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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보험 denial

정혜원, 2020-11-26 19:24:02

조회 수
2726
추천 수
0

저도 p2 응급실 두번 경유 수술 입원에 대하여 보험사에서 denial letter가 왔습니다

 

Coverage for this service has been denied for the following reasons.

 The hospital did not give us timely notice of the admission as required by the hospital contract. You may not have to pay for this.

 

우선 보험사에 전화하니 제 잘못이 아니라며 병원이 제게는 청구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 내용을 오피셜 레터로 줄 수 있냐고 물어보니 마지막 문장이 그 내용이라고 합니다. 짧은 영어 실력으로는 may not이 정확히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병원에 전화하니 자기들 denial team에서 처리중이라고 저는 할 게 없다고 합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런  경우 병원이 책임진다는 내용도 있고 보험사와 병원 사이에 끝내 조정이 안되면 병원에서는 제게 전액을 청구 한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의료보험 denial에 대한 어필 시한이 육개월인데 저 상태로 반년간 끌다가 제가 뒤집어 쓰는거는 아닌지 별 생각이 다 듭니다

 

아직 병원에서 빌이 온 것은 아닌데 제가 지금 처리하거나 준비할게 있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16 댓글

physi

2020-11-26 19:39:12

지금 받으신 내용이 보험사측에서 병원측의 귀책사유를 명시한 경우라 일단 걱정하실 필요 없어 보입니다. 이런 written 기록만 분실 되지 않게 잘 보관하시고, 추후 정리되어 빌이 청구되거나 할 경우 그때 대응하시면 됩니다. 병원에서 보험회사에 재청구 후 정리되어 내야하는 금액이 나올 걸로 예상되네요. 추가사항 생기면 그때 업뎃 올려주세요.

지금이 연말이니 새해 되면 리셋되는 deductible, out of pocket에 대한 현황 기록도 남겨두시는게 좋겠습니다. 

정혜원

2020-11-26 19:53:03

고맙습니다 힘이 납니다

정혜원

2021-01-30 03:19:13

잘 처리되었습니다

Jan 2021 업데 짧은 업데 미국 병원 수술 질문

여기에 업데이트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physi

2021-01-30 06:37:28

잘 해결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어수선한 시기에 두분 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한국In

2020-11-26 20:39:33

이거 admission pre-authorization 관련된거 같네요.

 

저도 병원 하고는 전혀 관련없고 잘 알지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2번이나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환자가 들어오면 insurance에 pre-authorization letter/form을 보내야하는데 두번이나 제가 가는 병원에서 이걸 안보내서 insurance에서 deny되고 병원에서는 너가 다 내야한다며 bill 청구했는데 결국에는 병원에서 바로 잡아줘서 보험회사랑 처리 가능했습니다. 

 

굉장히 큰 병원인데 2번이나 이런 실수를 해서 상당히 속 쓰렸던 기억이 있네요.

정혜원

2020-11-26 20:41:59

고맙습니다

대형병원들이 이런 것도 똑바로 못하네요

병원에서 저보고 내라고 하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나드리

2020-11-26 21:26:35

비숫한경우 3천인가 빌을 받은적있는데..보험에 물어보니 내지말리고 하고 병원서는 내라고 하고해서. 보함회사직원한테. 전화해줘하고 부탁했죠. 삼자통화였는데.  . 걍 깔끔히? 끝났습니다.  찍소리못하다라고요..  EOB함 보내요...거기서 내라고 않함 않내도 됩니다

정혜원

2020-11-26 21:32:10

고맙습니다

힘이 됩니다

착하게살자

2020-11-27 03:36:23

병원에서 내라고 연락 받으면 각 주마다 이런경우 처리하는 곳이 있어요. 거기에다 도움 요청하시고 보험사에도 연락하시고 구러면 처리 될거에요. 

정혜원

2020-11-27 03:41:32

고맙습니다

일단 청구서를 기다려야 겠네요

bn

2020-11-26 21:44:34

제 보험 같은 경우 in-network provider는 자기네들 실수면 환자에게 청구 못하게 되어있는 것 같더라고요. 보험 텀이 다르실 수도 있긴 한데 아마 청구되면 위에 말씀하신대로 삼자 통화하면 찍 소리도 못할 듯 합니다. 

정혜원

2020-11-26 21:46:06

고맙습니다

아픈 것도 스트레스인데 병원비까지 스트레스 받네요

겸손과검소

2020-11-27 02:18:12

이미 충분한 답변을 받으신것 같지만 더 안심하시라고 제 경험을 나누자면요, 저도 치과에서 부당하게 Bill이 날라왔었고, 보험에 전화해서 따졌더니 정혜원님 같은 내용을 편지로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얼마 후 치과에서 $0 발란스로 빌이 새로 날라왔네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해피 땡스기빙~

정혜원

2020-11-27 02:23:35

고맙습니다

액수가 너무 커서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빨간구름

2020-11-27 10:19:06

아이구 맘 고생이 많으시겠네요.

제 생각에 99% 별일 없을테지만 끈임없이 귀찮게 굴텐데 꿋꿋하게 버티세요. 그리고 보험회사와 3자 통화 한번 하시면 해결 될 듯 합니다.

 

저는 앰뷸런스 회사와의 분쟁이었어요.

앰뷸런스 회사에서 몇 천불 금액을 청구했고 보험사에서는 거절하고 몇 백불만 내라고 해서 저는 보험사에서 제시한 금액만을 냈는데... 앰뷸런스 회사에서 정말 1년 동안 제 앞으로 몇 천불의 돈을 내라고 메일을 보내더군요. 

 

그런데 대략 1년 정도 지나니까 엠뷸런스 회사에서 약간 협박성의 메일이 와서 기분 상해서 전화하는 자기들은 모르겠고 해당 금액을 입금하지 않으면 문제가 될수 있다고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금액을 넣고 잘못됬으면 돌려주겠다고... 그런데 여기 넘어가시면 안되요.

 

그 다음 다시 콜렉트 회사에서 지금 당장 내라. 안그러면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보험사 하고 이야기 하라고 하니까 삼자 통화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보험회사 리걸 팀에서 앰뷸런스 회사와 다시 협상을 하겠다고 하고 결론이 나서 전화를 끊었어요.

 

그리고 나서 몇 분 후 콜렉트 회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콜렉터 회사는 당장 돈내면 20% 깍아주겠다. 그리고 통화중에 보험사에서는 자기들이 변호사 통해서 이야기 해 본다음 잘 해결이 안될 경우에는 다시 통보할 테니 콜렉터 회사와 협상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말 듣고 콜렉트 회사 전화 끊어 버리고 6개월 이상이 지났어요. 아무데서도 더 이상 연락도 메일도 안 옵니다. 

잘 해결 된 듯 합니다. 

 

힘내세요.  ^^

 

정혜원

2020-11-27 13:17:13

정말 별의 별 일이 다 있네요.

보험사가 도와주는군요

경험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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