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주에 Palantir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테슬라 초창기때처럼 기대감과 걱정이 공존하는 주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쭈욱 묵혀 두면서 몇년동안 가지고 갈 계획인데, 마모에 계신분들은 이 회사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요?
회사 포트폴리오를 보면은 장래성이 있어보입니다. 근데 Growth stock인점을 감안하고 개인적으로 무리해서 투자했는데 막상 사고나니까 걱정이되네요.
잠깐 샀다가 팔았는데 내부자가 너무 팔아대서.. 모르겠네요
사이버 어택이 빈번한 요즘 상황에는 장기적으로 전망이 괜츈해 보입니다.
https://www.google.com/amp/s/www.entrepreneur.com/amphtml/371537
앞으로 계속 성장할수 있을거같더라고요. 정부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기업에다가도 서비스해도되고요
오 반갑네요 전 거의 연금이다 생각하고 한달에 몇백불씩 꾸준히 사다보니 200주 가까이 되네요 전 10년 내다보고 만주까지 살 예정입니다 ㅎㅎ
몇백불씩 꾸준히 사시고 대단하시네요. 실례지만 몇주까지 사실 생각이신가요?
저도 있는데 그냥 쭉 묵혀두려고요.
많이 사두셨나요? 저도 쭈욱 묵힐 생각입니다
한국 포럼에 가면 하루에 하나씩 보이는 글이죠.
"빨랑티어!"
죄송합니다..
이름대로 가면 절망입니다 ㅠㅠㅠ
저도 좀 가지고 있는데 일반주식은 23% 콜 옵션은 80% 떨어졌네요. 장기적으로는 가능성이 있을거 같은데. 아무도 모르죠.
아는 지인은 고 지점에서 들어갔다가 지금 엄청 손해봤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기다리면은 오를거라 믿습니다
저는 짧게는 3년, 길게는 5년 생각하며 계속해서 매수 중입니다. 반중/반러/반북의 시대정신.....
3년이상이면 장기네요,, 좋습니다
작년 9월 이였나요? 상장때 주당 10불에 물량 풀린거 받아서 계속 보유중 입니다... 1월에 빨랑티었어야 됬는데 강제 장기투자중이네요 ㅠㅠ
22222......
15불이었나 워매워매 하면서 1/3을 팔아치우고 ;ㅁ; 계속 오르는 보고 20불 대에 추가구매했다가 얼떨결에 멀리 보고 갖고 가는 스탁이 되었네요.....=-=
평단가 25불대라 강제존버중임다. CEO와 오너가 주식을 팔았다기보다 그들의 RSU가 vesting되면서 세금을 커버하기 위해 일부가 매도되었다고 들었어요. 아닐 수도 있겠지만..
전망좋은 AI관련 기업으로 보이고 정부 위주로 계약을 따지만 민간기업쪽도 사세를 확장하려고 있구요.
저번 주부터 사셨다면 아주 낮은 평단에 잘 들어오셨을 거 같슴다. 축하드림다. 앞으로의 실적을 계속 지켜보시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지 살펴보시고 익절등을 고려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저두 절대 팔 생각은 없슴다. 존버하시고 빨랑튀어오르길 바래봅니당!
크헐헐헐.. 저는 평단가 26불임돠 존버가 답인거 같아요 ㅋㅋ
저도 샀다가 팔았습니다. 저는 이제 더이상 개별주를 사지않고 관심도 가지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개미들이 개별종목을 고를 능력이 있다고 믿는것에서 이 모든것들이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유명한 투자서를 10권만 읽어봐도 책에서 공통적으로 하는말은 개미는 주식을 고를 능력이 없다는것입니다.
개별주를 사서 최대 낙폭 90프로까지 떨어져도 가지고 갈수있는 용기가 있다면 사세요. 영원히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은 세상에 없고 개별주의 수익은 결국 s&p 로 수렴하니까요.
보통 개별주에 관심가지는 이유는 남보다 빨리 부자가 되고 싶어서 인데 제 경험상 투자의 가장 친한친구는 시간이지 개별주를 고르는 안목이 아니었습니다.
"경험상 투자의 가장 친한친구는 시간이지 개별주를 고르는 안목이 아니었습니다." 명언이네요!
