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체이스에서의 refinance suggestion

blueaurora, 2020-12-24 05:25:05

조회 수
3531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용기내어 게시판 글로 도움을 청합니다.

 

혹시 Chase에서 Refinance offer 받으신 분 계신가요?

 

갑자기 UPS를 받게 되어 확인해보니 체이스 뱅크에서 APR을 3.875에서 2.750으로 (with no closing costs) 내려주겠다는 오퍼였습니다. 페이스에서 processing fee/appraisal fee/ title insurance/ attorney fee/closing fee/notary fee/tax service fee/courier overnight delivery fee/abstract or title search/recording fee/city/county tax/stamps/the third-party vendor fee등을 wave해주겠다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모기지를 하긴 했어도 너무 아는게 없어서..(이번이 처음 모기지입니다.) 이걸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아마도 할거 같긴 하지만..) 판단이 잘 안서네요. 혹시 제가 생각못한 hidden fee가 있을까요? 왜 갑자기 이런 오퍼가 들어온걸까요.. 먼가 기대 못한 좋은 오퍼인 경우, 나중 당황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전 의심부터 하고 있는 중입니다. ....혹여나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 있으신지요.. 

 

감사합니다!!!!!

22 댓글

어쩌라궁

2020-12-24 07:26:40

언제하셨는지 모르겠는데.. 현재 3.875 라면 너무 높은데요? no closing cost라면 하시는게 좋을것 같은데 곳도 좀 알아보세요. 론이 얼마인지에 따라 다르지만 2.75보다 좋게 할수도 있을듯 합니다. 

blueaurora

2020-12-24 19:54:40

네. 사실 빠른 근래에 이 집을 팔 생각이어서 리파이넨스 피를 내느니 그냥 높은 채로 두자고 생각했었는데.. 코로나 덕에 여러 문제가 생겨, 계속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이 상황이 되었네요. 내년 6개월안에 집을 팔수 있을거 같지는 않으니 말씀대로 해야할거 같아요. 다른 곳도 no closing cost가 되는지 알아봐야내요. 감사합니다.

더블린

2020-12-24 19:59:54

집을 팔 계획이시라면 클로징코스트는 무조건 0아니면 크레딧을 받는 쪽으로 하셔야겠네요.

일단 loan estimate을 보내달라고 하셔서 'true closing cost'를 알아보셔서 숫자가 괜찮으면 6개월동안 내는 이자를 줄이는것만으로도 리파이값어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blueaurora

2020-12-25 05:21:46

네! 알려주신대로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닐라맛초

2020-12-24 07:30:47

모기지 텀이 30년이신가요? 몇 년이신지에 따라 좋은 지 안 좋은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른 업체에 문의하셔서 fee는 어떤거 빼 주는지 알아보셔도 좋고 아니면 체이스로 바로 연락하셔서 fee이거 말고 또 내야되는 거 있는거냐 물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blueaurora

2020-12-24 19:56:26

모기지 텀은 15년입니다.. (근데 넘 빨리 갚는 편이라.. 6년안에 끝내버릴거 같아요.. 머 어차피 이 첫집에 오래 살 생각은 없기 때문에..) 말씀하신대로 문의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건축가

2020-12-25 06:42:32

Keller mortgage 에서 몇달전에 했는데 거기 오퍼 괜찮더라구요. 제 지인도 거기서 많이했구요. Estimate받으셔서 더 좋은곳으로 하셔도 좋을것같아요. 

blueaurora

2020-12-27 01:11:02

오! 네 알아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박건축가

2020-12-27 03:44:33

원하시면 당담자 연락처도 드릴게요. 제가 10군데 넘게 알아봤는데 거기가 젤 쌋어요

blueaurora

2020-12-27 06:50:50

 네! 부탁드립니다. 개인정보가 민감한거라면 쪽지로라도 부탁드립니다.. 월요일날 정말 바쁘겠네요. 이걸로.. ^^; 

박건축가

2020-12-29 07:50:28

David Roeger

DRoeger@kellermortgage.com

 

그럼 좋은 오퍼 받으세요

메칸더

2020-12-25 11:32:03

저도 비슷한 오퍼 받았었구요 (예전에 쓴 글: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error_return_url=%2Fbbs&document_srl=7932958&mid=board) 저는 결과적으로 accept 했었습니다. 전화로도 아무 추가 비용이나 조건 없다는 거 확인 했었구요. 클릭 몇번만 하면 다음달부터 바로 낮은 이율로 적용되었습니다. 당시 다른 은행과 리파이낸스 진행중이었는데, Chsae에서 오퍼 온거 보고 이율도 조정을 좀 해 주었고, 여기가 closing이 생각보다 늦어졌는데 그 사이에도 Chase의 낮은 이율을 적용받아서 몇십불이나마 줄일 수 있었네요.

