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압: 샤오미 Air Compressor (Inflator)

저도 이 제품 관심있는데 차 타이어에도 잘 바람 들어가나요? 약하거나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거나 하지않는지요?

시간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보통 주유소에 있는 것 같은건 한개에 1분 내로 될텐데, 이건 5분 정도 걸립니다.

대신 차고가 있거나, 집 앞에서 할 수 있다면 꽂아 놓고 딴짓 하거나 차안에 들어가 있어도 되긴 합니다. (잡고 있을 필요 없음)

저는 자전거 타이어에도 쓰고 잘 쓰고 있습니다.

저도 일단 디자인이 이뻐서 주문했습니다... 머 맘에 안들면 리턴하면 되니.. 추운데 주유소 가서 덜덜 떨면서 하느니, 따뜻한 인도어에서 써볼려고 합니다.

 와우 이거 좋아보이네요. 기존에 것은 시거잭에 연결하거나 배터리를 연결해줘야 해서 불편했거든요. 저도 한번 사봐야 겠습니다.

혹시 소음은 어떤지요? 보통 컴프레서는 엄청 시끄럽던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건 괜찮은데 얼마나 시끄러울지 궁금합니다.

쪼만하고 출력약해서 소음이 있긴한데 별로 안커요

감사합니다. 사실 가정용으로 가끔 쓰는 거면 속도가 좀 느려도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이 더 유용할 것 같네요.

12V 잭에 연결하는 것은 이전부터 많았던 것 같은데요.
충전식이 또 나오는군요.
한 번 충전으로 얼마나 사용이 가능한지도 관건이긴 하겠습니다.
5V 출력 나오는 배터리팩 겸용이면 더 좋겠군요.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자전거용 플로어 펌프로도 잘 됩니다.
다만 펌핑을 많이 하셔야죠.
 

소개 감사합니다 

즉시 주문 했습니다 

안그래도 엊그제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타이어 네개가 다 기압이 낮아져서 바람넣고 왔는데.. 올해는 이미 지나갔으니 내년을 위해 눈여겨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자전거용으로 펌프하는데 이게 좋겠네요 ㅎ 감사합니다 

질소 충전 때문에 항상 딜러샵이나 코스트코에서 타이어 교체한 차량은 코스트코가서 질소 충전을 했는데 괜히 바쁜분들에게 부탁하는것 같아서 미안하더라고요.

질소 대신에 일반 공기 주입해도 타이어 성능에 큰 차이는 없는가요? 

성능에 큰 차이가 없다면, 이번 기회에 구매하고 싶네요 어차피 질소가 공기 중 78% 라서 괜찮을것 같은데

계절에 따라 혹은 밤낮 기온차가 심한 지역이나 겨울이 추운 지역은 질소가 좋아요. 질소가 온도차이에 부피 변화가 적어서 타이어 압력 유지에 좋다고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중학교 기억을 떠올리시면 PV = nRT 라 모든 기체는 온도(T)에 따라 같은 양(V)으로 늘어나고 줄어든다고 기억하실 텐데요

(공식은 ideal gas law 라고 ideal한 케이스이고 실제로는 차이가 좀 있지만 그리 크지 않습니다).

질소와 공기 주입의 가장 큰 차이는 moisture content입니다.

얘들이 공기 중에 기체로 있을 때는 같이 늘어나고 줄어들고 하는데요.

맘을 바꿔먹고 '아 추워, 나 쪼그라든다.' 그러고 액체(물)로 바뀌면 부피가 확 줄어듭니다.

그랬다가 다시 변심하고 기체가 되면 또 늘어나구요.

날씨 보시고 습도 낮은 날 넣으시면 일반 공기 넣어도 별 차이 없을거라 봅니다. 

과학적인 접근의 정보 감사합니다. 건조한 날 공기 주입하면 좋겠군요 :)

이상기체가 아닌 실제기체를 적용하기 위해서 반 데르 발스 공식도 계산해야 할까요 @.@

그러게요. 막무가내 미국에서는 반더월스 사용하세요.

어.. 기억 못해요 ㅜㅜ 설명해주셔도 좀 이해가 안가지만 암튼 질소가 좀 더 좋다는거지요...?? ㅎㅎ

https://www.voakorea.com/archive/35-2006-05-05-voa17-91230374#:~:text=%EA%B7%B8%EB%A0%87%EC%A7%80%EB%A7%8C%20%EC%A7%88%EC%86%8C%EA%B0%80%EC%8A%A4%EB%8A%94%20%EC%88%98%EB%B6%84,%EC%9D%B4%20%EC%A0%88%EC%95%BD%EB%90%9C%EB%8B%A4%EB%8A%94%20%EA%B2%83%EC%9E%85%EB%8B%88%EB%8B%A4.

아 보니까 결국 질소를 충전하면 질소 자체의 부피변화가 적어서가 아니라 건조한 기체여서 (습도가 낮아서?) 온도변화에 따라 타이어의 압력차가 적어진다는 거네요.. 그걸 제가 예전에 읽은 기억으로 질소 자체가 부피변화가 적다고 잘못 기억하고 있었나봅니다. ㅎㅎ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타이어 판매 사이트에도 납득하기 어려운 설명으로 되어 있는 곳 많이 봤습니다.

맹쾌한 설명 감사드려요 ㅎㅎ

혹시 Ryobi 공구를 갖고 계시다면 이것도 좋을 듯 합니다. 

https://slickdeals.net/f/14537267-ryobi-one-18-volt-dual-function-inflator-deflator-factory-blemished-23-99-7-shipping-or-free-store-pickup?src=frontpage

저요! 할인할때 하나 장만해서 여름에 백야드에서 애 놀라고 풀장(?)튜브에 바람넣을때 또 바람뺄때도 편하게 잘썼습니다. Ryobi 18V tool이랑  배터리호환되서 툴만 샀었어요. 

좋네요. 저희 동네는 코스코에 타이어 공기압 기계는 밖에 비치해 둬서 그냥 가서 금방 넣고 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하나 삿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