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Loan modification 또는 payment deferral?

Rockets, 2020-12-27 18:51:53

조회 수
870
추천 수
0

코로나로 인해 수입이 많이 줄어서 집 loan 을 낼 형편이 못되어 은행에 forbearance 을 신청해서 지난 3월부터 escrow 만 납부하고 있었습니다. 2018년에 interest 를 4.5% 정도 받아서 이번에 refinance 를 해서 loan payment 를 낮추고 싶어도 현재 debt 가 늘어서 credit 이 700 이하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다행히도 내년부터는 수입이 조금씩 늘어날 예정이라 credit card deb 도 줄이고, forbearance 만기일을 마지막으로 연장해서 이제 내년 3월부터는 loan 을 다시 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질문은 저희가 론을 받은 곳은 웰스파고 은행인데, 은행에서 3월 1일부터 loan payment 를 낼 경우 4가지 옵션을 제시했는데, 그 중에 두가지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COVID-19 payment deferral 이라고 해서 1 년동안 밀린 payment를 pay off 를 하거나 refinance 할 때 한번에 내게 하는 경우.

 

두번째로는 loan modification 이라고해서 interest rate 이랑 loan 을 repay 하는 기간을 변경시켜주는 경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debt 를 남은 3개월동안 열심히 줄이고 신용점수를 올린다면 두번째 경우인 loan modification 을 하면 지금보다 interest rate 낮출 수 있지 않을까 가정해봅니다. 만약 그럴 수 있다면 두번째 경우가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이게 관연 refinance 하는 거랑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질문은 위에 두가지 경우 어떤 옵션이 좋을까요? 그리고 loan modification 이랑 refinance 차이가 어떤건지도 궁금하네요. 제 상황으로는 내년에 수입이 점차 다시 회복되어 credit 점수를 올려서 refinance 할 계획이 있습니다. 

9 댓글

쌤킴

2020-12-28 20:28:49

무플방지차원에서...Loan modification하면 Credit이 음청 안좋아진다고 알고 있어요. Refinance와는 다르게 갚을 능력이 안될 경우에 하는게 Loan modification으로 알고 있슴다.

겐트리

2020-12-28 22:07:27

Screen Shot 2020-12-28 at 1.50.57 PM.png

 

얼마전 제 지인이 이번에 모기지레잇을 loan modification 으로 레잇을 많이 낮췄다고 들었습니다.  modification 이 financial harship 이 있을때 어플라이한다고 알고있었습니다. 대충 들은바는 payment duration 이 늘어나지 않고 레잇만 낮아졌고 800불정도 application fee 가 들었다고 했습니다. (미국 메이저 뱅크) 

제 개인적인 생각엔  지인이 경제적으로 힘든상황인거 같진는 않은데 , 그쪽 뱅크 시스템을 잘알고 있어서 어떤  방법으로 레잇을 낮쳤나 궁금했지만,  꼬치꼬치 물어볼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혹시라도 개인사정은 모르는거니깐요) 그리고 lender 가 론모디 옵션을 먼저 제안했다고만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현재 거래? 모기지 론을 빌리고있는 뱅크   wellsfargo mortgage banker/ lender 에게 문의했습니다 .재정적으로 힘든건 아니지만 , refinance option 을 알아보던 중이어서 mortgage rate 낮추고 싶었지만. 살고있는 지역은 transfer tax 만 만불이 넘고 + refinance closing fee 도 제법 많이 나오는 상황에  리파이넌스를 한다는게  고민+부담이었거든요. 

lender 는 저희 상황엔 loan modification 이 아니라, amendment 옵션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일단 refinance application 넣고 진행하였고, 웰파에서 loan amend 를 제안한 케이스입니다. 레잇은 3.375%로 3.625%에서 별로 낮아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돈 한푼 안들고 완전 공짜여서 진행하엿습니다. 

원글님의 상황과 제 상황은 다르겠지만, 이것저것 더 자세한 옵션은  뱅크 모기지 렌더에게도 문의해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 

가을로

2020-12-29 20:45:04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Overdue payment는 amendment 전에 한번에 완납하셨나요? 아니면 다른 payment 옵션이 있었나요? 

겐트리

2020-12-29 22:21:44

저같은 경우는 완납해왔습니다. 

Rockets

2020-12-28 22:24:16

좋은 정보 너무나 감사해요. 중요한 결정할때 이렇게 좋은 의견들 주셔서 정말 너무나 도움이 많이 되요. 자세한건 렌더에게 문의해서 진행해야 겠네요. 나중에 진행상황봐서 알려드릴께요. 다시 한 번 감사해요.

