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올해 설날에 마이애미 가야할듯한데 비행기 타려면 코로나 테스트?

지지복숭아, 2021-01-15 20:23:30

조회 수
2084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원래 여행이 계획에없었는데 ㄷㄷ 

친척 어르신께서 이번 설날에 오면어떻겠냐고 하시네요. 마이애미사시는데 나이가 있으셔서 사실 몇번 더 뵐수있을까 생각하니(최근에 암 완치 판전 받으셨지만..그래도) 가고싶어서 비행기표나 호텔 등은 이미 알아본 상태인데, 미국 시카고에서 마이애미로 가는 아메리칸 에어라인 탑승자도 코로나 음성 테스트 결과지가 있어야할까요?

 

요새 음성 테스트 결과지없으면 보딩거부한다 이런 기사가 많이보여서...해외 출입국자는 당연히.필요한거 같지만 국내선도 필요한지는 확실하지않네요. 플로리다주나 마이애미 입국관련 내용에도 정확히 안나와있어서..ㅜ 마일모아에 질문차 올려봅니다.

 

정보 서칭 능력이 다소 딸리는 저라서 죄송함다..ㅠ

10 댓글

physi

2021-01-15 20:48:39

국내선 탑승에 코비드 검사를 의무화 하는곳은 없는걸로 압니다.

하와이 행 비행기라면 격리 면제를 위해 대부분 검사를 받고 탑승하겠지만, 이것도 항공사 차원에서 탑승시 따로 요구하지는 않는걸로 알아요.

기술적인 문제와는 별도로, 친척 어르신 분께서 최근 암 완치 판정 받으셨을 정도면.. 적어도 어르신께서 코비드 백신 접종 마치실 때 까지만이라도 대면 접촉을 삼가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지지복숭아

2021-01-15 21:10:09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ㅜ 친척어르신이 저를 꼭 보고싶다고..어릴때 키워주신 정이있어서 꼭와주면 좋겠다고ㅜ하셔서 제가 코로나때매 못갈거같다하면 이해는하지만 섭섭하실거같아요.ㅜ제가 그래서 호텔도 따로 찾았는데, 차타고가서 창문안내리고 뵈야겠습니다. ㅜ

PinkG

2021-01-20 10:25:33

마스크 쓰시고 뵙는건 어떨까요? 플로리다라면 야외에서 오랜시간 있을수 있는 날씨이니, 지지복숭아님도 어르신도 마스크쓰고 공원에 앉아 마주보고 대화하고 (깨끗이 씻은) 손 마주잡고, 그정도 상호작용은 괜찮을거 같아요. 호텔에서 생활하시고, 식사 같이 하시는거 피하신다면요... 가족이 코로나 걸렸지만 마스크 쓰고 생활하면서 같은 집에서 생활한 다른 가족구성원들은 코로나 감염되지 않은 사례들 많쟎아요. 

지지복숭아

2021-01-20 17:54:59

그렇군요. 장갑이나 이론걸 잘 준비해서 안전하게 만나뵈야겠습니다. 다행히 요즘 컨디션은 좋으시다하니 마음이 좀놓이지만 철저히 제가 조심해여겠습니다. 고견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memories

2021-01-15 20:51:04

하와이 캐리비언 쪽을 제외한 국내선은 required는 아니라 recommended 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르신을 뵈러 가는거라면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서 출발 2-3일 전에는 테스트 해보고 가시는게 좋지 않을런지요?

지지복숭아

2021-01-15 21:11:25

그렇군요. 코로나시대니 참 이런 가이드라인찾는것도 헷갈리네요.ㅜ 도착해서 코로나 테스트를 마이애미에서 해봐야겠습니다 도착하고 하루 이틀뒤에 뵈러갈거라 그때쯤이면나오겠죠? 비행기에서 안걸리도록 마스크랑 비닐봉지라도 써야겠습니다..ㅎㅎ

#도사

2021-01-20 08:31:57

저 지금 마이애미라서 댓글남겨봅니다. 일때문에 어쩔수 없이 4박5일 일정으로 왔는데 FL주 또는 Miami시에서 요구하는 격리/테스트 규정 없습니다 (며칠 전까지는). 델타로 뉴욕(LGA)공항에서 마이애미(MIA)공항으로 들어왔고, 티켓은 AA샀다가 델타로 바꿨습니다. 델타는 가운데 줄을 비워놓길래...사실 그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비행기 만석이었는데, 돌아다니거나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들도 없고 뭐먹는 사람들도 적은것 같고 상상했던것보다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마이애미시내와 바닷가에는 마스크를 쓰긴했지만 제대로 쓰지않은 사람들이 많고 야외활동인구도 엄청 굉장히 많습니다. 여기 몇년 살았던 사람으로써 놀랍지는 않습니다만은... 오시게되면 조심하세요. 

