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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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한국에 혼자 계시는 엄마한테 안부전화 드리는데, 오늘 퇴근후 집에와서 전화드리니 안받으셔서 걱정되서 한국에 있는 큰오빠한테 전화해보니 오늘 아침에 경찰에서 연락왔다고 지금 경찰서로 가고있는 중이라고.....

 

어제 까지만 해도 엄마랑 통화했었는데....갑자기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몸이 바들바들 떨리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지금 제가 한국에 가려면 뭐부터 어떻게 준비해야하나요....

 

지금 마음이 너무 혼란스러워서 어떤 검색어로 찾아봐야할지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부탁드려요....

 

(미국여권소지자입니다)

.....................................................................................................................................................

답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경황이 없어서 밑에 답글읽고 영사관에 전화해보려니 벌써 문을 닫았네요..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사관 긴급전화로 통화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사는곳 코비드 pcr 테스트 검색해보니 여기가 나오는데 이걸로 검사해서 증명서 떼면 되는건가요

COVID-19 RT-PCR SWAB TEST

https://www.anylabtestnow.com/colorado-springs-80906/tests/covid-19-rt-pcr-swab-test/

..........................................................................................................................................................................................................................

 

따뜻한 위로의 말씀들 너무나 감사하고 힘이됩니다. 

미국살면서 이렇게 많은분들께 위로를 받은건 처음입니다. 가슴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아침에 pcr 코로나 테스트 하고왔습니다. 결과는 2-4일 걸린다는데 제발 내일 결과가 나오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영사관에서 서류제출후 꼭 컨펌을 받고 출발하라고 당부하셔서 LA 로 가서 코로나 검사하는건 힘들것 같습니다.

알려주신 정보 참고해서 다른 서류들은 다 준비가 되었고, 어머니 사망진단서와 코로나 검사결과가 나오면 바로 비행기표 구입예정입니다.

 

혹여나 코로나 음성결과를 받아서 자가격리 면제로 입국하더라도 혹시 제가 가족들에게 코로나를 옮기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 한구석의 염려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가족들을 위한건지 아직까지 잘 모르겠지만 잘 상의해서 결정하도록 하려고 합니다.

 

다시한번 위로해주신 모든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19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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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2021-01-17 00:07:09

너무 갑작스런 비보에 얼마나 상심이 크세요. 슬퍼하기만해도 모자를텐데 코비드 관련 서류준비에 입국준비에 경황도 없으실테고...

모쪼록 순조롭게 한국에 가셔서 어머님 편히 보내드리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mh061

2021-01-17 00:10: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힘내세요.

달나라

2021-01-17 00:18:31

어떤 말로 위로를 드려야할 지 모르겠네요... 정말 함께 가슴이 아픕니다. 부디 한국까지 잘 가셔서 잘 보내드리고 잘 버터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Monica

2021-01-17 00:24:47

리베카님, 맘 잘 추스르시고 잘 다녀오세요.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hilph

2021-01-17 00:27:33

토닥토닥 입니다  ㅜㅜ

haru

2021-01-17 01:21: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고 한국 잘 다녀 오세요 ㅠㅠ

기승전세계일주

2021-01-17 01:26:38

상상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데 리베카님 맘은 어떨지 가늠이 안되네요. 부디 절차가 잘 풀려서 어머님 잘 보내드리고 오셨음 좋겠습니다. 

Toscana

2021-01-17 01:58: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이 한국에 계시는 많은 분들처럼 저도 가슴이 먹먹하네요.

 

조심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순간이동

2021-01-17 01:58:23

무엇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마음 잘 추스르시고 조심히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고구미

2021-01-17 02:04:25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다 한 마음인 것 같습니다. 검사 결과 서류들 빨리 받으시고, 무사히 잘 다녀오시길 기원합니다. 참..코로나가 뭔지 원망스럽습니다. 

후렌치파이

2021-01-17 02:32:40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리베카님도 다른 가족분들도 몸 마음 잘 챙기시구요.

쎄쎄쎄

2021-01-17 02:36:10

리베카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쭈욱

2021-01-17 04:03:36

무엇으로 위로가 될수 있을까요.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ddragon

2021-01-17 04:06:32

너무도 황망한 일을 겪으셔서 뭐라위로해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모쪼록 별일없이 무사히 다녀오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저도 엊그제 이모님의 사망소식을 듣고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건강챙기시구요.

lexi

2021-01-17 04:16:3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놀라셨는지 짐작갑니다. 저도 몇년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미니빗방울

2021-01-17 04:22: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 추스리시고, 한국 잘 다녀 오세요. 