 

--

 

다시 보니 제가 받은 오퍼랑은 조금 다를 수도 있겠네요. 저는 리파이낸스라기보다는 그냥 아무 서류 작업 없이 (오퍼 억셉 한다는 거 클릭만) 이율을 낮춰준건데, 원글님은 리파이낸스를 실제로 진행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다른 분들이 조언 주신 것처럼 조건을 좀 더 잘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blueaurora

2020-12-27 01:25:01

연결해주신 링크를 찾아서 자세히 읽어보았습니다. 같은 오퍼를  받는거 같아요. (하드풀 하신것만 다른거 같습니다) 사실 혹시나 싶어 예전 게시판을 열심히 찾아봤는데, 제가 그 링크를 놓쳤네요.. (역시 제 서치 능력이 문제였습니다.) 이 오퍼가 낚시가 아니라는걸 알아서 맘이 놓입니다. 제 오퍼안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No Closting Costs: You are not responsibility to pay any bank fee, which means no application, processing, appraisal, credit report or origination fees. Third-party costs associated with closing the loan are also paid by Chase. Items other than bank and third-party fees, such as property tases and escrow adjustments, must be paid by you, If applicable. There will financed as part of your new loan balance. .. Your new mortgage will have a 15-year term. You may incur additional interest charges if the term of your loan is extended. 

감사합니다. 다른데 알아보고 적어도 이 오퍼는 진행할 생각입니다!

urii

2020-12-27 07:12:50

채이스가 블루오로라님 론을 통째로 가지고 있어서 이런 저런 절차 생략하고 이런 오퍼를 낼 수 있는 건데요. 더 낮은 이자율이야 리파이로 당연히 받을 수 있는 거지만 그 경로는 그 경로대로 알아본다쳐도 그 전에라도 이건 안 받을 이유가 없는거 같아요. 특히나 집을 곧 처분할 계획이시라면 더더욱이요. 

blueaurora

2020-12-28 17:41:59

 네. 일단 오퍼 받는 시도는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한편 혹시나 싶어서, 게시판에 질문을 올렸습니다. (쫄보라서..)  말씀대로 실행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verydaylearning

2021-01-08 02:47:44

저는 체이스가 fee 가 너무 많이 들어서 코스코를 통한 몰게지나 다른 작은 은행 (credit union) 같은 곳에서 진행중입니다. 작년에도 한번 봤는데 왠지 큰 은행들이 오히려 더 비싸고 이자가 높네요. 혹시 아직 안하셨으면 한번 봐보시는것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blueaurora

2021-01-13 00:03:47

아.. 전 결국 체이스와 리파이넨스 진행중입니다. 일단 Fee는 체이스가 부담해서요.. 현재 진행중이라 이후 클로즈 되면 다시 업데이트 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Everydaylearning

2021-01-30 03:40:11

축하드립니다. 저는 체이스가 제일 안좋아서 네고도 안하고 그냥 local broker 를 통해 했습니다. DMV area 에서 했으니 혹시 필요하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Everydaylearning

2021-01-30 04:04:26

그러고 보니까 Blueaurora 님 몰게지를 빨리 갚으시고 끝까지 다 내실 계획이면 모든 Fee 를 다 론에 넣으시고 안쓰신돈을 첫번째 몰게지 낼때 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경우는 물론 그돈을 다른곳에 쓰지 않으시고 굳이 save 하지 않으신다는 가정하지만요. 이경우는 monthly 는 그대로지만 기간이 짧아지는 장점과 은행에 life of loan 동안 내는 이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만 보통은 그돈을 다른곳에 쓰거나 주식같은걸로 더 불리시더라고요. 흔하지는 않지만 이런 방식도 있습니다 물론 여유돈이 있다는 가정하이지만요. 

