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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깃, 2012-01-11 08:39:43

조회 수
3794
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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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19 댓글

타키온

2012-01-11 09:12:51

솔깃님도 저와 같은 시기에 시티 AA 만드셨군요.. 대단히 반갑...(이야기가 딴데로..)

저도 그래서 조금 전에 카드 뒷면에 있는 번호로 전화했습니다. 

'지난 달 청구서에 85불 연회비가 나왔던데 나 너무 부담되서 카드 캔슬할려고 한다.' 그랬더니 잠깐 기다리라면서 다른 부서(아마도 카드 해지 방지 부서)로 연결하더군요..

그 친구에게 똑같이 얘기 하고 연회비 면제 해 줄 수 있니라고 했더니 '일단 청구된 카드 연회비는 웨이브 해 줄 수 없다. 그런데 내가 다음달에 계좌로 85불 크레딧을 줄께! 그리고 매 달 1000불 이상 쓰면 AA 마일 1000포인트 씩 더 줄께 16개월 동안'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뭐 오케이 했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솔깃

2012-01-11 09: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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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hback

2012-01-11 09:54:04

최근에 3개 cancel 했는데 retention offer 거절하는게 더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조건인데 왜왜왜 취소하냐고 이해가 안된다면...

타키온

2012-01-11 10:34:20

아휴! 감사는요. 여기서 전부 다 서로 서로 공유하고 도와주며 이끌어주고 하는 곳인데..

마일모아님 마음처럼 앞으로도 서로 서로 많은 정보 공유했으면 합니다. 

생각해보니 한번 정도는 거절했어야 하지 않은가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욕심인가요?)

솔깃님은 더 좋은 보너스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wonpal

2012-01-11 13:48:18

CITI가 전반적으로 캔슬한다고 하면 오퍼를 잘 주고, retention 부서 직원이 의외로 끈질깁니다. 작년에 저와 와잎카드 3장씩 6장캔슬하는데 한참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솔깃

2012-01-11 13: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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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모

2012-01-12 02:32:33

네, 그런 경우, 체크로 보내달라고 요청하면 체크로 보내줘요. 아멕스에서 그렇게 받은적 있습니다.

Plato

2012-01-12 02:36:42

전 연회비도 부과되기 전에 닫을려다가 간절히 붙잡는 바람에 그냥 놔뒀더니 85불 크레딧 바로 들어오더군요. 연회비는 한두달 더 있다가 나왔구요. 제껀 시티 비자에요.

남편한테도 전화해서 닫으라고 했더만 매몰차게 닫았더만요. 85불 크레딧에 뭐에뭐에 제것보다 훨 좋은 딜이었던데. 남편건 시티 아멕스. 하나만 닫을 거면 제 카드를 닫고 남편걸 열어두면 아멕스 스몰비지니스 데이에 25불 크레딧 받는건데. 요건 코스코서 쓴다고 제것까지 additional card가 있어서 25불 두번 받는건데.... 이런 후회가...

 

CSR한테 매몰차게 거절하기 힘드신 분은 시티 아멕스를 열어두세요. ㅋㅋ

카드닫기

2012-01-17 04:24:09

연회비로 돌려받은 Credit 금액을 check으로 받는 게 귀찮으시면, 그냥 SM으로 해당 카드사의 본인의 다른 카드 account (같은 ID에 있는)로 adjustment해달라고 하셔도 되요. 그러면 카드사도 해당 고객도 편하니까요. 



cashback

2012-01-11 15:21:23

솔깃님 마음이 여리셨군요.ㅋㅋㅋ.

초보눈팅

2012-01-12 02:55:41

아 벌써 걱정되네요..
지난 번에 취소하려다가 새벽 1시반인가까지 붙들려서 결국 다른 카드로 전환했었는데...;;

RSM

2012-01-12 04:19:12

시티 홈페이지에 가서 로그인하고 마지막 네자리의 카드넘버로된 어카운트 닫아 달라고 하면 깔끔하게 닫아줍니다

롱텅

2012-01-12 06:06:13

여기 글들은 왜 이렇게 재미날까요.

끊기가 어렵습니다. ㅎㅎ

암튼, 한국보다 미국이 연회비 보상(?)받는건 오히려 더 관대한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굳이 연회비 없는 카드를 쓸 이유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머리에서 질질 흐립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

타키온

2012-01-12 06:26:37

개인카드를 닫고 이번에 비즈니스카드를 닫을려고 전화했습니다. 

저번에 첫 보너스 오퍼에 그만 오케이를 했기에 이번에는 한 세번째의 오퍼에 승낙하리라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받은 상담원은 첫번 오퍼로 고작 2500마일만 제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당연히 '노' 했더니

그냥 쿨하게 닫아주네요...

좋은 건지 나쁜 건지 구별이 안되고 웬지 이상하게 시원섭섭한 뭐 그런 기분입니다.

기다림

2012-01-12 08:05:20

갑자기 옛날에 연애 한창 할때 밀당 한다고 "우리 혜어지자"고 한번 했는데 바로 " 예, 그래요" 했던 여자가 생각났습니다. 정말 끊낼것 아니면 신중해야 할것 같아요.

타키온

2012-01-13 07:18:08

ㅎㅎ '기다림'님은 그래서 지금도 기다리시는건 아닌가요? 농담이구요. 정말 그렇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겠네요..

델타

2012-03-14 08:10:14

Citi AA Visa를 해지하려고 전화했는데, 상담원이 정말 애절하리만큼 끈질기네요.

다음 연회비 면제해 준다고 하고, 또 3달동안 150불 사용하면 7.5k 마일 준다고 하는데,

보통때면 좋다고 했겠지만 지금은 제 크레딧이 max라서...

새로운 카드를 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들게 거절했습니다.

흑... 카드를 닫아도 상담원한테 미안해서 기분이 영 찝찝하네요.

wonpal

2012-03-14 08:15:23

ㅎㅎ

델타님도 여리시네요...

Olney

2012-03-14 08:15:54

저는 그래서 SM으로 깔끔하게...

반나절만에 닫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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