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출장지에서 과속으로 인한 스피딩 티켓 질문

불꽃남자, 2021-01-18 20:36:36

조회 수
2794
추천 수
0

안녕하십니까, 과속으로 인한 티켓 질문 올립니다. 

 

지난주 화요일 1/12 IOWA state로 출장 복귀중 공항가는 도중 65MPH 리밋에서 82MPH 으로 스피딩을 걸렸습니다.

벌금은 193불 나왔고, 부당하다고 느끼면 2월 1일 해당 카운티의 법원으로 출석 하라고 합니다. 

 

현재 Texas주 운전 면허증을 소지중이고, 거주지도 달라스 입니다. 

지금까지 운전하면서 처음 걸린 과속이고, 파킹 티켓을 제외한 첫 티켓입니다.

 

벌금은 지불하면 그만이지만, 벌점을 받아 보험료가 많이 오를까 걱정이 됩니다.

하여 해당 티켓에 쓰여있는  번호로 전화를 걸어 문의를 했습니다. 

Polk County, Iowa에  있는 법원에 전화를 하였고, 연결된 상담원은 IOWA주 해당 카운티는 벌점 시스템이 없어서 그냥 벌금 뜨면 내면 된다는데... (아직 해당 웹사이트에 검색시 벌금 뜨지 않음)

 

구글링을 해보니, IOWA스테이트는 벌점이 있다고 하네요...

벌금이 있다면, 드라이빙 클라스를 들어서라도 벌점을 없애버리고 싶은데...

 

 

어디 말이 맞는지를 몰라서 이렇게 질문 남깁니다...ㅠㅠ

 

보험비 이제 그만 오르고싶어요

유사 이력 경험하신분 계신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0 댓글

Opeth

2021-01-18 21:17:40

아이오와 보다는 텍사스 DMV에서 타주 티켓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관건이 아닐까요? 불꽃남자님께 해당이 없는 주지만 저도 다른 주로 출장가다가 티켓 먹었는데 제가 사는 주 DMV에서 정보는 받았는데 벌점은 없을거라는 메일도 받았었어요. 참고로 저는 8년만에 먹었던거라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하여튼 그랬어요... 그냥 기다려보셨다가 벌점을 먹으면 그 다음에 클래스나 이런게 있는지 알아보시면 될 것 같아요. 미리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

불꽃남자

2021-01-18 21:19:53

아하 ! 그럼 Opeth님 같은 경우는 다른주에서 먹은 티켓의 벌점이 거주하시는 주의 DMV에 연락이 왔고, DMV에서 벌점이 있고 없고를 결정하는 건가요 ? 그럼 벌점이 나오면 추후에 따로 Driving class를 이수하여 벌점을 없앨수 있는 시스템인거구요 ? 

이번 보험 리뉴얼이 5월이라 (1년마다 리뉴) ㅜㅜ 그전엔 벌점이고뭐고 해결이 됬으면 좋겠네요...

Opeth

2021-01-18 23:04:42

주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벌점을 줄이려면 돈도 아마 따로 내야할거에요. 저도 방금 찾아봤는데 DMV 레코드에 Out of State 이라고 되어있고 Points는 0이라고 되어있네요. 이게 아웃오브스테이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걸린데도 그렇고 사는데도 그렇고 벌점을 받는다고 써있긴 하거든요. 그렇다면 그냥 다른 주라서 신경 안쓰는걸지도 모르겠어영...

체리

2021-01-18 23:20:24

원글님의 경우 텍사스 거주자이시니 아이오와 벌점은 상관 없고요. 아이오와 티켓 기록이 텍사스로 넘어가는지가 문제가 되겠네요. 이건 주마다 다르니 알아보셔야...,

 

그리고 보험료는 벌점이 없더라도 위반기록이 보험사로 넘어가면 오를수도 있어요. 이것도 보험사마다 시스템이 다르니 한마디로 얘기하기 어렵죠.

박프로

2021-01-18 23:57:06

몇몇 State를 제외하고 티켓기록을 공유하게 되어 있습니다. 

https://www.carinsurance.com/which-states-share-traffic-ticket-reciprocity.aspx

 

2015년 버지니아에서 스피딩 티켓받고 온라인으로 벌금을 내면서 Traffic School을 신청할 수 있나 봤더니 그런 옵션이 없었으나 이후 켈리 DMV기록에 티켓기록이 뜨면서 벌점 1점이 떳으나 이쪽에서 Traffic School을 갈 수 있는 옵션이 없어서 점수 지워질때까지 3년 기다렸습니다.

