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H1b 신청 거절 가능성? 전공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웨나치, 2020-11-19 13:46:20

조회 수
2553
추천 수
0

제가 Biomedical engineering 전공으로 h1b를 받아 근무를 하다 군복무때문에 회사를 그만두고 한국에 돌아와 군복무를 마쳤습니다. 이제 H1b가 약 3년 정도 남아있는데 새로 취직을 할곳을 구하고 있습니다. 다만 bio쪽이 회사 숫자가 많이없어 가능하면 software engineer로 일하고 싶은데 전공이랑 딱 맞는부분은 아니라서 USCIS에서 어떻게 볼지 몰라 질문드립니다.

 

제가 만약 software engineer 포지션으로 오퍼를 받아 h1b를 신청한 후 거절을 당할시 불이익이 있나요?

 

전공이 안맞아 거절을 당햇을시 나중에 bio쪽 기회가 와도 붙잡지 못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ㅠㅠ

9 댓글

Jester

2020-11-24 04:59:24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이런 부분은 이민변호사분들께 상의해보는게 제일 정확하지 않을까 싶어요. 보통 50불정도 내면 30분정도 콜 해주는데 저도 그렇게 도움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대추아빠

2020-11-24 05:53:30

원글을 보고 잠깐 고민하다가 급 헷갈려졌는데,

 

H1b를 이전 회사에서 스폰서 받으셔서 일하셨고,

그만 두시고 군복무까지 하셨으면 상당기간이 지났을꺼 같은데 

이 경우에도 이전 H1b가 남아 있나요?

(서류랑 여권에 stamp의 만료 기간 말고 실질적으로 H1b가 유효한가요?)

 

bn

2020-11-24 05:55:39

6년 다 사용한게 아니라면 추첨없이 남은 기간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새로 petition 승인은 받아야해요. 

대추아빠

2020-11-24 06:04:00

아하, H1b를 새롭게 추첨받아야 하는건 아니지만 새로 petition 승인을 받아야 일을 할 수 있군요.

감사합니다 :)

bn

2020-11-24 05:56:28

관련 전공의 학사학위 이상이 없다면 승인 받으실 수 없습니다. 

 

아마 추후에는 명문화된 불이익은 없겠지만 과거 거절 기록이 있다면 조금 더 깐깐하게 볼 수도 있겠죠. 

웨나치

2020-11-29 03:19:21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조아마1

2020-11-30 00:21:07

참고로 제가 전에 H1비자로 일했었을때 회사 이민변호사는 H1비자 cap은 최초 시작날짜로부터 (중간에 H비자 없이 쉬는 기간까지 포함해) 무조건 6년간 유효하다고 했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원글님이 군복무하는 동안에도 H1비자 6년의 타이머는 여전히 돌아간다는 얘기인데요. 이게 사실이면 H비자 남은 3년에서 군복무로 쉬었던 날짜를 뺀만큼이 실제 남은 날짜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H1비자가 끝나기 전에 영주권을 신청하면 1년 더 연장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구요.

bn

2020-11-30 01:30:03

6년 타이머라지만 미국에 h1b 신분으로 체류하지 않았던 기간은 6년 카운터 이후에도 re-capture 가능합니다. 

 

그리고 1년 연장은 최소만료 365일전에 PERM/i140 파일링에 들어가야 가능합니다. 

조아마1

2020-11-30 02:30:25

네 re-capture도 가능한 거였군요. 저희 변호사는 왜 그렇게 얘기를 했는지... 아무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목록

Page 1 / 16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12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61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26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4879
  3258

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7. Hilton Garden Inn Seoul Gangnam

| 여행기 42
  • file
느끼부엉 2021-09-17 7950
  3257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북극편

| 여행기 59
  • file
Wanzizzang 2022-12-07 3545
  3256

(오로라 사진 추가)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진짜 오로라, 온천, 빙하편

| 여행기 109
  • file
Wanzizzang 2022-12-07 5836
  3255

2023년 겨울 포르투갈 간단 여행기 (사진 없음)

| 여행기 14
브라우니키티 2024-01-28 2028
  3254

이른 여름 휴가 아싸라비아 콜롬비아 다녀온 후기 - 1/2

| 여행기 68
  • file
ehdtkqorl123 2022-08-05 3933
  3253

유타 국립공원 3대장 + @ 4박 6일 여행기

| 여행기 28
  • file
Jester 2023-04-06 3859
  3252

대책없는 나혼자 미서부 로드트립 후기 7 - Havasu Fallls (마지막)

| 여행기 35
  • file
GatorGirl 2018-05-12 2263
  3251

(글만 있는) 2024년 봄 한국 지방 뚜벅이 여행기

| 여행기 14
리자몽 2024-05-17 1350
  3250

뜻밖에 알뜰했던 4인 가족 런던 여행기 (featuring United Basic Economy, no photos)

| 여행기 2
첩첩소박 2024-05-20 1054
  3249

London Hyatt Regency Blackfriars 후기 (feat Tottenham Sonny)

| 여행기 22
  • file
아날로그 2023-11-07 2158
  3248

그리스 여행 후기 2: 크레타 섬 Crete, Greece (Domes Zeen Chania Resort)

| 여행기 29
  • file
드리머 2023-04-23 3705
  3247

[2024RTW] 후쿠오카-이스탄불-볼로냐

| 여행기 4
게이러가죽 2024-05-07 771
  3246

런던/에딘버러 여행 후기 (팁 추가)

| 여행기 18
  • file
파노 2024-05-07 1668
  3245

2,200마리의 알래스카 곰들이 연어를 폭식하는 걸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카트마이 국립공원 방문기 - Katmai National Park in Alaska

| 여행기 32
  • file
집주인 2022-09-03 5313
  3244

교토편 : 로쿠 교토, 가든 온센룸 후기(Roku Kyoto, LXR Hotels & Resorts)

| 여행기 21
  • file
엘라엘라 2024-05-16 1609
  3243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6. 결혼선물로 예약해준 Andaz Prague FHR

| 여행기 17
  • file
느끼부엉 2024-05-15 1555
  3242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 (Waldorf Astoria Bangkok) + 방콕-인천 댄공 일등석 후기

| 여행기 19
  • file
안디 2020-01-01 2360
  3241

[2023RTW] 6. 태국 (Bangkok)

| 여행기 18
  • file
blu 2024-03-04 1767
  3240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67
shilph 2024-04-28 3013
  3239

캔쿤 3월 (늦은) 후기- Dreams Playa Mujeres Golf and Spa Resort

| 여행기 13
  • file
시카고댁 2024-05-08 1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