한로하

2021-01-17 04:59:05

저도 노부모님들만 한국에 계신 처지로, 항상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렇게 슬픈 소식을 들으시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잘 처리되고 잘 다녀오시길 빕니다. 

 

아르

2021-01-17 05:00:15

무어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ysky

2021-01-17 05:10:56

자주 연락하셨다니 더 안타깝네요. 얼마나 놀래셨을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조속히 한국 도착하셨음 좋겠네요.

성실한노부부

2021-01-17 05:27:1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사히 다녀오십시요.

HJ012

2021-01-17 05:51:10

에고, 힘내시고. 무사히 다녀오세요.

Loveatl

2021-01-17 06:02:10

뜻밖의 비보에 슬픈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저도 몇년전에 오후에 갑자기 어머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고 태어난 지 2주된 아이와 와이프를 두고 큰 아이 4살된 아이만 데리고 급하게 한국 나간 일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오후에 한국에서 전화가 오면 트라우마가 있네요. 힘내시고 잘 모시고 오세요.

은인아빠

2021-01-17 06:07:02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고, 어머니 가시는 길 잘 배웅해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Hannah7

2021-01-17 06:24:59

글보고 한참 울었어요. 저도 한국에 엄마만 계시거든요. 엄마 잘 모시고 오시고, 힘내세요 

노마드인생

2021-01-17 06:28:13

미국에 나와 살면서 리베카님의 글이 남의 일만 같지 않음에 맘이 무겁고 참 슬프네요. 부디 잘 다녀오시고 힘내세요. 

여행벌

2021-01-17 07:12: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armband

2021-01-17 07:58:43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몇개월전에 비슷한 이유로 도움을 받고 제 경험과 제친구의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일단 어느정도 영사관 연락이나 등등 처리하셨으니까 

장례식장에서 과연 해외입국자를받아주는가가 가장 중요하게 정하셔야할 일인 것 같습니다. 단순히 격리면제서는 격리만 면제되는것이지 병원이나 장례식장에서 해외입국자를 받는것은 병원의 권한입니다. 저도 친구가 이런 상황이라 많은곳에 연락을 해보았으니 안된다는 답변이 대부분이었고, 서울에 있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만 해외입국자가 상주까지 하면서 장례절차를 할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어디에서 하시는지 모르고 사실 이미 장례식장이 정해지셨을수도 있겠지만 아니라면 한번 전화해보시고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녀된 입장으로 부모님 장례식장에 제한적으로 참여한다는것이 참 슬프더군요. 아무쪼록 몸 건강하시고 코로나 검사음성이 나와야 또 입국이 허용되는 변수가 생겨서 참으로 안타깝네요.. 하루빨리 가족분들과 한국에서 위로의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봉우리

2021-01-17 08:04:0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CR 음성 결과도 빨리 받아보실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힘드시겠지만 이럴때 일수록 리베카님 건강도 잘 챙기시구요. 힘내세요.  

카페라떼

2021-01-17 08:11:48

제 마음이 먹먹하네요. 얼른 어머니 가시는 길에 인사 올리러 가실 수 있으시기를 바랄께요. 어머니 가시는 길 평안하시기를 저 또한 기도하겠습니다.

양돌이

2021-01-17 08:31:5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바닷가살자

2021-01-17 08:57: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니 마지막 길 잘 보내드리고 무사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뚜뚜리

2021-01-17 09:36:34

고인의 명복을 바랍니다. 어제도 통화하셨던 엄마의 '사망진단서' 제출에서 눈물나네요. 조심해서 잘 다녀오셔요. 기운내세요. 

Londonbridge

2021-01-17 09:38: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시고 힘내세요. 

goldengate

2021-01-17 09:48: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도넛맨

2021-01-17 10:47:15

마음이 아프네요...음성결과라면 당연히 어머니 마지막 모습 함께 하셔야죠..어떤 위로의 말도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힘내시고요..조심히 무사히 다녀오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내쌈장

2021-01-17 11:07: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porsche

2021-01-17 11:14: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온전히 빠르게 한국에 잘 도착하시길..

solagratia

2021-01-17 11:36:31

무엇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힘내시기를 기도합니다.

skyblue

2021-01-17 12:37:14

슬픈 마음을 위로해주시길... 그리고모든 과정이 순적히 해결되길 기도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조심히 다녀오세요.

