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축소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시길 바래요.

일론 머스크도 코로나 기간에 150조 늘었다 더군요. 

되는 분은 어떤상황에서도 살아남는정도가 아니라 더 잘 되더군요.

용기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인원감축은 없네요... 전화회복의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svp가 참 괘씸 하네요

별일(?) 없이 잘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다행인지 저는 남는 모양인데 막판에 통보하는 svp는 참 대단하네요

저희 회사는 크리스마스 전주에 30% 레이오프...ㅠ

여기저기 다 칼바람이 부네요

슬픕니다

저희도 오늘 아침에 Happy New Year and some news 라고 와서는 옆 부서장 두명을 날리네요. 그 부서는 통합 되서, 별 상관 없어 보이는 디렉터 한테 리포팅 이라네요. 2021년도 이렇게 시작 되네요. 

반가운 이름이라 댓글남겨요. LSU에 호랑이는 겨울 잘 나고 있나요? 

루이지나에 아직 계시나요? 전 뉴저지에서 살아요. LSU 볼때마다 남쪽님 생각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지금은 NC 에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험한시기를 잘 넘기시기를 기원합니다

제가 다녔던 회사는 작년에 레이오프를 꽤했습니다. 다른 지역의 오피스들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제가 다녔던 얼바인 오피스는 작년 3월, 6월, 11월에 레이오프가 있었습니다. 

3월에 30명, 6월에 90명, 11월에 30명... 전 6월에 레이오프되었구요. 6월에 레이오프와 함께 회사 조직 개편이 있었는데, 많은수의 직원들도 타부서 배치가있었습니다. 11월 레이오프에는 타부서에 배치되었던 직원들 대부분이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조직 개편이 아직도 진행중이라네요.

회사 히스토리를 보면 1980년 이래로 회사 차원의 레이오프는 2012년에 소규모로 (소문에 의하면 10명안팎) 한번있있던것 제외하면 나름 탄탄한 회사였습니다.

저도 당일날 오전에 SVP와의 미팅이 갑자기 잡히더라구요. 좀 의아했었는데 레이오프건이었습니다. 팀 리드였고 멘토도 하면서 팀원이나 매니져한테 인정받고있었고, 여러프로젝트를 수행하는중이었는데 회사결정이니 어쩔수없었죠, 그날 저녁에 매니져가 연락오기를 자기도 이른 아침에 연락 받았다 하더라구요. 그때는 배신감과 실망이 상당했던터라 전화 않받으니 텍스트로 보냈더라구요. 

이 어려운 시기 모든 분들 건승하시기 바라겠습니다.

험한 시간에 잘 넘어가셨네요

저는 이머전시 펀드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이고.. 아무 일 없으시길.. Re-org야 늘상 있는 거지만.. 할 때마다 참 맴이 편하지는 않더라구요.. ㅠㅠ

받는 쪽도 자의가 아니라고 하니 갑갑한 상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