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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hanical Engineer 특히 3D modeling 하시는분께 질문이요

pearl, 2020-10-22 01: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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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떻게 Creo 스킬 쌓나요? 어느 정도까지의 디자인을 해야 주니어 정도 레벨 인가요?

아래는 질문의 배경입니다.

전 No mechanical design industry 경험, 육아와 이민으로 오랜 경력 단절 상황입니다.

근데, 한달전 우연히 FFANG 한곳에서 리턴쉽 (for those who have a career break) 인터뷰를 하게되었습니다.

 

1st 라운드 - HR 너 레주메 보니까 eligible 된다. 30-40분 인터뷰 하다가 오케이 우리 Mechanical engineer 팀 메니져랑 인터뷰 하자. 

2nd 라운드 - ME 매니져: 너 mechanical design engieering experience especailly with Creo 뭐니? 

참고로 한국에서 짧게 일한 곳은 타이틀이 리서치 엔지니어 였고, 여기서는 주로 신기술 적용을 위한 기술 분석, 프로토 타입, 삽질 을 너무 많이 했고, mechanical design 팀에 있지 않아서 3D 모델링을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몇개 컴포넌트 디자인한거 (대학 수업의 아주 얕은 수준)만 했고, 나 안해봤어.

매니져 상황 파악하시고 넘어가 줍니다. 최근에 그럼 뭐 build 해본거 있니? 다른 지원자는 dish washer 고쳤다는데 넌 뭐 해봤어.

전 이미 뇌는 사고 정지. 어 나는 최근에 내 딸하고 레고 만들어봤어. ㅠㅠ

매니져:...(말을 잇지 못하고 허걱 합니다.)

인터뷰 끝내고, 허탈감...난 뭐 했나.

하지만 이게 웬일인지 HR 아저씨 다시 연락 옵니다.

HR: 그래, 너 디자인 경험 없는거 인정하고 다 알아. 근데 ME는 사고와 로직과 트러블 슈팅 등등이 중요해 그러니까 널 다시 evaluation 하겠어.

ME 팀들하고 디자인 스크래치 부터, 디자인 문제점 파악, 디자인 분석 등 우리 인터뷰 진행하자.

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어 될데로 되라 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전 일주일 동안 고시공부 하듯 Mechanics of material, Manufacturing design, 그 회사의 제품 등을 공부 했습니다.

 

그렇게 인터뷰 당일 4시간 이상 시니어 엔지니어들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HR 결과: 너 잘했어. 제품 디자인, 분석, 오류파악, 다 엔지니어들이 오케이 했어. 근데 역시 넌 core design skill sets 이 없다는 피드백. (또다시 원점)

그래서 우리가 다른 candidate 인터뷰 하고 널 비교 할께 그러니 1주일만 기다려줘.

 

1주일 뒤: HR- 인터뷰 비교결과 다들 너가 더 좋데. 근데, 암만 봐도 다들 working remote 인데 널 hire 해도 어떻게

멘토링 할것이며 ...미안하지만 3-4개월동안 좀 design skills 좀 늘리고, 수업도 듣고 그래. 그래서 내년 되면 다시 application 오픈해서 또 다른 candidates 받아봐서 너랑 비교할께.

전 순간 억울하고 슬퍼서 따집니다. 그럼 내가 공부 3개월동안 하면 나 뽑아 줄꺼야? 그거 아니잖아. 근데 왜 나한테 그런 희망 고문을 주니? 정말로 나를 뽑아 줄꺼면

매니져한테 말해서 뭘 원하는지 도대체 얼마만큼 해야되는지 물어서 알려줘

HR- 미안 하다 하면서 전화를 끝냈습니다.

 

제가 qulifications 이 안되서 이 returnship 16 weeks program 에 결국 안된것은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지금 지푸라기 라고 잡아볼 심정으로

온라인 강의를 보고 해보고 있습니다.

근데, 인더스트리 경험이 없어서, 주니어 ME 엔지니어 정도면 어느정도 까지 디자인을 해야하지는 모르겠습니다.

인터뷰동안 injection molding 이랑 die cast 해봤니 물어봐서 이게 preferred qualifications 같은데, 

어느 모양 정도 까지 그려야될지, 어떤식으로 혼자 independent 플젝으로 공부해야 할지, 도움 여쭙고자 이렇게 긴 글 드립니다.

 

시간 내주셔서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6 댓글

붕붕이

2020-10-22 01:55:23

(한쪽귀로 흘려 들으셔도 괜찮습니다)

저같으면 다시 미팅을 잡던지 해서, hiring 관련된/될 것 같은 사람들한테 이메일로 너네 프로젝트중에 외부유출 가능한거나 이미 끝낸 초기디자인 보내주면 내가 공부해보고 문제점이나 질문 summarize해서 다시 미팅하면 안되겠느냐 라고 적극적으로 나갈 것 같아요.