스미쑤

2021-01-17 14:10:18

조심히 오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Kamille

2021-01-17 16:13: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고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Bella

2021-01-17 16:27:46

많이 힘드시겠네요. 순조롭게 다녀오세요.

큰꿈

2021-01-17 17:13:38

제 경험으로 검사 결과가 하루 반정도 걸려서 나왔던 것 같습니다. 계속 이메일 체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전하게 모든 일이 잘 진행되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코코

2021-01-17 17:35:01

마음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고 모든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기도합니다. 

쑹애인

2021-01-17 17:35: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요기조기

2021-01-17 17:48:1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얼마전에 갑자기 같은 일을 당한 입당이라얼마나 상심이 크실줄 압니다. 모쪼록 몸 조심하셔서 잘 다녀오세요 

스마일365

2021-01-17 17:51:4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황이 없으시겠지만 무탈하게 잘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Meemer

2021-01-17 18:07:21

어떠한 말씀이 위로가 되실까요 지금...ㅜㅜ 부디 모든일 과정과정 잘 진행되고 리베카님도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기도해봅니다.

Meemer

2021-01-17 18:07:52

어떠한 말씀이 위로가 되실까요 지금...ㅜㅜ 부디 모든일 과정과정 잘 진행되고 리베카님도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기도해봅니다.

버터브레첼

2021-01-17 18:33: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든 일이 수월하게 풀려서 빠르고 안전하게 잘 가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 

awkmaster

2021-01-17 19:10: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 가시고 돌아오시는 모든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기원합니다.

blueribbon

2021-01-17 20:09:26

저도 한국에 어머님이 계시는데 남의 일 같지 않네요. 리베카님, 한국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고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암수한몸

2021-01-17 21:02:4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모든 과정이 수월하게 이루어져서 빠르고 안전하게 다녀오실 수 있길 기도드릴게요... 

콩닥콩닥

2021-01-17 21:15: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뜨로이

2021-01-17 21:30:23

저희도 멀리 한국에 연로하신 부모님이 계셔서 마음이 참 심란하네요. 아무쪼록 서류 잘 준비하셔서 무사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데드리프트

2021-01-18 00:23:0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시고 마음도 잘 추스리시기를...

MamB

2021-01-18 00:27:0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길..

슬로라이프

2021-01-18 00:39:4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희나리

2021-01-18 00:52:51

제목만으로도 남의 일 같지 않아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어머니 잘 보내드리고 마음 잘 추스리스길 바랍니다. 

maya

2021-01-18 01:44:08

오랜만에 들어온 마모 게시판인데 이런 글을 보니 마음이 참 아프네요.. 부모님 모두 한국에 계시는 입장으로써 남 일 같지도 않고.. 잘 보내드리고 오시면 좋겠네요..

thejay

2021-01-18 01:49:4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에게도 닥칠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되니 더욱 마음이 심란하네요.. 힘내시고 잘 다녀오세요..

냥창냥창

2021-01-18 01:55:5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사히 다녀오시길 바랄게요! 리베카님 몸도 마음도 잘 챙기시길 바라고요. 여러모로 조언 도움 주시는 마모분들 따뜻한 마음씨에 저도 훈훈해집니다. 

Billion

2021-01-18 02:52: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무사히 한국에 다녀오시길 바래요.

ShiShi

2021-01-18 02:57: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든 일이 잘 진행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초롱

2021-01-18 03:37:06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와이파이 콜링 등등 한국가서 전화기 쓸것도 준비 잘 해가세요. 

그냥좋아

2021-01-18 03:55:4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요롤레이요

2021-01-18 04:02:52

저도 한국에 부모님과 가족들 다 있는 처지라 남일같지 않네요.. 글과 답글만 봐도 눈물 콧물이 그냥 흐르는데 리베카님은 어떨지 상상도 안되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로녹

2021-01-18 04:38:33

모두의 위로의 마음에 작은 마음 하나 더 보내드립니다. ... 

내사랑개똥이

2021-01-18 04:43:16

큰 일 당하셨는데 코비드가 여러가지로 일을 더 어렵게 하네요. 순조롭게 잘 다녀오시길 빕니다. 

메로디카

2021-01-18 04:58: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길 기원합니다!

