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집린이] 새집 계약했는데요.. 인스펙션은 어떤걸 해야할까요?

어떠카죠?, 2021-01-19 15:16:50

조회 수
1623
추천 수
0

렌트비를 5년간 내다가 지쳐서, 주변에 집을 알아보던 중, 1-2주안에 순식간에 매물이 동나는거 보고 거품물고 급하게, 외곽에 있는 집, 300k선으로 덜컥 하나 물었습니다. 2.5% APR, 30년 정도 나왔구요, 6000$은 인센티브 받았어요. realtor 왈, 각종 fee 절감에 사용될거라하네요-

 

인스펙션에 대해 결정을 해야하는데요, 아직 지어지지 않은 집이고 착공이 시작되면 올여름에 입주가 가능할거라합니다. 리얼터는 하기 인스펙션을 할지 알려달라고 하는데, 조언해주실수 있으신가요? 생각해보면 필요한가 싶으면서도 새집이라 필요없는건가 하기도 해서요..

예를들어, 수질 같은거는 마실수도 있으니까 역시 받아야 하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또 새집에도 터마이트 걱정 해야하나요? 현재로서는 3번과 5번 정도 선택할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보통 어떤것들을 하는게 합리적일까요? 

 

1. wood / pest inspection 75-125$ - This is the wood destroying insect report (termites). One of our preferred home inspectors, HouseMasters, includes this at no additional cost if selected. 트리트먼트 필요시 750-1000$ 추가 비용발생. 새집이니 괜찮을까요?
2. home inspection 475-750$ - This is the general home inspection where they look at all of the systems in the home and note any defects that they find.
3. pre-drywall inspection 275$ - This is an inspection of the systems in the home before they are covered by the walls. The inspector looks at the ductwork, plumbing, electrical, etc.
4. septic 300$ - 이게 음식물 처리기기 말하는걸까요? 아니면 변기통을 이야기하는걸까요?
5. well/water quality 125-250$ - 탭워러?
6. HVAC 100-150$ -  공조기인데 새집이라 빼려구요..
 
 
 
 
 
 

4 댓글

Wolverine-T

2021-01-19 17:20:38

우선 축하드립니다^^

 

1. 새집을 짓는 새로운 타운의 경우 땅을 뒤집기 때문에 주위에 집이 다지어질때까지 벌레들이 계속 나올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인스펙션은 필요하지 않아 보이고 Termite 회사랑 계약을 해서 주기적으로 관리를 하시든지 아니면 본인이 약을 사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필요합니다. 집이 거의 다 지어졌을때 클로징 2~4주전쯤에 인스펙션을 하고 문제점이 나온것들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못고치더라도 보통 1~3년 워런티가 있어서 살면서 고칠 수 있습니다.

3. City 에서 인스펙션을 하는것이기 때문에 필요없습니다. 빌더도 시티 인스펙션을 통과해야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5. 지하수가 아니라면 필요없습니다.

6. 필요없습니다. 보통 2~3년 워런티가 있습니다. 사시면서 문제있으면 공기량 조절하시거나 고쳐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정확하게 워런티가 어떻게 되는지 빌더와 확인하시고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떠카죠?

2021-01-19 19:01:14

감사합니다, 덕분에 공부 되었습니다. ^^; 시티 인스펙션과 겹치는게 있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남쪽

2021-01-19 18:03:44

4 하고 5번 을 보면, 물은 지하수를 쓰고, 하수도는 정화조를 쓰는거 같은데요. 새 집 이라도, 다 하셔야 되요. 새 집이라면, 과연 빌더들이 잘 지었는지, 확인 한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지하수가 과연 개인 well 인지, community well 인지도 보셔야 하고요. Septic 도 개인 인지, community 로 되어 있는지 보셔야 되고요. 최소한 septic field 가 어디에 있는지는 알아 야죠.

 

그리고 새 집이기 때문에 pre-drywall inspection 이 제일 중요한 인스펙션 입니다. 빌더들이 잘 못한건 그때 찾아서 고쳐야지, 벽 붙여 놓으면 모르고 넘어 가는게 많이 생깁니다.

 

30만불이 넘는 구입인데, 지금 조금 돈 더 쓰시는거 아까워 안 하셔도 될듯 합니다. 

어떠카죠?

2021-01-19 19:01:56

감사합니다. 말씀듣고보니 그렇네요.. (저, 팔랑귀인가봐요 ㅎㅎ ) hvac 빼고 다 하는쪽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목록

Page 1 / 1208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47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68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01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196
updated 24156

DoubleTree by Hilton Seoul Pangyo Residences 5월 오픈 예정이네요 (더블트리 판교)

| 정보-호텔 13
히피 2023-02-05 1365
updated 24155

아멕스 플랫 Saks 크레딧 사용 정보 공유

| 정보 82
역전의명수 2022-08-28 10128
updated 24154

F4비자 신청 후 거소증 신청 위한 hikorea 예약방문 방법: 2023.05

| 정보-기타 18
렉서스 2023-05-17 3300
updated 24153

[6/13/2024 오퍼 종료 예정]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215
Alcaraz 2024-04-25 21307
new 24152

[사과의 미국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마켓에서 볼수있는 불법행위에 대한 위험성

| 정보-부동산 5
사과 2024-06-10 984
updated 24151

9시간 레이오버 타이페이 정보 및 경험담 공유

| 정보-여행 9
longwalk 2024-05-21 1494
new 24150

알뜰폰 USIM(유심)->eSIM(이심) 변경 팁 (미국 아이폰 15)

| 정보-기타 9
777 2024-06-10 332
updated 24149

2024 7월 문호 f2a 소폭 전진 eb2/비숙련/eb4 소폭 전진 eb3 일반 1년 가까이 후퇴

| 정보-기타 253
bn 2022-10-11 46887
updated 24148

UR 포인트 파트너에게 트랜스퍼하는게 안되네요

| 정보 2
네모냥 2024-06-08 892
updated 24147

자동차 리스 정보

| 정보-기타 134
  • file
업스테이트 2018-02-24 29945
updated 24146

미국 딸기랑 블루베리는 역시 이게 최고네요

| 정보-기타 17
  • file
Como 2024-06-09 9810
updated 24145

아이오닉5 클리어런스로 리스하는 방법(1월까지)

| 정보-기타 143
첩첩소박 2024-01-13 14934
updated 24144

사리/사프/체이스 doordash 60% off x3

| 정보-기타 18
  • file
삶은계란 2024-06-06 3199
updated 24143

샌프란 USCIS 오피스 시민권 타임라인과 이름변경 과정 공유

| 정보-기타 1
  • file
muck 2024-04-04 608
updated 24142

EB2 (대학교 교직원) I485 준비 서류 리스트 공유

| 정보-기타 10
기린기린 2024-06-06 1152
  24141

Waldorf Astoria Edinburgh - The Caledonian (월도프 아스토리아 에든버러 - 더 칼레도니안) 긴 후기

| 정보-호텔 14
  • file
greenina 2023-04-25 2036
  24140

Bilt 마스터카드: 친구 추천 가능하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카드 178
마일모아 2022-03-30 10275
  24139

치과에 대한 오해 (1) - 필링(땜질), 크라운은 얼마나 단단한가

| 정보-기타 66
잔잔하게 2023-02-08 4901
  24138

Marriott Bonvoy --> 대한항공 전환 종료 (전환 신청은 한국 시간으로 6월 16일 마감)

| 정보-항공 48
스티븐스 2024-06-03 7055
  24137

[5/28/24] 발전하는 초보자를 위한 조언 - 카드를 열기 위한 전략

| 정보 33
shilph 2024-05-28 2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