지지복숭아

2021-01-20 17:41:50

아이고..그렇군요 귀중한 현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코넬로

2021-01-21 10:56:32

저도, 최근에 국내선 탈 상황이 생겨, 이 부분이 궁금해서 제가 탈 항공에 전화해서 문의했거든요. 그때, 항공사에서 이런말을 해주더군요. 국내여행 할때, 유일하게 탑승전 코로나 증명서를 요구하는 곳이 시카고 공항이라구요. 전, United를 타고 여행했구요. 시카고를 경유 혹은 출발 공항이면, 코로나 테스트 결과를 가지고 탑승해야 한다고 했어요. 

 

이 룰이 다른 항공에도 적용되는지, United 항공에만 적용되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자세한건 AA에 전화를 해서, 출발지와 도착지를 애기하면, 코로나 검사가 필요하지 알려주지 않을까요?

지지복숭아

2021-01-21 16:06:01

허걱 그렇군요 한번 전화해서 물어봐야겠습니다. 허거걱 

목록

Page 1 / 1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580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34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091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3375
updated 241

소득세 줄이는 방법: Donor Advised Fund (DAF) 활용

| 정보-은퇴 28
  • file
도코 2024-05-27 2286
  240

[업데이트, 2021년 7월 15일] 어카운트 오픈. 자영업자의 은퇴 자금 순서와 종류, Solo 401k 활용 (진행중)

| 정보-은퇴 110
Beauti·FULL 2020-11-09 9698
  239

Roth IRA에서 현명하게 돈을 빼기 (v2)

| 정보-은퇴 41
  • file
도코 2024-05-25 5551
  238

무료 온라인 가계부 비교 - 피델리티, 너드월렛, 로켓머니, 임파워 (Fidelity, NerdWallet, Rocket Money, Empower)

| 정보-은퇴 36
  • file
Bard 2023-11-28 4431
  237

투자/은퇴준비 성과와 목표를 트랙킹하는 지표/그래프

| 정보-은퇴 11
  • file
양돌이 2024-04-03 2159
  236

Fidelity MMF 실질 이자 관련 질문 (Expense ratio)

| 정보-은퇴 21
  • file
Atlanta 2024-02-18 1716
  235

Tello로 역이민 가신 부모님 미국 전화번호 저렴하게 킵한 후기 (esim + wifi calling)

| 정보-은퇴 34
사골 2023-08-15 4836
  234

뱅가드 Account closure and transfer fee - $100 새로 생기는 것 같아요 (7/1/24)

| 정보-은퇴 24
단거중독 2024-05-01 1444
  233

다양한 IRA 실수 32 가지 (32 Common IRA Mistakes)

| 정보-은퇴 350
도코 2024-01-27 17090
  232

[은퇴 시리즈] 아이의 파이낸스 (feat. 땡큐! 콜로라도)

| 정보-은퇴 71
개골개골 2024-01-23 6361
  231

[은퇴 시리즈] 골프, 와인 그리고 커피

| 정보-은퇴 65
  • file
개골개골 2024-04-30 3435
  230

I Savings Bonds Current Rate (2024.05 --> 2024.10): 4.28%

| 정보-은퇴 513
도코 2020-11-22 110507
  229

뱅가드, 피델리티에서도 CD 계좌 열 수 있어요. 내 입맛대로 고르는 Brokered CD

| 정보-은퇴 67
  • file
KoreanBard 2022-03-24 11543
  228

뱅가드 individual 401(k), Multi-SEP, Simple IRA 이 Ascensus 로 넘어간다고 하네요

| 정보-은퇴 3
dsc7898 2024-04-25 723
  227

[은퇴 시리즈] 2023년 4월 은퇴후 1년 경과 잡담

| 정보-은퇴 52
  • file
개골개골 2024-04-15 9415
  226

Fidelity CMA/Brokerage 어카운트 셋업할 때 익혀둘 정보

| 정보-은퇴 529
  • file
도코 2019-03-20 47112
  225

은준위 기초: 저축의 우선순위와 비상금 확보

| 정보-은퇴 131
  • file
도코 2020-04-08 28588
  224

Financial Advisor들과 관계 맺기와 끊기

| 정보-은퇴 73
덕구온천 2024-03-25 5847
  223

(09/11/2023 update) HealthEquity HSA 경험담 (Feat. Fidelity HSA)

| 정보-은퇴 122
라이트닝 2020-06-18 14682
  222

HELOC (Home Equity Line of Credit) 이 뭔가요? PenFed 통한 진행 과정 공유

| 정보-은퇴 62
  • file
KoreanBard 2022-08-19 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