벌추

2021-01-18 06:12:03

어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에 계신 아버지의 수술을 앞두고 있어, 정말 남일 같지 않습니다. 부디 건강 챙기시고,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골리치

2021-01-18 06:32: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파노

2021-01-18 06:57:2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그렇지만 한국에 노부모님이 계신 분들에겐 남의 일같지 않아 더 마음이 아프네요. 어머니 잘 보내드리고, 건강하게 다녀오시길 기원드립니다.

노하우

2021-01-18 07:24: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코로나가 결과 빨리 나와서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마누아

2021-01-18 07:56:23

에고.. 저도 아빠가 또 수술을 받으셨던 터라 더 남일 같지 않네요. 부디 결과가 얼른 잘 나와서 한국에 무사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어쩌라궁

2021-01-18 07:58:57

저도 어머님을 떠나보내드린지 17년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아쉬움이남는데..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드시겠지만 가족들 모두 힘든시기이니 서로 격려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COOLJR

2021-01-18 08:02:1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민자로서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황망하시겠만 잘 추스리시길..

티메

2021-01-18 08:55:5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ucas

2021-01-18 10:44:3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 해결하시고 힘내세요. 

버블에잇

2021-01-18 14:22:16

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요. 아무쪼록 힘내시길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Gadin

2021-01-18 14:41:53

이민 왔다는 것 만으로 우리는 불효자 입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슬픈 일을 당하신 마음을 위로 합니다.

40세전은퇴희망

2021-01-18 16:33:08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Wolverine-T

2021-01-18 16:54: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든 시기에 상을 당하셔서 마음이 더 아프네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한국 잘 가셔서 어머님 잘 보내드리시고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바닷가비행기

2021-01-18 16:56:4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든 여정이겠지만 가시는 길 무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어나더레벨얍얍얍

2021-01-18 17:04:03

좋은 곳으로 가셨길 빕니다. 힘든 시기인데 잘 이겨내시고 힘내세요. 여기 계신 분들은 정말 더 공감하실 것 같아요. ㅠㅠ

다잘된다

2021-01-18 17:30: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부모님 다 한국에 계신데, 남의 이야기 같지가 않네요...

MudHouse

2021-01-18 18:27:3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가는 일정이 순조롭길 기원합니다. 

항상감사

2021-01-18 18:37:15

저도 몇년 전에 아버지께서 갑자기 한 순간에 돌아가시는 일이 있었는데 그때 멍하고 믿기지 않는 마음을 아직도 기억 합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더 당황스럽고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어요. 

잘 추스리시고 힘 내세요. 

이민자의 마음이 다 같듯이 이제 한국에 계신 엄마께는 더 많이 전화드리고 뵈러 나가야겠다는 마음만 한 가득 입니다. 

2021 에는 뵐수 있으면 좋겠는 바램 입니다. 

남은 여정 잘 마무리 하시고 잘 다녀 오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elnet2u

2021-01-18 19:06:19

너무나 마음 아프시겠어요. 속히 방문 관련된 모든 일정 잘 잡히고 어머님 잘 보내드리시고 유가족들께서 마음 잘 추스리시길 기도드렸습니다.

두근두근

2021-01-18 19:46:38

무사히 잘 도착하셔서 잘 보내드렸길 바랍니다.

 

 

PinkG

2021-01-20 13:48:59

아아... 지금쯤 한국에 계실것 같네요...

저도 작년 아니 벌써 재작년이네요 아빠 돌아가실것 같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공항으로 달려갔는데도 임종을 지키지 못했어요. 시차에 멍하고 실감도 안나고 바로 다음주에 학회발표가 있어서 장례 끝나자마자 인감증명만 스무통쯤 떼어두고 다시 돌아와야 했는데, 돌아와서 한동안 사람을 못만나겠더라구요 "죽고싶다" "먼지처럼 사라져버리고 싶다" 라는 생각만 강하게 들고... 내가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여기서 아빠 마지막도 못보고... 그런 자책만 들고... 

