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보험사 체크가 병원으로 안가고 집주소로 왔을 경우

춤추는스무디, 2020-11-30 02:01:54

조회 수
586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마모 고수님들,

 

제가 이번에 위가 안좋았어서 내시경을 했는데 그 내시경 관련 비용중 일부가 보험회사에서 병원이 아닌 저에게 체크를 보냈습니다.

 

이럴경우에 만약 제가 실수로 그 체크를 제 Account로 넣게됐을경우, 그것을 병원에서 크레딧카드로 지불하는게 가능한건가요?

 

물론 저는 지금 체크를 그대로 갖고 있고 내일 출국 직전에 병원에 USPS를 통해 보낼생각입니다만... 

 

그냥 궁금해서요...

7 댓글

고구마엔사이다

2020-11-30 02:07:15

체크 payable 이름이 본인이름아니고 병원이름이면 은행에서 deposit 못할텐데요

춤추는스무디

2020-11-30 02:09:29

체크 이름은 제 이름으로 왔습니다, 제가 내일이 출국인데 화요일 저녁에 그 체크 내놔라 하는 메일이 도착해서요...

유저공이

2020-11-30 02:15:58

제 같은 경우 6천불짜리 체크가 저한테 왔었는데 병원에 물어 보니 체크를 보내달라길래 바쁜데 신용카드로 내면 안돼냐 물으니 상관없다길래 체크는 제 계좌로 디파짓하고 아맥스 spg카드로 결제하고  6천 포인트 냠냠했습니다. 오래전 일이라 체크가 제 이름 이였는지 병원 이름이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라이트닝

2020-11-30 02:20:14

체크 "Pay to the order of" 가 어떤 사람 앞으로 되어 있는지 확인하시고요.
본인 앞으로 되어 있다면 endorse한 후에 보내셔도 되는데, 개인 account에 deposit하시고, credit card 등으로 병원에 직접 pay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병원에서 credit card 안받는다면 billpay로 보내셔도 되니까 출국 이후에 하셔도 가능하겠습니다.

 

춤추는스무디

2020-11-30 02:57:02

아 이렇게 해도 되는거였군요, 내일 전화해서 얘기해야겠네요 출국직전이라고...

조아마1

2020-11-30 02:36:03

payee로 적어야할 병원이름이 확실치 않으면 보험회사에서 일부러 이렇게 보내기도 해요. 아무튼 라이트닝님 말씀대로 본인 이름으로 왔어도 체크 뒷면에 싸인후 이를 다시 병원에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만일 이 체크에 사인해 USPS로 보내실 계획이시라면 중간에 분실되지 않도록 꼭 ceritifed mail로 보내세요. 이거 중간에 분실되면 여러모로 피곤해집니다.

딩동

2020-11-30 03:28:47

지역마다 편차가 있을수 있으나 보통의 경우 환자 스스로 빌링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체크를 받으셨다면 내시경 관련 비용중에서 out of network provider 가 빌링한 내역인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out of network에 가시게 되면 원래는 upfront로 내시고 이후에 보험사가 환자분에게 체크를 보내게 됩니다. 환자분 이름으로 되어 있다면 디파짓 먼저 하시고 나중에 퍼스널 체크나 혹은 신용카드를 받는다면 그렇게 페이하셔도 됩니다. out of network 보통 순서가 먼저내고 추후에 받는 개념입니다. 병원 혹은 provider가 int-network를 굳이 하지 않는 이유는 아시다시피 보험사에서 주는 돈(allowed amount)가 확연히 적어지기 때문에 컨트랙을 안하기도 합니다. 물론 co pay/co-insurnace와 deductible 은 더 높습니다. 여담입니다만 몇몇 provider들은 부정하게 받지 않거나 하여 환자를 오게끔 유도하기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병원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나중에 audit/fraud investigation에 올리면 provider뿐만 아니라 환자에게도 지대한 영향이 끼치게 될수도 있습니다.

목록

Page 1 / 338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812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118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40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0575
updated 6741

간단한 일본(시부야 & 긴자) 여행 팁 2024 5월 기준

| 후기 29
빚진자 2024-05-28 3283
updated 6740

뭔가 달라진 2024년 콘래드 서울 (일회용품, 110v 코드)

| 후기 8
  • file
빌리언에 2024-06-16 1879
  6739

카톡 오픈채팅 미국에서 새로 가입이 안되나요?

| 후기 2
  • file
NQESFX 2024-06-16 616
  6738

IAD->BOS->IAD 국내선 후기 짧게 올려드려요.(오늘 한국 또 들어갑니다. 애증의 유럽레이오버)

| 후기 5
  • file
짱꾸찡꾸 2024-06-16 708
  6737

2025년 일본여행 포인트 숙박 호텔 예약 정보

| 후기-발권-예약 15
디마베 2024-03-03 1800
  6736

여러분들 중에 비엣젯항공 (Vietjet) 타보신분 계신가요? 제가 후기를 남겨드려요 4/21/24~4/25/24

| 후기 19
  • file
짱꾸찡꾸 2024-05-13 8333
  6735

Misfits 야채 과일 배달 미스핏츠 후기 및 리퍼럴 타래 -한시적15불 프로모중

| 후기 64
  • file
지지복숭아 2021-10-29 3632
  6734

UR로 Qatar Qsuite발권(1way), 힐튼 5박 예약 후기

| 후기-발권-예약 18
빠냐냐 2024-06-11 1454
  6733

AA 결항 및 환불 관련 기가 막히는 경험들의 연속 (업데이트)

| 후기-발권-예약 25
싹난감자 2024-06-05 3085
  6732

서울 판교 더블트리 호텔의 나쁜 후기

| 후기 19
손만대도대박 2024-06-12 3461
  6731

BOA 카드 다운그레이드 (업데이트)

| 후기-카드 10
CarpeV10 2024-03-08 1540
  6730

우당탕탕 알뜰폰 esim 후기 (큰사람 이야기 알뜰폰 SKT)

| 후기 13
마법부장관 2023-08-17 5724
  6729

아멕스 힐튼 NLL 아멕스 카드 5장 상관없네요

| 후기-카드 19
축구로여행 2024-04-28 3465
  6728

[후기] 이탈리아 여행에서 감내해야할 불편함과 낯선 것들

| 후기 67
  • file
된장찌개 2024-06-11 4905
  6727

2024 Grand Circle Trip (2): Bryce NP, Bryce Village, Zion NP

| 후기 4
  • file
kaidou 2024-06-12 522
  6726

런던 여행 3박 4일 후기 - 3인 가족 10살 아이와 함께

| 후기 20
로녹 2024-05-31 1918
  6725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0) - 댄공을 보내며… 올리는 일등석 후기 (feat. JAL First)

| 후기 40
  • file
미스죵 2023-02-05 3507
  6724

UR 포인트로 아이패드 프로 2024 구매 및 사용 후기

| 후기 10
  • file
3EL 2024-06-10 2173
  6723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7) - 사진으로 보는 Secrets Tulum Resort (Feat. 툴룸공항 TQO)

| 후기 51
  • file
미스죵 2024-05-18 1922
  6722

미국 1년차 카드승인 기록

| 후기-카드 19
딸램들1313 2024-06-09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