서 앞쪽 사람없는 곳으로 가야할지 고민고민중입니다.
전 퍼스트 클라스 탔는데 ord 로 가는건 텅비었구 ord에서 나오는건 꽉 찼습니다. 두시간이라 창문에 기대어 잠바 덮어 쓰고 왔습니다. 며칠뒤 코비드 테스트했는데 음성 나왔습니다.
근데 제 유나이티드 이콘이던 플러스든 저같은 안 탈꺼 같습니다. 돈 보태 퍼스트를 타던지 아님 델타나 알래스카 같이 중간 자리 블락 해주는 항공사를 이용하겠습니다.
미국 국내선 이용하셨나봐요. 저도 미국 국내선은 UA 절대 안탈것 같아요. 근데 국제선은 아직 사람 많이 없어서 중간자리 블럭한것처럼 띄엄띄엄 자리지정이 되어 있기는 해욤. 근데 이왕이면 더 멀리멀리 떨어져 앉는게 좋으니깐.. 이코노미 플러스 쪽은 몇자리 빼곤 텅 비어서.. 유나이티트에서 혹~~~시나 무료로 사람들(굳이 저 아니라도) 업글해줄까 궁금했어욤. 그럼 더 띄엄띄엄 앉게 되니깐요 ㅎㅎ
무료 업글은 없던데요. 가운데 띄어 앉는 델타 타는게 안전하지 않을까요
샌프란 발 인천 비지니스 탔는데 이와이 텅텅 비어 있어요 ㅠ
상위클래스가 더 복잡복잡합니다...
파에에테 왕복은 비즈/이와이 둘다 널널 합니다 (9월 중순기준)
샌프란-밴쿠버 (2-2 좌석) 타봤습니다. 샌프란 갈때는 비행기 1/3 정도만 탔고 나란히 앉아있는 경우는 대부분 가족들로 보였습니다. 밴쿠버 갈때는 거의 모든 줄에 한명씩 앉았는데 옆자리는 대부분 비워서 왔습니다. 자리 맵 보면 한자리 건너 하나씩 블럭을 하나 싶게 운영하긴 하더라구요 (맵 상으로는 하나만 비어 있는데 둘 중에 한 좌석만 탐; 전좌석은 아니고 주변에 보면 그런 경우가 좀 있었어요). 물론 그게 룰이라면 대단히 광고를 할텐데 안하는 거 보면 자리가 허락할 때만 그런식으로 하려나 싶기는 하고요.
무료 업글은 아니고 유나이티드 실버라서 그런가 24시간 전 되면 preferred seat 은 무료로 풀어주더라구요 (그 이전에는 17불). 프이코는 여전히 추가 돈 냈어야 했고요 (27불이었나..).
오늘 자가격리 끝났으니까 딱 이주전에 동부에서 샌프란 환승해서 인천들어왔습니다. 국내선 새벽비행기라 반이상 비어왔는데 맨뒷자리는 승무원들이 맡아논자리였어서 그 앞에 앉았구요. 승무원이 다니면서 일행끼리 앉았는지옮기길 원하는지 물어보더군요. 그리고 예약전에 혹시 다른노선은 어떤지 살펴보니까 풀북까진 아니어도 상당히 찬거같았어요.
국제선은 역시 20-30프로 정도 차서 저희가족 모두 눕코노미 아니 모든 승객 눕코노미였습니다. 역시 거의 맨뒷자리라 사방의 세자리가 모두 비었어요
국내선은 불복불 국제선은 좋습니다.
국내선은 복불복 맞는거 같아요 최근에 베이직 이콘.. 탔었는데 탈때는 좌석 거의 차 있는거로 보였는데 막상 타니 가운데 자리 대부분 비어 있었어요.. 저는 운좋게 왕복 둘다 가운데 비어서 왔습니다 맷 뒷자리부터 태우고 내릴때 앞에서 부르는대로 내려야 해서 의외로 탈만 한데? 라고 느꼈어요.. 마스크는 필수 착용이고 저는 페이스 쉴드도 썼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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