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이쁘네요! 엄청 많은 정성을 쏟아 부으신게 보입니다 ㅎㅎ

이쁘긴 한데.. 저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직접 꾸미고 싶어하지 않으려나요. 인터넷에 차 튜닝 동호회같은데에다가 올려서 팔아보시는게 어떨련지요? 누군가의 마음에 쏙 든다면 제값다 주고 사갈수도 있을듯해요. 비슷한 사례로.. 쪼그만 컴퓨터랑 모니터 책상까지 이쁘게 블랙톤으로 꾸미신 분이 있었는데 누가 통째로 사갔다고..

요즘은 대형 LED만 보다보니, 차 콘솔이나 계기판은 확실히 연식이 많이 느껴집니다.

튜닝을 해 온 차 같은경우에는 타인을 납득시키기에는 크게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입장을 바꿔서 쿨한조이님께서 매물을 알아보시는데 이 차를 보신다면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아무래도 취향이 맞는 판매자와 구매자의 관계라면 괜찮은 가격을 받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구입자들은 튜닝을 했다는 순간 가격을 후려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모델을 찾는다고 하더라도 저는 튜닝된차는 바로 제외시킬겁니다. 튜닝이라는게 다른 사제 부품이 들어갔다는건데 말씀하신 LED나 안드로이드나 어느 하나가 고장나는순간 수리하기가 엄청 힘들거지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메이커에서 만들때 어느정도 최적화가 되어서 나올텐데 사제부품을 설치하는순간 이게 깨지게 때문이죠. 

그리고... 645Ci 모델인가요 M6 모델인가요??

오너의 열정이 느껴지는 차량이네요!

좋은 판매 하시기를 바랍니다.

제 생각에도 동호회나 포럼에 광고를 올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일반적인 구매자들에게는 쪼금 부담스러운 차네요 ㅎㅎ

결국 튜닝은 본인 만족으로 하는거라고 생각하고 그 값 생각안하고 파시는게 속편합니다. 튜닝 동호회나 포럼에서도 튜닝카가 일반인한테 잘 안팔리니깐 그렇게 까지 값을 많이 쳐주지도 않구요.  

그나저나 튜닝 이쁘게 잘하셨어요~ 멋지네요

호불호 갈릴만한 부분은 최대한 많이 제거 하시는게 판매엔 도움이 될겁니다.

바디에 붙어 있는 스티커와, 브래이크 캘리퍼에 붙어 있는 스티커만 제거해도 도움되실꺼예요.

그리고 드럼이 아니고, 브래이크 로터 이고, Cross-Drilled, Slotted Rotor 입니다.

아무래도 정확한 명칭으로 부르는게 구매자한테 좀더 신뢰를 줄수 있습니다.

사실상 일상적인 정비 수준이지 많이 mod 하신건 전혀 아니네요. 그건 문제가 없는데 페인트와 디칼은 좀 치명적입니다. 이건 정말 개인 취향이라 딱 맞는 구매자를 찾기가 쉽지 않을거에요. 오랜 시간 두고 찾으시거나 가격 낮춰서 파시거나죠. Good luck 입니다.

+1

페인트는 둘째 치더라도 디칼은 정말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 때문에 제거 하시고 판매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제가 요즘 수동 컨버 알아 보고 있는데 저에게 딱 알맞는 매물같지만 거리거 멀어서 아쉽네요.

저도 이전에 E60(07) 소유한적이있었는데 미션 jerk랑 트랜스퍼 케이스 문제로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애증의 비머

만족할만한 거래하시길 기원합니다.

멋집니다

댓글보고 역시나 마모계시판은 참 따뜻하다 느꼈습니다.  이정도 댓글이면 아름 답습니다... ^^

이런글 다른 계시판이면 진짜 영혼까지 털리는 댓글들이 많을텐데요...

매매 잘 성사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