화이팅 입니다!

pearl

2020-10-23 22:50:00

붕붕이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좋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좀 더 적극적이 되도록 해볼께요!

케어

2020-10-22 02:36:56

제 생각으론 주로 design 하는 제품들을 어떤 제작 방식/순서에 따라 만들어지는지 이해하고, 제작에 필요한 도면을 CAD SW을 통해서 표현할수 있는 능력을 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pearl

2020-10-23 22:50:47

케어님 답변 감사합니다.

제작 방식/순서 염두해 놓겠습니다.

재마이

2020-10-22 04:52:30

FFANG 애서 크레오로 당락을 결정한다니 놀랐습니다. 

기계공학 job description 에 cad 사용 능력이 들어가지 않는 job은 거의 없을 겁니다. 그런데 학교 대학원부터 시작하면 20년 경력 기계공학자인 저도 사실 작년부터야 캐드 제대로 쓰기 시작했네요... 관련 일이 없으면 재대로 배우는건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넘 상심하지 마시고 온라인 교육 받으시는건 잘 한거 같습니다. 제 생각엔 스케치 그리고 3D 로 뽑아서 카피하고 곡면 건들고 조립해서 드래프트 뽑을수만 있으면 어디서나 환영받을 거 같아요. 재 소견으론 그 자리가 인턴이라 계속 도면만 그리는 일을 시킬 확률도 있었고요. 저도 대학교에서 인턴 오면 주로 그런 노가다만 시키거든요 ㅎㅎ

 

그리고 혹시 다음 인터뷰에서는 딸과 레고 만든 경험만 말씀하지 마시고 레고를 만들까 어떤 계획을 세우고 딸과 어떻게 협업해서 만드는지에 대한 경험을 미리 준비해서 말씀하시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pearl

2020-10-23 22:55:22

재마이님 답변 감사해요.

제가 주저리 주저리 해서 전달이 잘 못된거 같아요. 크레오가 아니라 mechanical design core skill sets 현업에서의 경력 부재 인듯해요.

일부러 경력있는 사람 뽑으려고 리턴쉽 모집한건데, 제가 실무 경력이 없으니..

아 하! 그렇네요. 일상에 일들을 엔지니어 관점으로 어떻게 계획하고, 설계 했으며 협업을 했나... 제게 발상의 전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요, 돈 좀 아낄려고 중국에서 짝퉁 레고를 샀거든요. 근데 하하하 공차 때문인지 메이팅이 시큐어하게 안되서

빌드해놓으면 막 낙다운 되요. 하하 레고가 비싼 이유가 있드라고요.

감사합니다~

달콤한휴가

2020-10-22 05:27:28

현업에서 mechanical design engineer로 20년 이상 일해오고 있지만 채용하고자 하는 곳의 기대치가 어느정도 인지 모르니 딱히 답변 드리기가 어렵네요.

채용부분이 product design engineer라면 제가 보기엔 Creo 경력만의 문제라기 보다는 3D design tool 경험 및 금형(tool)경험(mold/casting/stamping etc.) 없는 것이 문제였지 않나 싶습니다.

금형 구조를 모르고는 제품 설계하기 힘들거든요.

마우스나 간단한 싸구려 제품 하나 분해해서 Top -down 방식으로 하나 만들고(가고자 하시는 회사의 제품이라면 더 좋겠죠), 그 각 part 및 assembly drawing을 완성할 정도면 충분할것 같고요, 틈틈히 molding, stamping, casting tool 구조에 대해서 공부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면접에서도 금형 구조에 자주 묻습니다.

추가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쪽지 주시면 아는 한도내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경력 거의 20년인 저도 면접 무지 많이 떨어졌어요. 한번의 실패로 실망하시 마시고 계속 두드리다 보면 꼭 좋은 기회가 올거라 믿습니다. 화이팅하세요.

pearl

2020-10-23 23:02:49

달콤한 휴가님 시간 내주셔서 답변 감사합니다.

이렇게 시간 내주신거 져버리지 않게,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으로 시도 해볼께요.

지금 그 회사 제품 해보고 싶은게 있거든요. 목표가 어셈블리, sheet metal 디자인 까지 해보는게 목표이긴 한데..ㅎㅎ

와~ 쪽지까지 보내도 된다 하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 정말 보낼께요.

제가 몇년동안 ME 포지션 계속 떨어져서 포기 하고 있었거든요. 미국에서의 ME 는 정말 ME 같네요. 한국에서는 제 하는일이 포지션은 엔지니어 였지만, ppt 장표 만들고 기술 분석하고...무슨 내가 컨설팅 펌에 있나 그런 느낌 이었어요.

