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iling fan 설치

정확한 정보가 없으니 다른분들이 조언을 하기가 애매할것 같습니다. 제 친구집 지하실 꾸밀때 보니 천장에 구멍을 뚫고 (두군데...하나는 팬 설치할곳 다른 한곳은 전기 원선을 연결할 부분)  armed electric cable(?)로 전기줄을 연결해서 라이트와 팬을 설치하더군요. 사진이나 뭐 기타 정보가 필요할 듯 하네요..이상 무플방지를 위해 제 사견입니다. 

천장과 벽에 구멍을 뚫어야할 것 같지만 엄두가 안나서요. 몇 개나 뚫어야할 지, 어떻게 뚫어야할 지, 원상복구는 어떻게 할 지 등등. 제 실력으론 두군데론 안될 것 같고... 무플방지 감사합니다.

전기배선조차 없다면 DIY로는 상당히 힘든 작업일 수 있습니다. 일단 해당 공간 circuit breaker에서 나온 전선을 끌어와 벽에 스위치를 달아야 하구요. 그 스위치에서 다시 천정 중앙으로 선을 끌어온 후 거기에 아래 제품과 같은 old work용 ceiling fan box를 달으셔야 합니다.

https://www.homedepot.com/p/205383178

box와 실링팬을 다는 것은 DIY로 충분히 가능한데 스터드/조이스트를 뚫고 벽/천정 사이로 전선을 끌어오는 것은 경우에 따라 상당히 힘들수 있습니다. 운좋게 같은 citcuit breaker에 직결된 전선이 같은 조이스트에 있다면 거기에서 그냥 끌어올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벽과 천장 여기저기에 구멍을 뚫으셔야 할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GMvubVmoo4

가장 가까이 있는 전기 스위치부터 시작해야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여기서 실링팬을 달 곳까지 어떻게 전기선을 가져가야하는지? 구멍을 군데 군데 뚫어서 선을 조금씩 이동해야할 것 같은데, 구멍을 어떤 크기로 뚫을지 어떻게 뚫을지 감이 안왔어요. 또 원상복구는 어떻게 하는지... 유튜버에서 찾아봐도 못찾았어요.

조아마님이 올려주신 링크가 제가 찾던 링크이며 제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보여주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이걸 봐도 직접할 엄두가 안나네요. 몇 번 더 보고 직접 할 지 아니면 핸디맨 부를지 결정해야겠어요.

이정도 작업은 DIY 상급 수준 입니다. 

핸디맨 부르심이.. 안전하실듯 해요

+1 이것입니다. 

안전하기도 하고 따지고 보면 들어가는 돈도 비슷할 듯 합니다.

조아마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대공사가 될가능성이 큽니다. 전기선이 만약 하나라도 있으면(화이어알람) 거기서 부터 따오는것도 방법인데

만약에 아무것도 없다면 드라이월 드러내고 스터드/조이스트에 구멍뚫고 선끌어오는 작업 부터 하셔야 할듯하네요. 선을 끌어올 시작위치는 방에 있는 아웃렛이 적당합니다.

이방법이나 다른방법도 천장의 드라이월을 뜯지 않고 하는법은 없습니다. 마무리하실때 드라이월 패칭 하셔야 되요
1) 첫째 방법은 선을 아웃랫에서 따오는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0G1tQKNlC2I&ab_channel=ThisOldHouse

https://www.youtube.com/watch?v=6r_Ni1gc5xg&ab_channel=ThisOldHouse

2) 둘째는 선울 아웃랫에서 따되 크라운 몰딩으로 돌리는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vtg2GUHkrmM&ab_channel=CrownMoldingLEDLighting

https://www.youtube.com/watch?v=VbXXnCKh_vs&ab_channel=PaulWiley <- (실링이 콘크리트 일때만)