Treasure

2020-12-29 07:39:12

론 모디 하지마세요. 많이 은행에서 론 모디는 뱅커럽시급으로 취급해요. 크레딧점수는 별로 나빠지지 않는데 크레딧에 론 모디했다고 올라가면 보통 7년정도 (운 좋으면 4년) 융자받기 힘듭니다.

edta450

2020-12-29 20:52:14

이게 텀이 좀 불분명한데... 언급하신 loan modification은 말 그대로 (채권자가 손해를 보고 상환조건이나 규모를 변경하는) 채무조정에 해당하는거라 크레딧 기록에 올라가죠. 근데 다른 분들이 이야기하시는 loan modification 케이스들은 단순히 refinance에 준하는 프로세스(원래 렌더가 채무자가 더 낮은 이율 찾아서 '페이오프 당하느니' 선제적으로 이율을 좋게 해 줄 수도 있거든요)인 경우도 있네요.

코스

2020-12-29 20:25:36

저는 Commerce 은행 이용하는데, financial hardship없이 단순히 이자율 낮추려고 refinance하려고 했더니 loan modi하라고. 그냥 fee 로 $1000만내면 현재 이자율로 바꿔준다고 하더라고요..기간을 늘리는 건 안되고 다만 현재 30년짜리 론인데 이자율이 더 낮은 15년짜리로 바꾸는 건 가능. 나중에 다시 15년에서 30년으로 바꾸는 건 안된다고. 그리고 크레딧 리포트에 보고도 안하는거라네요. 원금을 만달러 갚을때마다 자격이 생긴다고 하고 물론 할때마다 $1000은 낸다고 하고요. 이글보고 놀라서 연락해봤더니 두개가 다른거라고.하는데. 경험해보신분 있으세요? 

이상해요

2020-12-29 22:28:20

혹시 COVID forbearance 기간중 집을 팔아서 바로 pay off 하였는데, 이부분이 다음 mortgage 신청시 영향을 줄수 있을까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평소같은경우의 forbearance는 영향을 끼치는데, covid기간 일어난 경우는 봐주는 조건이 신청후 payment 를 몇번 해야지 영향이 안간다구 나와있어서요-

목록

Page 1 / 16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99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107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31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0093
new 3273

사진 듬뿍 일본 출장기/여행기 - 센다이 (Sendai)

| 여행기 10
  • file
awkmaster 2024-06-15 590
updated 3272

5월말에 옐로스톤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 여행기 16
삐삐롱~ 2024-06-08 2328
new 3271

서울 Michelin 2 stars 밍글스

| 여행기 1
  • file
비숑대디 2024-06-15 790
updated 3270

이탈리아 (로마, 남부, 시에나, 베네치아 및 밀라노) 와 (짧은) 런던 여행

| 여행기 18
  • file
된장찌개 2024-06-14 884
updated 3269

[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6
  • file
heesohn 2024-06-09 1625
updated 3268

아이슬란드 Iceland 12박 (링로드 실패) 여행 후기

| 여행기 35
  • file
드리머 2024-06-14 1502
updated 3267

짧게 다녀온 추수감사주간 여행 (Aruba & Curaçao)

| 여행기 18
  • file
blu 2023-11-25 2928
  3266

요코하마 현지인과 함께하는 요코하마 탐방기 (첫 발권!)

| 여행기 4
  • file
windycity 2024-06-14 550
  3265

서부 여행 (샌디에고-LA), 주차비에 민감한 1인. 짧은 리뷰 (사진 없음)

| 여행기 14
인슐린 2024-06-09 1644
  3264

5월 Banff 여행기

| 여행기 90
  • file
달라스초이 2024-06-10 4456
  3263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74
shilph 2024-04-28 3558
  3262

2024 Grand Circle trip (1): Arches NP, Moab, Monument Valley

| 여행기 16
  • file
kaidou 2024-06-07 813
  3261

프랑스/23년10월/17일간/부부/RentCar/프랑스일주,스페인북부,안도라,모나코,스위스서부

| 여행기 59
  • file
Stonehead 2024-06-06 1540
  3260

2024 1월 하와이 오아후 간단 후기

| 여행기-하와이 34
  • file
날씨맑음 2024-02-20 5120
  3259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41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6-03 2644
  3258

2024년 5월 마우이 여행 후기, 화재 피해지역 라하이나 짧은 정보 (스압)

| 여행기-하와이 20
  • file
미국형 2024-06-09 2227
  3257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8
  • file
삼대오백 2024-03-25 1744
  3256

한국편 : 시그니엘 부산(Signiel Busan), 안다즈 서울 강남(Andaz Seoul Gangnam)

| 여행기 35
  • file
엘라엘라 2024-06-08 2376
  3255

5인 가족의 마우이 여행 후기 입니다- 2편

| 여행기-하와이 14
  • file
마모신입 2021-04-12 5172
  3254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2편

| 여행기-하와이 6
나는보물 2024-04-04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