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들을 가르고

와우. 다음에 저도 애들 데리고 가고 싶네요. 한국 전통 및 문화를 애들에게 보여주기 좋은곳 같습니다

 제주도 디음엔 어디 가시나요. 다음편 기대 됩니다...

한 곳에서 이것저것 볼 수 있는 공원이었습니다. 사진찍기 좋은 곳에 많았고. 아이들도 재밌어 했기에 입장료가 아깝지는 않아지만 개인적으로는 뭔가 하나가 눈에 들어 오는게 없어서 아쉬웠는데, 맛있는 '스키다시'는 잔뜩 나오는데 정작 회는 그저그런 식당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산으로 들로 했으니 다음은 '바다로' 하려고 합니다^^

눈부시게 아름답네요. 동백꽃과 동백꽃의 꽃말 모두 눈물나게 아름답기만 합니다. 제가 좀 눈물이 많아서 ^^; 가을 시즌마다 핑크빛으로 물드는 들판이라니, 경이로와요. 더욱이 우리나라 제주도가 이토록 아름다운 곳이구나를 새삼 깨닫고 갑니다. 좋은 사진과 글귀에 감사드리면서, 즐겁고 안전한 여행 되세요.

동백꽃 좋아하시는 분들이 제 주변에도 꽤 있더라고요.

저 갈대 같은 풀을 '핑크뮬리'라고 하던데 최근 젊은 이들 사이에 인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곳 말고도 여기저기 많이들 심어 놓고 근사한 사진 촬영지를 만들어 놓았다고 하더라고요.

즐겁고 안전한 여행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돼지모양 플빵 너무 귀엽네요^

저도 제주도로 신혼여행갔었는데 다시가면 동백꽃 축제 꼭 가보고 싶네요^^ 요즘 동백꽃차 마시고있는데 향이 너무 좋아요^ 마시는차를 보니 제주도에서 온거네요^

감사합니다.. 대리만족 시켜주셔서..

아이들은 귀여운 돼지 모양 때문에 먹기 힘들어 했어요. 한번 먹고는 아주 잘 먹었지만요. ㅎㅎ

반갑네요. 제주도 신혼여행 동지네요^^ 저는 시기도 따 이맘때 여서 유난히 그때와 비교가 되는 곳이 많았어요. 코로나 영향도 있을 터라 그 비교가 단순히 시간이 흘러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관광지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더라고요. 

동백꽃 향이 좋아서 그런지 차 맛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술은 안맞더라고요. 갈수록 향이나 맛이 들어간 술이 점점 싫어지는... ㅠㅠ

돼지보구 자연스럽게 흑돼지를 드셨으리라는 생각을 했는데 ㅋㅋ 애들의 동심을 깨버리겠지요잉?

이번에 제주도에선 흑돼지 고기를 구워먹은 적은 없습니다. 돼지 풀빵 먹기도 (처음엔)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선 아니고 너무 비싸더라고요. 한국 고기값 자체가 워낙 비싸게 느껴지기도 한데 거기에 더하니... 그나마 고기국수가 편육이 흑돼지라고 하니 딱 그만큼만 먹은 것 같습니다. ㅎㅎ

글쿤요. 저 대신 좀 드셔주시면 대리만족이라도 느낄까 했는데 아쉽네요. 즐건 여행되십쇼!

아고, 미안해지네요. 매번 갈 때 마다 먹긴 했는데 하필이면 이번에 건너띄게 됐네요. 

동물쇼 재밌어 보여요..

근데 흑돼지 사육.. 지금도 저기 재현된 저 방식으로 하는 건 아니겠죠? ^^

코로나 덕분에 사람이 적어 좀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는 건 좋은 점인 것 같네요.

쇼라고 하기엔 너무 단순했습니다. 뱔거 없이 그냥 오르고 내려오는 게 끝인데 아이들은 여러마리가 한데 모여 움직이는 것 자체로도 흥미롭게 보더라고요.

지금 흑돼지는 물론 돼지 자체를 재래방식으로 양돈하는 곳은 없다고 들었어요. 한때 돼지고기는 무조건 푹 익혀 먹어야 한다는 우리네 말도 젊은이들에게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상식이 되었네요^^ 

건강히 좋은 여행되시고

항상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히 잘 다니겠습니다.

글 읽을때마다 가까이서 두런 두런 말씀하듯 느껴져서,  마음이 항상 여유로와져요.  오늘은 사진 보니 제주도 다시 가보고 싶어집니다. 즐겁고 안전한 여행하시기 바래요~

별다를 것도 없는 평범한 일상 같아 흥미롭지 않을 것 같다 싶었는데 편하게 봐주신 것 같아 뿌듯합니다. 즐겁고 안전하게 여행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