그렇게 생각했다가... ~200%씩 오르는 스탁들을 보고 나면 여기 맛이 들어서 포기하기가 어렵더라고요 ㅎ 물론 팔 떄까지는 unrealized gain 이라, 팔 시기를 놓치면서 훅 떨어지는 것들도 있는데-,.-; 그래도, 아무리 훅 떨어졌어도 인덱스 etf를 샀을 경우와 비교해보면 훨씬 높을 때가 많기 때문에 결국 또 개별 종목을 사고 맙니다.....=-= 다짐하죠 다음에는 200% 정도 치면 팔고 나와야겠구나... =_ㅜ
개별주가 재밌어요..
떨어질때마다 조금씩 줍줍했더니 어느새 600주 가까이...ㅠㅠ 횡보와 하락이 너무 심해서... 가슴이 쓰린데, 그냥 존엄하게 버텨봅니다.
스파클링님의 주식방에서도 많이 거론된 주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주가 $20.75 기준으로 2021 forward psr 25배 정도 나오네요.
약간 고 psr 주식이라 조정시 여기서 더 빠질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만 성장 속도은 확실히 나오고 있는 회사같습니다. 이번 조정장에서 반토막 이상 나는거 보면서 어정쩡한 성장주들 피하게되네요 전.
제 포트의 35%를 투자하고 있는 일인입니다. Direct listing 이후 10월부터 계속 $9-15$ 매입 후, pullback해서 $30부터 현재까지 계속 매입중입니다. 결론적으로 5-10년후 Market Cap.이 $200-300B은 갈 것이라고 생각하며 투자하고 있습니다.
장점:
1. 확실한 TAM(Total Addressable Market: 회사의 S1에서 대략 115B으로 제시). 찾아보니 미국 DoD 1년 예산이 $700B+. 우방국들 예산까지 합하니 $1T 정도. 이 예산의 5%만 계산해도 $50B.
2. 2018년 US Army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하며 가파른 매출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9년 매출이 전년대비 24.71%상승, 2020년 매출은 전년대비 47.15% 상승하였으며, 최근 2021 1Q에 Government Revenue 76% 상승(this still represents less than 1% of the government TAM).
3. 2004년 Peter Thiel이 Paypal의 fraud detection algorithm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지난 16년간 Data analytic & AI쪽에 막대한 투자를 하여 상당한 competitive advantage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machine learning에 있어서도 경쟁우위에 있음. US DoD has more data than any enterprise in the world. 2008년? 부터 Gotham을 미군이 frontline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4. Subscription based Saas business 이며(높은 마진) balance sheet이 아주 좋으며, 현금 자산 $2Billion에 빚이 없음. 2021 Q1에 $200M 의 빚을 갚고 크레딧라인을 $400M 으로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4. 앞으로 US Army, Navy & Air force의 OS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이를 위한 미래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음.
5. 2020 Q4에 Cash flow positive로 전환. 2021년 $117M cash flow positive 예상.
6. 2025년까지 매년 최소 30%이상의 매출 증가를 할 것이라고 함.(conservative guideline이라고 생각합니다)
7. Management execution is sencond to none. 최근 전략적 제휴및 투자: Lilium(air taxi), Sarcos Robotics(Edge of Tomorrow?) 에서 볼수 있듯이, 미래의 먹거리나 machine learning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8.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앞으로 수년간 Government/commercial 쪽에 경쟁자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 category/market을 만들어서요. Peter Thiel의 mentality가 큰 마켓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것은 loser's game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본인은 작은 마켓을 monopolize하는 것 좋아한다고...
단점:
1. Customer concentration. 톱 20개의 account가 50% 이상의 매출을 담당하며, total customer count가 130+.
2. Commercial side의 매출 증가율이 좋지 못함. 2020 Q4= 4%, 2021 Q1= 19%
3. Initial deployment cost가 큼. 이 이유로 Saas 가 아닌 consulting business라고 공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답은 10Q 보시면 나옵니다.
4. Microsoft나 Google, Splunk같은 회사와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가?
5. 최근 3개월동안 insider selling이 많이 있음. 빨랑튈라고 한다?
ADBE, CRM, SNOW의 P/E & P/S는 참고 하시라고 넣었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 2023년쯤에 본격적으로 어닝의 상승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보통 이런 회사들의 어닝은 몇년간 보합으로 가다 어느순간 폭풍성장 하거든요.