blueaurora

2021-05-07 08:47:58

여러 코멘트를 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알립니다. 제 refinance는 결국 실패로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에휴. 잘 진행되고 있다가 갑자기 "The HOA will not add the endorsements needed to meet lending guidelines. Per our review team, the HOA insurance must include all three parts of building ordinance or law endorsement. Loss to undamaged portion is not included, but offered by carrier." 라는 생뚱맞은 이유로 프로세스 전체를 drop시키더군요. 미리 이런 문제를 제게 알려주면, 제가 멀 할수 있을텐데.. 그런거 없이 통보로 알려줘서 어떤 액션도 취할수가 없었어요.. 머 어차피 여기 오래 살 생각이 없으니 크게 상관없다고 애써 스스로 달래다 시간이 훅 지나가버렸네요.. 마일모아 로그인하고 오랫만에 들어왔다 여러분의 사려깊은 코멘트에 추후 소식을 전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 뒷 상황을 보고합니다..

urii

2021-05-07 18:25:25

늦게라도 업데잇하시는 마음이 감사하네요. 실패로 '마감'했다고 하시지만 더 좋은 조건으로 받으시면 성공이겠죠ㅋ 경우의 수가 있지만 당장 오늘 레잇으로도 괜찮겠는데요?

blueaurora

2021-05-08 15:56:23

Urii님 comment를 보고 깨달았어요. 제가 황당하게 리파이넨스가 어그러졌다는 이유로, 새로운 지역으로 내년초에는 이사가고 싶다는 이유로, 이 문제를 그동안 그냥 회피하고 있었다는걸요. 말씀대로 차라리 다른데 찾아보는게나을지도 모르겠네요! 다른데에서 클로징비 없이 해줄수도, 좋은 레이트를 받을수도 있을텐데, 시도도 안하고 있었군요. 다시 한번 좋은 딜이 있는지 살펴보아야겠어요!

목록

Page 1 / 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23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49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89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8469
  79

코로나 화이자 2가 백신 4차 후기

| 후기-백신 6
냥냥펀치 2023-01-26 832
  78

화이자(pfizer) 3차/부스터샷 후기

| 후기-백신 22
millocz0829 2021-12-27 4196
  77

2차 부스터샷 간단 후기

| 후기-백신 15
올드패션도넛 2022-11-07 2262
  76

(업데이트)월그린 Rapid NAAT 검사가 24시간 이내가 아니라며 로칼 공항 AA에서 탑승 거부 당했어요

| 후기-백신 63
winter 2022-07-04 9587
  75

후기_최악 with 월그린 Rapid NAAT] UA delay가되어서 SFO에서 10시30분 환승을 못할것 같습니다. => 못해서 내일 다시 오랍니다.

| 후기-백신 24
LK 2022-05-07 3802
  74

화이자 (pfizer) 백신 3차 업데이트 (1차 : 팔 통증 + 심한 두통 + 피로감, 2차 : 팔 통증 + 두통, 3차 : 통증 없음 )

| 후기-백신 40
드림정 2021-04-03 12189
  73

모더나 부스터 후기 (feat. 플루샷)

| 후기-백신 28
Eminem 2021-10-27 7454
  72

존슨앤존슨 백신 후기

| 후기-백신 38
착하게살자 2021-03-06 9880
  71

코로나 부스터 샷 교차 접종 후기 (화이자 -> 모더나)

| 후기-백신 2
ylaf 2021-11-27 1657
  70

항체검사 후 모더나 3차 접종 후기 + 재검사 필요?

| 후기-백신 4
void 2021-11-08 1349
  69

모더나, 화이자 교차접종 후기 (캐나다)

| 후기-백신 16
Summerweiss 2021-06-19 3486
  68

존슨 앤 존슨 백신 접종후 항체검사 결과

| 후기-백신 16
외로운물개 2021-07-18 3822
  67

Covid 백신 접종받고 항체 검사 중입니다 (6/20 업뎃)

| 후기-백신 26
  • file
MudHouse 2021-03-07 6278
  66

존슨앤존슨 백신 후기 - 고혈압 with 시즌 알러지 증상

| 후기-백신 24
H회장 2021-04-05 5082
  65

[종료] 2회 백신 접종 하신분 대상 증상비교 설문

| 후기-백신 91
케어 2021-04-12 7748
  64

[후기] 임산부에게 Pfizer vaccine이 안전한가요

| 후기-백신 16
아이엠뤠듸 2021-05-03 2921
  63

화이자 백신 1차 후기 (2차 접종 간격/facility 고민=> 2차 완료)

| 후기-백신 32
쭈욱 2021-03-31 4593
  62

모더나 2차 후기: 열 많이 날 때 대처법

| 후기-백신 20
전자왕 2021-05-14 2791
  61

화이자 백신 1차/2차 후기

| 후기-백신 18
페블 2021-05-14 1957
  60

화이자 1차/2차 후기

| 후기-백신 5
마음가꿈이 2021-04-04 1674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