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모기지 론 거절 후 타이틀 리서치비용

봉이김선달, 2021-01-18 15:25:25

조회 수
2023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마일모아 여러분, 

어려운 시기에 다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번에 집을 구매하는 중 콘도측 이슈로 인해 론이 거절되는 사태가 발생하였고, 아래 비용이 발생하였습니다. 

Appraisal($650), 변호사비용(애초 $1000 얘기했으나 $300만 청구하시더라고요), 타이틀 리서치($350). 

앞에 두 가지는 내야하는거로 알고 있는데, 타이틀 리서치 비용은.. 이게 제 짧은 생각으로는 왜 론이 승인되지도 않았는데 

타이틀회사가 리서치를 하고서 저에게 청구를 하는건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모기지회사에서 12월 중순즘 commitment letter 를 보내오긴 했는데, 그래서 리서치를 진행한걸수도 있긴 하겠습니다.. 만 뭔가 좀 손해보는 느낌이라서요. 

가뜩이나 집을 살 생각에 부풀어있다가 엎어지는 바람에 속이 쓰린데 말이죠..ㅜㅠ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참고로 살 집은 뉴저지였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5 댓글

Parkinglot

2021-01-18 19:00:04

여기 전문가들이 많으시니 다른 분들이 더 정확한 답변을 주시겟지만, 제 경험상 감정, 타이틀, 변호사 등등 실질적으로 일을 시작하면 해당 비용 청구가 들어오는걸로 알고 잇습니다.

첫번째 모기지 할때는 감정이랑 타이틀이 동시에 시작이 되엇엇구요. 두번째 모기지 받을때는 감정이 끝나자마자 타이틀이 시작이 되더라구요.

감정, 각종 개인 금융,소득관련 서류, 그리고 타이틀 리서치가 클리어가 되야 모기지 심사로 들어가기 때문에 아마도 타이틀 리서치가 시작된 이후에 모기지가 틀어진게 아닐까 추측이 됩니다.

집을 사러 다니다보니 잘 되다가도 틀어지고, 잘 안되다가도 잘 마무리가 되더라구요.

맘이 편치 않으시겟지만, 저집과는 내가 인연이 없엇다고 생각하시고 좋은 인연이 잇는 집과 만나시길 바래요

봉이김선달

2021-04-27 15:09:58

그렇군요. 제 경우도 말씀하신대로 감정 후 타이틀이 바로 들어간 거 같아요. 결과적으로는 해당 비용 지불했고, 지금은 다른 집 찾아 다시 모기지 진행중에 있습니다. ^_^  너무 늦었지만 답글 달아주시어 감사드려요!~!~!~

ps.  Parkinglot님, 이제야 답글을 달게 된 것을 용서해주세요...ㅜㅜ 로그인을 안해놓고 게시판만 보고 있다보니 답글이 달린 것도 모르고 혼자 서운해하고 있었습니다...

강풍호

2021-05-05 21:55:07

혹시 저 3가지가 에스크로에 포함되어있는 과정이 아닌지요?

제가 이해하고 있기로 에스크로 진행 중 딜이 깨질경우 바어이가 내는 돈은 하나도 없다고 제 에이전트에게 들었거든요.

부동산의 모든 거래는 딜이 끝난 후 입금(에이전트/론/변호사 등등)이 원칙이라면서요.

봉이김선달

2021-05-14 10:27:31

결과적으로 Appraisal은 모기지회사에서 집 감정하기 전에 미리 차지했고요, 변호사비용/타이틀비용(리서치포함)은 클로징 금액에 포함되어 클로징시 내게 되어 있더라고요. 어쩌면 제가 좀 더 따지고 들었으면 안내어도 되었을 비용같기도 하긴한데.. 변호사나 타이틀회사나 일은 한게 맞으니 누군가는 지불을 해야하는거 같아 그냥 내고 말았습니다. ㅎㅎ.. 지금은 다른 집 찾아 클로징 완료했고요. 

violino

2021-05-15 03:42:00

앗!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요 

몰기지 오피서가 그 담에 할때 크레딧으로 해줬어요.

목록

Page 1 / 16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49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69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02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243
updated 3268

5월 Banff 여행기

| 여행기 55
  • file
달라스초이 2024-06-10 2527
updated 3267

2024 1월 하와이 오아후 간단 후기

| 여행기-하와이 32
  • file
날씨맑음 2024-02-20 4701
updated 3266

프랑스/23년10월/17일간/부부/RentCar/프랑스일주,스페인북부,안도라,모나코,스위스서부

| 여행기 51
  • file
Stonehead 2024-06-06 1168
updated 3265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41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6-03 2583
updated 3264

2024년 5월 마우이 여행 후기, 화재 피해지역 라하이나 짧은 정보 (스압)

| 여행기-하와이 20
  • file
미국형 2024-06-09 2039
updated 3263

[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5
  • file
heesohn 2024-06-09 1271
updated 3262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8
  • file
삼대오백 2024-03-25 1676
  3261

서부 여행 (샌디에고-LA), 주차비에 민감한 1인. 짧은 리뷰 (사진 없음)

| 여행기 2
인슐린 2024-06-09 708
  3260

한국편 : 시그니엘 부산(Signiel Busan), 안다즈 서울 강남(Andaz Seoul Gangnam)

| 여행기 35
  • file
엘라엘라 2024-06-08 2276
  3259

2024 Grand Circle trip (1): Arches NP, Moab, Monument Valley

| 여행기 14
  • file
kaidou 2024-06-07 660
  3258

5월말에 옐로스톤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 여행기 10
삐삐롱~ 2024-06-08 1319
  3257

5인 가족의 마우이 여행 후기 입니다- 2편

| 여행기-하와이 14
  • file
마모신입 2021-04-12 5137
  3256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2편

| 여행기-하와이 6
나는보물 2024-04-04 1210
  3255

여수 2박 3일 후기요! (사진없어요.)

| 여행기 13
MZA 2023-02-25 1714
  3254

간략한 터키 여행 후기 -2

| 여행기 6
  • file
rlambs26 2024-06-03 978
  3253

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7. Hilton Garden Inn Seoul Gangnam

| 여행기 43
  • file
느끼부엉 2021-09-17 8270
  3252

Grand Canyon , 세도나, Death Valley, Las Vegas 8박 9일 여행기

| 여행기 8
  • file
율이아빠 2024-04-06 1836
  3251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북극편

| 여행기 59
  • file
Wanzizzang 2022-12-07 3592
  3250

(오로라 사진 추가)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진짜 오로라, 온천, 빙하편

| 여행기 109
  • file
Wanzizzang 2022-12-07 5889
  3249

2023년 겨울 포르투갈 간단 여행기 (사진 없음)

| 여행기 14
브라우니키티 2024-01-28 2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