드라이월 실링이 FAN 무게를 지탱하려면 스터드/조이스트에 고정시키셔서 하중을 견딜수 있게 하셔야되요

https://www.amazon.com/Legrand-Seymour-Retrofit-25-Cubic-Inch-Electrical/dp/B0000DG9BG/ref=asc_df_B0000DG9BG/?tag=hyprod-20&linkCode=df0&hvadid=167135564802&hvpos=&hvnetw=g&hvrand=6845519770250541587&hvpone=&hvptwo=&hvqmt=&hvdev=c&hvdvcmdl=&hvlocint=&hvlocphy=9031190&hvtargid=pla-305348787014&psc=1

https://www.youtube.com/watch?v=6r_Ni1gc5xg&ab_channel=ThisOldHouse

이 방법이 가장 이상적인데 벽에서 천장 가운데까지 저렇게 쉽게 갈 수 있을까요? 이것만 되면 천장에 팬 다는 것이랑 벽에 스위치 설치는 할 수 있겠어요

대부분 천장에 스터드랑 드라이월사이에 공간이 있는경우가 많아요. 지하실같은경우 조이스트/빔으로 막혀 있는경우는 MC cable로 드라이월위 설치하는경우도 있습니다 한번 실링팬 위치에 구멍내서 전화기로 사진 찍어보심 확실합니다

제가 어려워하는 부분은 천장과 벽이 만나는 지점에서 직각으로 꺽이는데 어떻게 피쉬케이블을 벽에 있는 스위치에서 천장 가운데 부분까기 보내는가입니다. 그래야 피쉬케이블을 따라서 전기선을 보낼 수 있으니까요. 직각으로 꺽이는 부분에 구멍을 하나 더 뚫으면 가능하겠지만 가능한 구멍을 안뚫고 하고 싶어서요.

그건 스킬이 조금 필요해요 피슁 롸드(rod)에 무게 추가 달려있으면 위로 넣어도 무게때문에 밑으로 쏠리겟죠. 피슁할때 Arch로 되면 위로 향하지 않고 밑으로 쏠리는데 저 같은경우는 그냥 romax cable로 대충하는데 쉽진않아요 잛은 구간이몀 가능한데 긴 구간은 팔뚝까지 넣어도 힘든경우가있고 하다보면 막히는데도 있고 해서요. 대충 조이스트 스터드 16인치마다 있으니 대략 머리에 구도를 그리시고 하다보면 되요 근데 실제로 할때는 골치좀 썪어야되서 한나절걸릴일을 하루종일 붙들고 있는적도 있어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경험이 포함된 댓글이 느껴져요.

얻어가는 질문좀 하겠습니다. 혹시 실링팬이 있으면 음식냄새 제거에 도움이 많이 되나요?

이사한 집이 1층이 부엌이고, 2층에 방들이 있는데, 아침에 음식을 하면 2층방 모두 음식냄새가 올라옵니다.

부엌에 팬을 달면 도움이 좀 될까요?

저희 집이 그런 구조인데 실링팬은 여름에 좀 더 시원하고자함입니다.

음식 냄새는 부엌에 팬을 달아야해요. 

깜빡했어요. 밑에 playoff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바깥으로 냄새를 보내는 팬과 라인을 설치하셔야합니다.

2층 구조는 다 비슷한가보네요.

이사 3일째인데 오르락 내리락 하느라 발바닥이 쑤셔서 아주 힘드네요.

Range hood fan 이 음식 냄새 제거에 사용하는 것인데 이게 바깥이랑 연결이 안된경우에는 음식 냄새가 집안에서만 돌겠지요.

레인지 후드를 설치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이를 vent로 바깥으로 빼는 작업은 혼자하는 작업은 아닙니다.

간단하게라도 조금 도움이 되길 바라면 exhaust fan을 부엌 음식하는 창문에 달면 됩니다.