안그래도 힘든 시기인데 어려운일 당하셔서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돌아오셔서 혼자 계셔야하면 너무 힘드실테니 돌아오시는거 될수있음 많이 미루시길 바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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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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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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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4872
new 114914

7-8월, 동부에서 서울, Delta 마일로 비즈니스 원웨이 135,000 마일 많이 보이네요

| 정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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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siers 2024-05-31 19
updated 114913

체이스 비즈 잉크카드 처닝방법

| 질문-카드 12
브루클린동네부자 2024-05-25 1635
updated 114912

Bilt 카드로 웰스파고 모기지 페이 관련 (시도 예정) -> 업뎃(성공)

| 후기-카드 158
사람이좋다마일이좋다 2022-11-16 13240
updated 114911

AA 마일 가치가 얼마나 될까요?

| 질문-항공 18
museinny 2022-11-02 2595
updated 114910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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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2023-04-04 25648
new 114909

14년된 세탁기 수리 vs 구매 고민

| 질문-DIY 22
커피세잔 2024-05-31 825
updated 114908

한국 거주 시민권자가 미국으로 여행시 가능한 보험 후기입니다

| 정보-기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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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선물 2023-07-17 990
updated 114907

[5/21/24] 발빠른 늬우스 - Cardless 아비앙카 라이프마일 카드 정식 발행 (조금 수정)

| 정보-카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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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4-05-21 1861
new 114906

아멕스에서 포인트를 늦게 줬다며 체크가 왔습니다.

| 질문-카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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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ala 2024-05-31 748
new 114905

한국 출생신고 안한 아들에 대한 2중국적 자동 취득 관계

| 질문-기타 18
인생역전 2024-05-31 1028
updated 114904

[BA 마일로 AA 발권] MR 어디에 쓰지? 고민하신다면 보세요 (ft. DFW <-> EGE)

| 정보-카드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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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 2023-12-27 4231
new 114903

집주인이 홈인슈어런스를 내달라고 요구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질문 25
NYC잠개 2024-05-31 1944
updated 114902

HP+ service에 enroll한 프린터, Instant Ink 혹은 정품잉크만 사용을 강제당하는가요?

| 질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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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2024-05-30 793
updated 114901

???: 정리를 못하면 박스에 잘 넣어놓기라도 해라 (청소/정리 이야기)

| 잡담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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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2023-12-20 7054
new 114900

[5/31/24] 발느린 늬우스 - 러브라이브 손전화기 게임 종료일에 올려보는 발늬... ㅠㅠ

| 정보 19
shilph 2024-05-31 1007
new 114899

Roth IRA 와 주식 운용보수비용?

| 질문-은퇴 2
anna80 2024-05-31 122
updated 114898

[보험사 통화후 1480불->92불] 병원에서 labcorp로 테스트를 보냈는데 out-of-network로 처리됬어요? ㅜ.ㅜ

| 질문-기타 22
삶은계란 2024-05-15 2254
new 114897

JAL 항공으로 미국행의 경우 미들네임..

| 질문-항공 10
Bella 2024-05-31 427
updated 114896

Amex MR to Virgin Atlantic 30% bonus until 5/31/2024.

| 정보-카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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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2024-04-22 3746
new 114895

시애틀공항, AMEX 센트리온 라운지, Delta Sky Club 라운지 간단후기 (사진없음)

| 후기 6
사랑꾼여행꾼 2024-05-31 340
updated 114894

나트랑 나짱 베트남 인터콘티넨탈

| 정보-호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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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복숭아 2024-05-31 945
new 114893

Bay Area 한국 어린이집 투어 와 후기

| 정보-기타 6
CreditBooster 2024-05-31 796
updated 114892

대학선택(편입) 조언부탁드립니다. (업데이트)

| 질문-기타 132
일체유심조 2024-05-15 6707
updated 114891

허먼밀러 에어론 구입후기.

| 자랑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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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ky 2018-10-05 18609
updated 114890

아멕스 힐튼 아너 7만+숙박권 / 서패스 13만+숙박권 사인업 - 퍼블릭/레퍼럴 둘다 보이네요.

| 정보-카드 18
헬로구피 2024-05-23 4197
updated 114889

발리 (Bali): 모두가 극찬하지만 그 모두에 우리가 해당 안 될수도 있다?!

| 정보-여행 74
잘사는백수 2023-12-19 6587
updated 114888

2023 하얏트 숙박 결산 (70+박, 30개 호텔)

| 정보-호텔 30
놂삶 2023-12-30 4267
updated 114887

스카이패스 라운지 쿠폰 3/31/2024 -2장- -> 완료

| 나눔 15
어떤날 2024-01-29 713
updated 114886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98
블루트레인 2023-07-15 14728
new 114885

Chase ink preferred - application 섭밋 후 in review가 떴는데, application record를 찾을 수 없다고 나옵니다

| 질문-카드 7
섭섭한버섯 2024-05-31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