chainreaction

2021-01-19 00:37:02

저도 비슷한 경험으로 타주에서 제작년 할리데이에 호되게 당한적이 있는데요 ㅠㅠ (저희동네는 과속적발기준이 좀 널럴해서 생각없이 밟다가;;;;) 제가 택했던 방법은 티켓받은 카운티의 로컬 변호사 통해서 처벌수위를 낮추는 방법이었습니다 택사스는 아니었지만 기록에 안좋게 남는다하여 최종적으로는 단순 스피도미터 결함? 같은 방식으로 간주되어 벌금내고 벌점없이 마무리했습니다. 변호사가 트래픽 코트에 출석해서 제가 굳이 갈필요는 없었어요. 영주권 신청을 앞두고 있어 훗날이 걱정되어 깔끔하게 처리하는게 좋겠다싶어 변호사 통했습니다. 로컬 변호사들마다 수임료가 천차만별인데 저는 가장 저렴하고 평점도 상위권인 변호사로 골랐습니다. 이런 단순 과속은 비싼변호사 필요없습니다

프리

2021-01-19 01:02:13

주마다 다른데요. 타주 벌점은 인정 되지 않거나 아니면 일년 정도 내에 자기주에서 안 걸리면 없어지는 주도 있습니다.  주마다 조금씩.룰이 다르니 본인주에서 확인해 보세요. 

CEO

2021-01-19 01:11:06

iowa or texas State compact 를 찾아보세요.

여러주가 이런 계약을 하고있습니다.

이 계약을 체결한주는 행정업무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 계약하지 않은 주에서 발생한 경우는 그냥 벌금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꽃남자

2021-01-19 02:19:12

음. 그럼 해당 카운티의 변호사 오피스에 전화를 해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ㅠ ㅠ

티켓은 스캔후 보내주거나 그런 방법으로 일을 진행해야되는지 궁금하네요..

Sceptre

2021-01-19 19:20:59

조지아 살다가 알라바마 시골에서 스피딩 티켓 받은 적 있는데요. 그냥 온라인으로 벌금 내고 말았습니다. 벌점은 받았는지는 신경을 안써서 기억이 안나는데, 티켓을 받았다는 기록 자체는 보험사에 정보가 남아서 보험사 바꾸느라 quote받을때 왠만한 메이저 보헙업체 정보 검색에 몇년간 떴었습니다. 

목록

Page 1 / 3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42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81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42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6157
  714

허먼밀러 에어론 구입후기.

| 자랑 56
  • file
nysky 2018-10-05 19273
  713

델타항공 애틀란타 출발 인천행 역대급 발룬티어 경험: 8,000불 gift card

| 자랑 104
  • file
대박크리 2022-09-06 10618
  712

30대 중반 순자산 50만불 달성

| 자랑 130
티큐 2024-04-29 11014
  711

FICO 크레딧 점수

| 자랑 11
  • file
현지파파 2023-03-04 2550
  710

첫 에스프레소 기기를 샀어요. Jura j8

| 자랑 23
  • file
나피디 2024-03-18 2137
  709

4월 첫주말 SF이정후 SD김하성 더비 3연전 티켓샀어요~

| 자랑 2
덕구온천 2024-03-17 489
  708

마린이의 첫걸음 (feat. 아멕스 델타 골드)

| 자랑 9
RushE 2024-03-14 916
  707

마일모아는 제게 참 고마운 사이트 입니다.

| 자랑 64
캡틴샘 2024-03-03 4840
  706

마모초보 2년동안 모은 마일로 드디어 3주간 여행갑니다.

| 자랑 34
낮은마음 2024-02-26 3152
  705

R1 테뉴어 트랙 잡 잡았어요! 시간 & 생산성 관리 조언 구합니다

| 자랑 18
세이프 2024-02-23 3056
  704

사담(寫談), 토이 카메라

| 자랑 47
  • file
오하이오 2020-05-15 3622
  703

질문을 빙자한 자랑질. 체이스 비즈 언니 오퍼.

| 자랑 8
  • file
리버웍 2021-04-04 2187
  702

즐거웠던 베트남 다낭 후에 호이안

| 자랑 5
  • file
지지복숭아 2023-10-17 1641
  701

삼성 대박 글리치(?) 후기-갤럭시 S23 Ultra 256GB + 갤럭시 탭 S9 Ultra 512GB 업글

| 자랑 4
  • file
디자이너 2023-10-16 1751
  700

(얏호! 들어왔습니다.) amex pay over time 20,000 주웠습니다.

| 자랑 67
묻고떠블로가 2022-05-05 13217
  699

Tesla Charging efficiency 떨어지는문제 & 블루투스 연결시 엄청난 버퍼링

| 자랑 12
charlie 2023-07-14 1664
  698

칸쿤 Secrets the Vine / St. Regis Kanai 후기 (사진유)

| 자랑 15
  • file
havebeenpp 2023-07-08 3402
  697

아이가 버클리에 합격했습니다 축하해 주세요 (업데이트 딸 편지 첨부)

| 자랑 363
샌프란 2022-03-25 14869
  696

업데이트: 사진더추가 비거니를 소개합니다 (친칠라)

| 자랑 68
  • file
비건e 2022-11-10 4942
  695

애가 태어나니 남편이 바뀌네요 ㅎㅎ

| 자랑 52
PP 2023-04-22 5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