현업에서 배웠었을 그런 ME의 일들을 제가 안해봤으니, 미국에서 구직 희망이 없었거든요.

근데 노력해봐야 겠어요. 화이팅!

답찾아

2020-10-24 01:19:34

달콤한 휴가님 말에 동의합니다. 

design tool을 사용할줄 아는 사람과 양산을 경험해본 사람 사이에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정확히 어떤 제품을 기획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회사에서는 일반적으로 위에 두 종류 사람들 중,

중간 어딘가에 있는 사람을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양산을 경험해봤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그림만 그리는 것 뿐 아니라,

머리속에서 뿐만 아니라, 도면으로도

분해, 조립, 간섭, total integrated system을 판단 및 표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대하고 있는게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므틉러버

2020-10-22 05:48:55

저도 DE로 현직에 있지만 기본적인 3D 디자인을 해본 경험이 있냐가 제가 처음 취업할때 받던 질문들이었어요. Creo를 매일 쓰지만 이 프로그램은 배우기 쉬운 프로그램은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Solidworks나 Inventor가 훨씬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져 있어요. 

첫 질문으로 돌아가서 Creo를 스킬을 늘리고 싶으시다면 student version으로 직접 연습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Creo University나 Youtube에  각각 기능별 튜토리얼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요. 

특히 마우스 사용 방법도 캐드 툴 마다 기본적으로 다른 경우가 있기때문에 그런 기본적인 것들을 remote로 가르치기는 힘들어서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기본적인 sollid modeling과 간단한 assembly까지만 하셔도 주니어 레벨이라고 볼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윗 분 말씀처럼 drawing까지 보시려면 GD&T를 알면 큰 도움이 되실거에요. 

pearl

2020-10-23 23:08:27

므틉러버님 감사해요.

제가 학교때 ProE (허걱 언제적 이야기...)만 써봐서 다른 툴의 인터페이스는 잘 모르겠지만, 크레오가 더 편할듯 해요. ㅎㅎ

solid modeling/ assembly/ GD&T 기억할께요.

근데 그 회사 제품 공부하면서 clearance 적용은 이해하겠는데, GD&T 까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좀 더 공부 해볼께요.

UTLOVE

2020-10-23 19:25:28

저는 한국에서 전자제품 및 부품 디자인을 5년 했었습니다. 거래처인 A 사가 Creo 를 썼... 멘토와 나란히, 도면을 막 찍어 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첫째로, 가장 중요한 자격은 갖추셨어요. 다음이 기대가 되네요. FFANG 이라면 제 경험과 마찬 가지로, 전통 기계회사가 아닙니다. 전자 컴공 등의 다른 전공들과 콜라보 해서 설계를 하는 업무가 주일 거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HR이 오류파악 분석 등의 접근방식을 중요하게 평가 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각 전공들이 각자 똭똭똭 만들고 나서 '자 이제 조립하자' 하는 것이 아니라, 전공간에 서로 양보/타협 하면서 최적 설계를 이루어 가는 과정이 매우 큽니다. 이건 센스가 중요한데, 가장 중요한 단계를 pass 하신 듯 합니다. 좋은 의미죠. 전공을 잘 선택 하셨으니까요.

둘째로, 그 회사의 제품 하나와 버니어캘리퍼스 하나를 사셔서, 모든 physical 부품 (case pcb chips wire 등등 완벽히 100% 같게 그린다는 생각으로) 을 한 번 그려 보는걸 추천 합니다. 기능적 실력이 껑충 뛸 뿐 만 아니라, 다음 면접때 어필이 될 듯 합니다. IT 회사가 디바이스 비지니스에 뛰어든게 얼마 안 되었다면, 리버스엔지니어링 했다는 것에 매우 높은 점수를 줄 겁니다. 제 생각엔, covid 가 아니었다면 채용 되셨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기계설계에서, 2D/3D '기초 그림은 그린다' 라는 의미는 실제로 생산(몰딩 등등 윗분 말씀과 같은) 과 조립 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린다 입니다. HR 에서 제안한 다음 기약을 보니, 이정도 마스터링을 기대한 듯 합니다. 사실 이정도는, 멘토랑 공장 몇 번 가보고, face-to-face 지도 받으면 몇개월에 마스터 되는 레벨 인데 covid 사태가 아쉽네요. 좀 더 나아가면 '좀 그릴줄 안다' 레벨이 되는데, 불량률을 낮게, 금형과 제품의 가격을 낮게, 제품을 더 이쁘게, 후공정을 줄이게, 향후 수정이 가능하게 등등을 설계한다 까지도 포함 됩니다. 글쓴이께서 배우지 않은 것이 아니라, 이 내용들은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한국과 미국 학교들에서 이런 경험을 가진 교수와 조교를 본 적이 없습니다. 학벌 보다는 경력에 연봉을 높이 쳐 주는 이유이기도 하겠습니다.