매 분기마다 회사의 매출증가 및 방향을 보시고 계속 들고 가실지 아니면 팔지를 결정 하십시요. 묻지마 존버는 하지 마시구요. 그럼 성투하세요^^
https://youtu.be/rkEBcfuxMKY
https://youtu.be/zLWuHo63C8k
폴라리스님.. 위의 분석감사합니다. 저도 얼마전부터 조금씩 모으기 시작했습니다만, 너무 오래 횡보를 하고 있는듯 하고 심지어 지금의 pbr이 조금 높고 설립된지가 16년이나 넘었음에도 아직까지 적자를 내고 있다는 점, 그리고 직원 주식보상금으로 지난 수년간 매해 너무 많은 금액에서 빠져 나가고 있기에 조금 부정적으로 보게 될것 같은데요.
윗 분석으로 보면 향후 주가변화는 우상향 할거라고 보시고 계시는데... 예상하시는 주가는 매해 어떻게 되는 건가요? 또는 총 상승 예상 금액 (or %)는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요?
다시 이렇게 직접 분석한 것을 나누어 주셔서 한번더 감사합니다.
1. 상당기간 횡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큰 호재가 없이는. 첫째로는 마켓 상황이 고성장주에 좋지 않고, 둘째는 위에서 물린 물량이 너무 많아 오를 때마다 파는 물량이 많이 나올거에요.
2. 소프트웨어 회사는 PBR은 보지 않습니다. 무조건, 당연하게 높게 나옵니다.
3. 오랜시간 적자를 본 것이 오히려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드리면, Palantir가 원하는 프로젝트들은 entity들이 큰 투자를 하여 만들려다 실패한 프로젝트 입니다. 미국 정부 기관에서 수년동안 $1B의 돈을 들이고 성과를 보지 못한 실패한 프로젝트가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그 프로젝트를 Palantir가 해결했구요. Palantir의 비지니스 모델( 3 phases: Acquire, Expand & Scale)에서 처음 2 phase에서는 수익을 보지 못합니다. 다시 말해 경쟁 상대가 이 분야로 집입하려면 엄청난 초기투자가 필요하며, 꽤 오랜 기간동안 수익없이 버텨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4. 주식 보상금이 많은것도 좋은거라고 생각하세요. 수년 전부터 미국에서 제일 좋은 두뇌들을 스카웃하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성공하지 못합니다. 실리콘 밸리의 수많은 대기업들(FAANG) 보다 우위를 가져가려면 보수가 더 좋아야 하지 않습니까? 회사 입장에서는 현금 지출을 많이 하는 것 보다, 주식 옵션을 발행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능력있는 직원일수록 보수보다 옵션이 더 끌리기도 할 테구요. 마지막으로, 이 옵션 보상은 회사가 잘 될수록 보상금도 높아집니다. 주주로서 회사가 그럭저럭 운영되며(주가도 지지부진) 적은 금액의 옵션지출이 좋을까요?
5. 개별주식에 투자를 하실 때 가격을 보고 투자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회사를 보고 투자를 해야 성공 확율이 높아집니다. 회사가 성장하느냐가 중요한 것이고, 주가가 올라가는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결국 롱텀으로 주가는 회사의 펀다메털을 따라가니까요. "Market is a popular vote machine in the short term but a weighing machine in the long term"
6. 우상향 할것이라 믿는 것이라기 보다는 넘버만 믿습니다. 또한 회사의 가이던스보다 좀 더 좋게 나올것이라 생각합니다 (1st table is company guidance, 2nd table is my projection).
도움 되시면 좋겠습니다. 이 회사에 기대가 있으시면 분기마다 나오는 어닝과 conference call 은 꼭 챙기세요. Conference call transcript를 읽으시면 상당히 많은 양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분석 감사합니다. 마치 모닝스타 analyst report 보는듯 하네요!
별 말씀을^^
Polaris님의 혜안이 대단하시네요. 바룬님 말처럼 Morningstar의 애널을 보는것 같습니다. 저도 소소하지만 PLTR 주주로써 장기로 오래 가지고 갈 예정입니다. 함께 성투해요!
반갑습니다. 미래는 알수 없으나, 매력적이며 성공 확률이 높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성투하세요!
분석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됬네요.
팔란티어 포스팅 올리신지 3년이 다 되가고 있네요. 옛날 생각에 찾아서 다시 댓글들 읽어 보았습니다.
당시 주가가 $22정도 했었네요. $29까지 올랐다 나락으로 떨어지고($6) 1년동안 바닥을 다지고 현재 다시 $20대로 진입한 상태입니다.
