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 회원님들,

 

잘 지내시죠?

다름이아니라 오늘은 또 좀 황당하면서도 초보적인 질문을 가져왔어요 ㅠ

 

저희집 아파트가 누수가 되어(아파트 3층인데..ㅎㅎ지붕이 구멍났대요..ㅋ) 벽 두쪽이 어묵처럼 퉁퉁 불어서 ㅋ ㅠ 말린후 겨울이 된 이제야 고쳐주러오셨어요...ㅎㅎ

 

근데 생각보다 일도 많고...벽을 잘라내고 널판지를 맞춰넣고 그 위에 흰 모래같은걸 바르는? 작업을 하셨는데 이 과정에서 먼지가 전말 어마무시하게 날리더라구요.

 

집사고 수리하면 너무 힘들다는 말이 여실히와닿았습니다. 겨우 저는 세입자에 벽 두쪽인데..ㅎㅎㅋㅋㅋ

 

어쨌든, 이 먼지를 나름 깨끗하게치운다고 청소기에 물걸레는 기본이고 마루 청소제를 뿌려 스펀지로 닦았는데도 엄청 고운 가루라 그런지 마르면 약간 희끄므리? 하게 남아있고 맨손으로 마루를 만지면 약간 버삭한 느낌이납니다.

 

이런 먼지는 도대체 어떤 용액이나 방식으로 닦아야 깨끗하게없아지나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매직블럭으로 밖빡 닦았는데 허리가 나갈거같아요.ㅠㅋ 

 

혹시라도 팁이있으시면 꼭좀 알려주시면 내일 제가 치워보도록하겠습니다..ㅜㅜ흑흑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