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삭제 by 마일모아
논란이되는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방침대로 따르겠습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따라 작고 간단한 부탁일수도 있지만, 티메님 링크 글에서 보듯이 같은 문제를 다른 시각에서도 볼 수도 있고 그로 인해 논의가 있었네요.
당분간 LAX갈일은 없으나ㅜㅜ, 유기견 입양이라니 정말 좋은일 하십니다. 다른 마모 분들도, 강아지 입양하실때는 절대! 펫샵은 사용하지 말아주세요ㅜㅜ 비윤리적이고 잔인한 강아지 공장/경매장에서 오는 아이들이랍니다. (저희 펫샵은 아니에요~ 해도 대부분 거짓말이더라구요..) 보호소 입양이 제일 좋고, 여건이 안된다면 전문 브리더나 가정 입양이 차선책입니다 :) 입양 축하드려요ㅎㅎ
3년 전에 한국 방문했다가 LAX 입국할때 어떤 한국 단체를 통해 미국에 입양 될 유기견 2마리 데려왔습니다. lax 도착해서 담당 직원분에게 강이지들은 넘겼구요. 그 중 한마리가 다니얼 헤니에게 입양됐다고 들었습니다. 얌전한 골든 리드리버로 기억하는데 주인 잘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거 같더라구요. 뿌듯합니다.
global entry 있는 분들은 Pet 과 같이 미국들어 올때 조심하셔야 되요.. global entry 전용으로 키아스크 이용을 하면 동식물 반입에 관한 질문이 있어서 여기에 표시를 하면 따로 세관심사를 받는데.. 전 1시간 이상 걸린거 같아요.. 대한항공직원에게 확인해보니까 일반 입국심사로 들어오면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너무 좋은 정보네요. 저도 다음달 강쥐와 같이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감사드려요. 근데 어떻게 들어가든 강아지랑 있으면 세관심사 받는거 아닌가요? 글로벌 앤트리를 맛나게 사용중인 1인이었는데 이번엔 줄 좀 서야겠네요..아쉬워라~ㅎㅎ
저도 반려견을 키우고 있지만 이런 봉사글 볼때마다 항공사와 봉사단체가 협의를 해서 직접 미국 입양 단체로 보내주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반려견이 조금 어릴 때 화물칸에 태우고 비행기를 몇 번 타봤지만 갈 때 마다 혹시라도 잘못될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고 비행기를 내리고 나서 밖으로 나가는데 까지 저도 반려견도 너무 힘들었거든요. 서류 다 구비해주고 이동 시키는데 신경 하나도 안쓰셔도 됩니다 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그럴리가.... 배경이 있겠지만 반려견과 아무 관계도 아닌(?) 제 3자가 대리로 이동을 해준다는게 조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좋으신 분 만나셔서 어서 용식이와 뚱이 만나시면 좋겠네요. 저도 한국에 왔다 미국에 있는 친구 입양 아가를 데려가려 했는데 델타가 펫 쉬핑 임바고를 히는 바람에 다른 방법 같이 알아보는 중이에요. 물론 다른 우려가 계시는 분들도 있으시지만 또 경험이 있으시거나 좋은 마음으로 해주시는 분들도 계신듯해요. 화이팅입니다!!
이 건은 위에 티메님이 글 링크 주신 것처럼 이미 논의가 완료된 이야기라서 부득이 본문 글을 삭제하고 댓글을 닫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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