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꿈님의 맛좋은 버터 댓글에 참여하다보니, 생각이 꼬리를 물고, 괜찮은 이탈리안 레스토랑까지 연결이 되어서 오네요.

 

저는 트러플을 좋아하는데요. 특유의 향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우리애들은 싫어함) 저는 처음부터 헉 이건 신세계야 느꼈었던것 같아요.

트러플 요리가 나오는 이탈리안 레스토랑들이 꽤 있지만,  이집이 이탈리안 요리는 꽤 선방하는것 같아요

 어떤걸 시켜도 실패하지 않더라고요.

엘에이 사시는 마모 분들  가보신적이 없으시면 한번 가보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요즈음은 코비드라서 길쪽에 패티오를 만들어 놓기도 했는데 건물 안쪽으로 뒷마당에 앉으면, 조용하게 식사하기도 좋아요. 

 

https://www.angelinirestaurantgroup.com/

여기음식은 전체적으로 다 맛있어서 한번도 실패한적은 없는데 그중 제일 좋았던 것은 

전채 요리중에는   Ahi tuna tarter -- 참치회를 다져서 다양한 야채와 섞어서 나오는데 맛있어요.

파스타 중에서는  House made Spaghetti  인데 여기 트러플이 위에 뿌려저 나와요. 손으로 만든 파스타 면이라서, 한국의 손칼국수 같은 느낌인데 면도 쫄깃 쫄깃하고 소스도  정말 맛있습니다. 

새로운 피자를 드셔보시고 싶으시면, Pizza Bianca white truffle  (트러플은 하얀 트러플이 훨비싸더라고요) 가격이 좀 됩니다만 맛있습니다. 그외 트러플이 들어가지 않은 다른 요리도 정말 맛납니다 이탈리안 식당 답게 해산물 요리도 잘하고, 전채중에  문어를 잘라서, 아귈라와 나오는 요리도 꽤 맛있습니다 

 

한번 가보실만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여서 소개해봅니다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죠)

 

타코집은 제가 간지가 이십년은 훨씬 넘은것 같아요. 로스펠리츠 인근에 리커 스토어 주차장에 자리를 잡고 꼬딱지 만하게 하는집인데 저는 이집 타코가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가격은 다른집보다 약간 비싼 느낌이 있는데 타코가 다른집보다 훨 크고, 고기 질도 훨 좋아요. 드셔보시면  느끼실꺼에요. 똘띠야는 옥수수가 아니라 밀가루라서 부드럽고요.

두개만 먹어도 한끼 식사가 든든할 정도에요. 햄버거는 별로고  타코는 정말 맛있어요.

https://www.yelp.com/biz/yucas-los-angeles  

코Ahi Tuna Tartar

grilled crostino, arugula, pistachios, shallots, extra virgin olive oi Tuna Tartar

grilled crostino, arugula, pistachios, shallots, extra virgin olive o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