실링 팬은 음식냄새에 큰 도움은 되지 않습니다.

exhaust fan 창문에 다는 것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https://www.homedepot.com/b/Heating-Venting-Cooling-Fans-Window-Fans/N-5yc1vZc4mm

이런식으로 된거 달면 됩니다. 설치자체는 엄청 쉬운데 그래도 홈디포나 로우스가 가까우면 창문 사진찍고 정확한 사이즈를 재서 방문해보시면 도움 받기 쉽습니다. 제일 중요한거는 마나님이 부엌하고 어울리지 않는다고 퇴짜놓을 수 있습니다. :)

사진 보니까, 마나님 컨펌이 필요하다는게  확 와닿네요..ㅋㅋ 저걸 창이나 방충망 깨고 설치하는건가요? 근데 정말 음식냄새에 효과는 있겠네요.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실링팬을 켜도 냄새가 결국 집안에 머무는 거라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습니다. 

대신 후드 배출구를 뚫으면 음식 냄새는 확실히 줄어듭니다.

후드 출력을 올리고선 생선을 구워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기존 배출구가 없다면 지붕이나 벽으로 구멍을 뚫어야 하는데

후드 위치가 지붕으로 내는 것이 편리하게 되어 있다면 DIY도 해볼만 합니다.

정도 차이가 있으니까 스스로 판단해 보시라고 제가 했던 후기 링크 걸어드립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5218936

실행할만 하시다 싶으시면 구체적인 방법은 유투브 등을 통해서 얻으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하나더 말씀드리자면, 배출구를 뚫어도 현재 설치된 후드가 겸용이 아니라 

'비배출구 전용(Ductless Range Oood)이라면 새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살짝 DIY하신거 봤는데, 저는 다시 태어나야 가능할것 같습니다.ㅋㅋ

지금 가스렌지 위에 전자렌지겸 후드가 있는데, 아마도 배출구가 따로 있는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전자렌지를 포기하고 비배출구 전용 후드를 아마존에 사서 다는것은 가능할것 같은데, 전자렌지 후드 시스템과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이리저리 고기나, 생선 구울때는 2층에 문들을 다 닫고 해야겠네요..다음에 집살때는 주방에 환기 시스템도 고려해야겠네요...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이전에 쓰던 것도 전자렌지겸 후드였는데 배출구 겸용이었어요. 안에 공기 흐름을, 필터 통해 실내로 혹은 실외 배출구로 조정하는 가이드가 있었어요. 모델 번호를 적어 검색하면 겸용 여부 확인해 보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확인해 두시면 혹시라도 훗날 배출구를 낼 때 참고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이사한다면 전에 보지 않던 '가스 레인지+환기 시스템'을 꼭 볼 것 같아요. 

한번 확인해 두어야 겠네요.

집을 사고 나니, 오하이오님이 기술자처럼 느껴집니다. ㅋㅋ.

제가 홈디포에서 1시간이상 쇼핑하는날이 올줄은 상상 못했습니다.ㅋㅋ

하고 싶은거는 굉장히 많으나, 전동드릴 하나와 똥손만을 가지고 있어서....

와이어링 새로 하려면 아마 해당 도시 건축과에 허가 받으셔야할꺼예요 확인해보세요. 사람 쓰시는게 좋아요

생각도 못했어요. 아~ 일이 커져가고 있네요...

혹시라도 직접하시게 되면 천장 다니실때 꼭 stud 위로 다니세요.... 미국에 이런 작업하다 천장에서 밑으로 fell through 하는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천장 위에 공간이 없어서 들어가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일이 많이 어려운데, 대신에 안전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ㅋㅋ 저도 답글쓰고나서야 알아차렸어요. ㅎㅎ 암튼 잘 설치되시길 바래요.. 저도 조만간 설치는 아니고 교체를 해야해서 준비중입니다..^^;

이 경우는 핸디맨이라도 불러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천장이 높은 경우엔 사다리 긴거를 가져와야 하니 미리 말씀 하시는게 필요하구요.

돈 때문에 직접 할려고 했는데 DIY 초보에겐 벅찬 일인 것 같아서 자꾸 핸디맨 쪽으로 기웁니다. 공구라도 다양하게 있으면 좀 쉬울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