혹시 아직도 계속 보유 하시거나 매달 적립식으로 꾸준히 매입하시는 분 계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전 주가 한자리 일때 다른 주식들 대부분 매도하고 팔란티어를 공격적으로 매수 했었습니다. 현재 포트의 93%정도 비중을 차지하고 있네요. 4분기 어닝나오고 1차 비중 축소후 S&P 500 편입과 Project TITAN announcement를 봐 가며 2차로 비중 줄이려 눈치보고 있습니다.
저도 3년전 평단 24불로 몇년간 쳐다도 안보다 얼마전 본전되어, 팔까 말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장래성은 있어 보이지만 그 사이에 다른 테크주들은 몇배 더 오르겠죠 ㅠㅠ
IPO 했을 때부터 모집해서 지금까지 제법 모았네요. 물론 Polaris 님이 가지고 계신 양에 비할바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꽤나 가지고 있고 제 은퇴주식 중의 하나입니다. 현재까지 단 한주도 팔지 않았고 5-10년 이상 더 가져갈 계획입니다. 관련 분야를 공부한 사람이라 얼마나 좋은 회사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 그래서 계속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하도 꾸준히 사서 평단은 높습니다만 개의치 않습니다.
반갑습니다 워너데이님. 잘 부탁드리고 가끔 의견 나눠주세요. 저도 장투모드 41개월째네요. 저는 80%장투, 20%는 주가 타이밍하며 사고 팔고 하고 있습니다.
동감합니다. 앞으로 5-10년이면 현 주가보다 적어도 4-5배 정도는 가지 않을까요? ERP 소프트웨어계의 강자가 아닌 판을 바꾸는 회사라 생각하고, 현재 LLM의 최대 수혜자인데 찐 주주분들만 아는 사실이죠 ㅎㅎ. 참고로 지난 어닝스 콜에서 4분기에 1년치 부트캠프 목표치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제가 더 잘 부탁드립니다. ^^ 저는 지독한 장기투자자이고(모든 투자자산에서) 벤자민 그레이엄에게 영향을 받아 DCA (Dollar Cost Averaging) 을 추종하는 사람입니다. ^^ PLTR 의 경우 exit price 로 설정해 놓았습니다. 현 제 평단 plus $100 입니다. 주당 $100 이익이 나면 미련없이 매도 하려고 계획중입니다. 그래서 5-10년이라고 한 것입니다. ^^
PLTR 과 SNOW 는 제 현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IPO 때부터 매집 중이고 비슷한 주식으로는 NET 도 있는데 다 수익중이라 행복합니다. 사실 벤자민 그레이엄 추종자라 인덱스 펀드가 제일 많긴 합니다만 제가 회사 사정을 잘 아는 회사에 한하여 개별 주식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석으로 투자하시는군요. 본받을 것이 많습니다. 저도 사실은 찐 밸류투자자로 시작했습니다. 밴 그레이엄, 버핏, 피터 린치, 가이 스피어, 이채원님까지.
주식투자로 조기은퇴를 하려는 목표를 세우다보니 한정된 자금으로 밸류투자로는 힘들 것 같아 본격적으로 성장주 투자를 공부하며 혹독한 레슨비를 지불했죠. 21-22년에 원금이 반토막이... 23년에 원금 회복후 올해 팔란티어로 기사회생했습니다. 저도 처음 $100 목표로 투자하기 시작했고, $100가면 포지션 50%는 회수하여 조기은퇴하려 계획중입니다. 2030년 매출 $10b, 손익 $4b 정도면 주가 $100을 달성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네요. 성공적인 장투하기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https://youtu.be/E8xUtQcnKws?si=KfzMkU8aN2A3Rxko
P.S. 빅데이터닥터님의 팔란티어와 스노우플레이크 비교영상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경우 장투 성향인지라 뉴스에 전혀 흔들리지 않으며(내가 아는 뉴스는 이미 뉴스가 아니기에 ^^ 뭐 밸류투자자의 정석이기도 하구요) 유망한 회사는 IPO 에서 진입을 대개 합니다. Polaris 님은 성공적인 F.I.R.E. 족이 되실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사실 저는 은퇴자금은 다른 자산으로 뜻하지 않게 이미 달성을 해버려서(그렇다고 어마어마한 돈은 아닙니다. 그냥 노후에 폐지를 줍지 않아도 되겠다 정도) 남은 투자로 포인트 쓰지 않고 비지니스 타고 말년 여행을 다니고 싶은 마음일 뿐입니다. 외벌이이고 아내랑 여행을 다녀본 적이 없어서 뭔가 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이기도 합니다.