셋째로, 이건 옵셔널 제안 입니다. 아무래도, 홀로 공부한다는건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를 풀고 첨삭을 받으면 효과가 배가 되듯이. 제품의 그림을 한번 쭉- 그리고 난 뒤에, 위에서 답을 달아주신 선배님들 중에서 리모트로 설명을 한번 해 달라고 부탁 하는건 어떨지요. 한 시간 정도만 들으셔도, 각 부품들 마다 어떤 사연이 있는지 배우실 수 있겠고, 그정도 이해면 면접에서 충분히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Covid remote 가 HR 발목 역시 잡아서 HR 도 안타까웠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비록 면접이, 기대가 되고 실망이 되고 하소연이 되고 미안이 되긴 했지만, 제가 채용자라면, 결과적인 측면에서 스스로를 생각해 볼 줄 알고 발전할 줄 아는 사람을 뽑을 듯 합니다. 기계공으로 현재 핫 한 기업에 갈 기회가 많진 않습니다. 인턴이든 리턴이든 무엇으로든 문 앞에 가까이 다가 가신 것을 축하드리고 다음 건승을 응원합니다.

 

여벙, 이거 커피 마시는 시간에 살짝 쓴 거야, 논거 아니 ^.< ...

pearl

2020-10-23 23:17:46

안녕하세요 UTLOVE 님,

첫째로 "다음" 이 기대 된다는 말에 감동이 ㅠ. 네 눈치 채셨겠지만 거긴 hardcore ME 제품을 만드는게 아니라 전자제품 껍질 (enclosure) 만드는 회사에요.

둘째로 사실 제가 생각하던 플젝이 그 회사꺼 그려보는 거에요. 근데 pcb, wire, connector etc 막막해서 인터넷 찾아보니까 따로 이런거 수업있는데 비싸 보여서, 아직 수업료 컨택은 안해봤어요. 마모에 먼저 물어본거에요. 그리고 동의 합니다. 정말 학벌보다 중요한게 경력 같습니다. 

셋째로, 네. 위에 답글 주신, 다들 남을 도와주려는 열린 마모님들께 연락해볼께요. 혹시 UTLOVE 님께도 쪽지 보내도 되나요? 한번~쭉 그리는 것도 어려워서요.

마지막으로, 에이 무슨 코비드 탓입니까, 제가 모르고 해본것이 없어서 그런것이죠. 그냥 속상해서 마모님들에게 하소연 해본 것이죠.

근데 다들 이렇게 시간 내주셔서 저한테 답글 달아주시고, 격려 해주시니까 포기 하지 않고, 앞으로 3-4 달 공부 해보겠습니다.

제 인생에 더이상 후회와 포기가 없게. ㅎㅎ

 

감사합니다~

UTLOVE

2020-10-23 23:36:28

약간 더 정보가 필요할 듯 한데, pcb, wire 등을 전기적 설계를 하시라는 의미는 아니고, 보이는 형태만 그려 보시라는 의미 였습니다. 기계공이 전자제품 껍질 만드는데에도, 회로 부품과의 물리적 회피, 전기적 회피 (안티ESD, 등등), 열적 회피(회로발열) 등의 기술이 들어갑니다. 실무 에서는 거의 리얼하게 그린 후에, 다른 팀들과 남는 공간에 어떤 보완 구조를 넣을 것이며, 어떤 후공정을 더 할것이며... 등등을 서로 타협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시는 김에 PCB 등을 함께 그려보라고 말씀 드렸어요. connector 등등 outline 만 그리시면 될 듯 합니다.

단,... 지원 하시는 회사가 FFANG 이 아니라, 껍질전문 서플라이어 라면 그냥 이쁘고 빠르게 껍질만 그리시면 됩니당. 한국에서 상품기획 유관 업무를 하신 듯 한데... 기획과 설계는 좀 많이 다른 듯 합니다. 하지만, 10년 후 쯤, 퓨전된 인재는 중요한 인물이 되겠죵.

 

pearl

2020-10-24 00:57:19

이야. 10년 후 퓨전된 중요한 인물이 될 UTLOVE 님을 마모에서 만나게 되서 영광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전 이제 수업들으러 고고 (딸이 아트, 그림 그리는거 좋아하는데, 만화 보고 있는 딸 옆에서, 엄마도 지금 컴터로 그림 그리는 중이야)

UTLOVE

2020-10-24 01:57:12

제가 아니라, 퓨전된 글쓴이님을 기대한 것이었어요... 화이팅.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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