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주택구입해서 하드우드로 교체하고 살고 있는데 Vacuum외에 아무것도 안하고 있고 상태도 아직까진 매우 좋습니다. 물걸레 청소는 아무래도 마루의 변형에 영향을 줄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가끔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도 특별한 하드우드 관리법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저희도 이사와서 마루 싹 다 깔았어요. 그리고 같은 고민을 했는데 마루까는 사장님이 Bona 추천해 주시더군요.

https://www.amazon.com/Bona%C2%AE-Hardwood-Floor-Cleaner-Refill/dp/B000ARPVIY/ref=sr_1_5?dchild=1&keywords=bona&qid=1604800893&sr=8-5

이거 쓰고 있어요.

저희도 처음 이사했을때 같은 고민이 있었는데요. 전주인이 집 관리를 너무 잘해놔서 어떻게 관리를 했는지 전체적으로 물어본적이 있어요. 그중 하나가 하드우드 관리였는데 평소엔 베큠하고 주에 한번이나 이주에 한번씩 steam mop 한다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스팀이라 물이 금방 말라서 그런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변형은 없네요. 

저같은 경우는 처음엔 홈디포나 여기저기서 파는 하드우드 플러어 닦는 액체를 뿌려서 천걸래나 페이퍼 타올로 닦앗는데요, 집안에서 맨발로 생활하다보니 이게 오래지나니 약간 끈적한 느낌이 올라오기 시작해서, 스팀 청소기로 청소를 하기 시작햇는데, 마루하시는 분이 기겁을 하시더라구요.

원목위에 여러겹으로 코팅이 되어 잇는데, 스팁 청소를하면 그 코팅이 빨리 벗겨진다고 절대 하지말라고 이야기를 들엇습니다.

그 뒤로는 그냥 물뿌리고 천걸레로 닦아내고 잇습니다.

저도 보나를 희석해서 쓰는데 사용하다 보니 특유의 냄새가 좀 거슬릴수도 있어서 Downy 같은 섬유유연제 적당히 섞어서 물걸레질 2주에 한번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p2가 보나를 씁니다. 집에 irobot braava 380t 있는 천 (wet mopper) 부분에 보나를 뿌려놓고 작동시킵니다. 왠만하게 사람이 하는 것보다 더 깨끗하게 mopping 되는 거 같습니다.

한국산 모스팀청소기 쓰시던 미주 한인분들이  하드우드에도 그냥 사용했다가 코팅벗겨지고 낭패를 보셨었다는 이야기를 오래전에 들은 적이있는데 정말 바닥재가 천차만별인가봅니다. 혹은 그 청소기 스팀기능이 월등했거나요. 일반 하드우드라면 청소기나 스위퍼에 Braava 사용해보세요. 손걸레질 보다 더 꼼꼼합니다. 전용세제도 있구요. 닦아놓은 곳 맨발로 다니면 너무 기분이 좋아요. 참고로 분사량을 조절할 수 있고 사용하는 패드에 따라 분사량이 다릅니다.

https://www.irobot.com/braava/300-series

구입 후 돈 아깝지 않은 아이템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청소는 청소기에 양보하세요!

https://www.amazon.com/Bissell-Spinwave-Cordless-Cleaner-Buffer/dp/B079ZPDN4M/ref=sr_1_15?dchild=1&keywords=hardwood+floor+cleaner+wireless&qid=1604978479&sr=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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