제 경험을 통하여 배운 지식을 나누고 싶어서 투자 단톡방도 오래 운영을 해서 얄팍한 지식도 많이 나누어 주고 했었는데요 주변에 건실한 투자자 한명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들 2배 수익을 우습게 여기더라구요. ^^ Polaris 님은 제가 찾던 건실한 투자자이신 것 같아 반갑습니다.
P.S. 비교영상 감사합니다. 꼼꼼히 잘 보겠습니다.
존버하셔서 지금까지 버틴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전 참고로 $25에 사서 맘고생 시게 하다가 $10-$11에 다 손절했습니다. 버티신 분들이 부럽습니다 ㅠㅠ
여기 동지들이 있었네요..ㅎ 22불로 몇년 강제존버하다보니 최근에 드디어 수익나는데... 저도 우째 할지... 일단 계속 가고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네이버에 팔란티어 주주 카페가 있습니다. 양질의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2022 12월에 600개 $7 대에 손절 하고 (택스 크레딧 챙기느냐고요 ㅠㅠ ) , 1000개 남겨놓아서 그나마 댜행입니다. 이제는 그냥 두고 보기로 헀습니다.
잘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성투하기길 바랍니다^^
저만 20불대에 사서 존버 하고 있는 줄 알았어요. 비도 내리는 오늘밤, 저는 따뜻한 위로 받고 갑니다.
손절 할 까도 생각은 많이 했는데, 그러기엔 아까운 회사인지라.
저는 더 버티려 합니다.
YWNWA
믿음의 팔란티어 입니다. ㅎㅎ 저는 유일한 개인 주가 팔란티어 인데, 2021년 24불에 소량 구매로 시작하여, 2022, 2023 년 하락장에서 계속 물타기하여 평단이 $8.1이네요.
뭐 사실 재무제표를 보고 산 주식은 아닙니다. 저는 창업주만 믿고 투자하였습니다. 저는 처음 살 당시 10년 후 100불 갈 거라고 생각하고 산 주식입니다.(망상일 수도 있죠 ㅎㅎ)
그러다 보니 제 포트폴리오에서 현재까지는 가장 효자종목이네요 p2에게 아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현 시점까지 들고 계시다면 저는 존버 하시는 방향이 어떨까 싶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0년후 100불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마켓 캡 $200b 이면 년매출 $10b 정도 순익 $4b에 PER 50배면 나오는 숫자네요.
지금이야 원금이라도 회복해서(저같은 경우) 덕담을 나누지만, 불과 한달전까지만 해도 16불대에서 지지부진 긴 횡보를 이어왔고, 기관들 평가 Fair value가 여전히 15불대입니다ㅠㅠ 여유 자금이 있어 비중을 계속 늘리거나 장미빛 미래(AI 분야...)를 보고 투자를 계속하는건 저도 괜찮다고 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여전히 물음표입니다.
물론 오래 존버를 해왔기 때문에 당장 팔 계획은 없습니다.ㅋ
맞습니다. 8월중순부터 2월초까지 정말 힘들었죠. 그래서 장투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지간한 개인투자자분들 많이 팔고 나가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무적인 것은 기관 투자가 39% -->41%까지 늘었다는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 늘면서 주가의 변동성도 줄어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존버 가즈아!
팔란티어 우연치않게 나라가 망한다고 떠들때 16불에 300주 미친척하고 샀는데 지금 수익율이 50퍼네요 ㅋㅋㅋ 대박 주식은 남의 의견을 듣기만 하는거지 결정은 본인스스로 책임을 지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전 참고로 일주일전 엔비디아 실적전날에 남들이 10프로 떨어진다고 했을때 전 3만불 투자했더니 지금 수익률이 20퍼 ㅋㅋㅋ 행복합니다.
폴라리스님 덕에 알게된 회사고 7~8불에 많이 줍줍해서 현재 최고 수익율 내는 완소 주식입니다.
검은수염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래도 잊지 않고 매수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계속 공부하시면서 기회 될때마다 모아가시면 큰 결실이 있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참고로 현재 24년 Forward PE가 69정도 됩니다. 지난 23년 초에 $6 주가가 지금까지 지속되었다면 FPE=17.25 그만큼 작년 이맘때즘에 주가가 너무 저평가 되어 있었다는 방증이죠. 현재 마켓에서 아직 팔란티어의 수익성은 계속 저평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2년동안 확실하게 재평가 되는 구간이 될 것이라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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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팔란티어 카페가 있습니다. 가끔 놀러오셔서 좋은 정보 얻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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