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정보] 백신, 산호세, 65세 이상, 미국 거주자가 아닌 경우

산이, 2021-01-21 06:34:19

조회 수
2028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친구의 허가를 받고 마모에 올려봅니다. 

제 친구는 인도계 친구이구요, 연로하신 부모님께서 작년 3월에 입국하셔서 6개월 방문일정으로 오셨는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인도에 못 돌아가셨어요. B1비자 종이비자로 입국하셨는데 6개월이 다 되어 가는 시점에서 변호사를 사서 연장신청을 했어요. 연장결과는 아직도 나오지 않았다는데 주변에 여러 케이스가 있고 USCIS에 전화로 문의한 결과 시국이 시국이라 아마 6개월 더 체류가 가능할 거라고 했나봐요. 친구 부모님은 인도 가는 비행기도 무섭고 또 도착해서도 코로나 걸릴 확률이 높아 일단 올해 3월까지 체류하시기로 했어요.

 

산호세에 이번주부터 65세 이상 백신을 맞는게 가능해져서 visitor도 맞을 수 있는지 문의를 했는데 병원에서도 모르겠다고 해서 일단 와보라고 해서 오늘 갔더니, 아이디도 안보고 이름만 적고 바로 맞으실 수 있었답니다. 현재 undocumented 그룹들도 아이디는 안보고 대략 65세 이상으로 보이면 다 맞혀준다고 하네요.

 

친구말로는 3주뒤에 다시 가서 2차 접종을 할거고 조금은 안심하고 부모님을 인도에 보낼 수가 있다고 해서 좋은가봐요. 이러한 케이스는 굉장히 드물겠지만 혹시 한국에서 방문하고 계신 연로한 부모님이 계시면 접종이 가능하다고 알려드리고 싶어서 공유합니다.

4 댓글

bn

2021-01-21 06:38:53

카이져는 수급 문제로 다시 75세 이상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산이

2021-01-21 06:40:57

앗 그렇군요. 제 친구 부모님 연세가 각각 78세, 76세이셔서 맞으실 수 있었나봐요. 인도여권을 가져가셨는데 보여달라고 안하고 이름만 적고 몇세이신지만 물어봤다고 합니다.

드리머

2021-01-21 06:50:24

캘리에는 어차피 체류신분 없으신 분들이 많아서 그냥 나이만 확인하고 다 백신 접종해 줄것 같아요.  그리고 정책상 미국 전체가 그럴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저는 부모님 예약해 드렸는데, 예약하는 사이트에 신분이나 소셜 번호 질문도 없더라구요.  

쎄쎄쎄

2021-01-21 07:34:43

저도 한국에 있는 부모님이 산후조리때매 오실 거 같은데 예약하는 사이트에서 보험요구나 뭐 그런거 딱히 안물어보길래 일단 등록해놨어요. 맞으실 수 있게 된다면 넘 좋겟네요! 한국에선 mRNA 못맞으실 거 같아서요 

목록

Page 1 / 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14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41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83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8095
  105

애니메이션/ 만화책/ 웹툰, 더도 덜도 말고 딱 3개씩만 추천 해주세요

| 금요스페셜 194
24시간 2019-05-16 4801
  104

북캘리 베이지역에서 첫 집을 사려다가 배운 것들, 느낀 것들, 팁 등등... [bn edition]

| 금요스페셜 63
bn 2021-05-08 11393
  103

내 인생은 시트콤 (13): 선량한 쓸개가 운명하셨습니다

| 금요스페셜 15
bn 2022-08-05 3261
  102

BTS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라이브

| 금요스페셜
고은 2022-04-09 920
  101

내 인생은 시트콤 (12): 내가 하지도 않았지만 한국 부동산 투자 때문에 꼬인 세금보고 썰 풀어봄

| 금요스페셜 53
bn 2022-03-23 6224
  100

[2022 설문 조사] 성별, 나이, 거주지, 직업, 인컴, 학력, 신분, MBTI, etc

| 금요스페셜 43
  • file
24시간 2022-02-23 5940
  99

[연휴맞이] 가슴을 후벼팠던 중독성 높은 드라마, 영화

| 금요스페셜 253
24시간 2019-05-23 10476
  98

[금요일의 방탄1곡] Butter

| 금요스페셜 28
똥칠이 2021-05-21 1852
  97

내 인생은 시트콤 (10): 손톱깍기는 무서운 흉기입니다 part. 3 후일담

| 금요스페셜 16
bn 2021-06-12 2242
  96

고개를 갸우둥 하게 만드는 이상한 동요 리뷰

| 금요스페셜 53
bn 2021-05-15 3757
  95

[금요일의 방탄1곡] 아끼면 똥되더라고요

| 금요스페셜 19
똥칠이 2019-01-04 1750
  94

(경축- 아이유 로즈골드 오픈ㅋㅋ) IU - 아이유 - 이지금 - 이지은 - 李知恩 : 신곡 '삐삐'

| 금요스페셜 75
24시간 2018-10-26 2325
  93

내 인생은 시트콤 (9): 왜 Bn이 집 사는 이야기는 또다시 한편의 시트콤이 되었는가

| 금요스페셜 48
bn 2021-03-12 3497
  92

(2019 설문 조사) 마적단 성별/나이/거주 state/직업/인컴/학력/신분 외

| 금요스페셜 216
  • file
24시간 2019-04-03 9160
  91

(금요 가요) 가을하면 생각나는 노래 추천해주세요 -'거리에서' by 성시경(2006) 김광석(1988)

| 금요스페셜 83
24시간 2018-11-02 1005
  90

[2020 설문 조사] '마모회원 알아보기' (성별/나이/거주지/직업/인컴/학력/신분, etc)

| 금요스페셜 85
  • file
24시간 2020-08-28 6234
  89

[금요스페셜] 벤자민 잰더, 조성진, 쇼팽, 양인모, Boston Phil

| 금요스페셜 30
  • file
TheBostonian 2019-04-12 1388
  88

[금요스페셜] 저도 요즘 유행이라는 "금|스" 도전, feat. Clara Jumi Kang

| 금요스페셜 52
TheBostonian 2018-11-09 4094
  87

<급 설문조사> 연회비 카드 (총 지출액/ 총 카드 수/ 계속 유지할 카드와 이유?)

| 금요스페셜 38
24시간 2020-07-16 3364
  86

내 인생은 시트콤 (7): 손톱깍기는 무서운 흉기입니다 part. 2 (feat. COVID-19)

| 금요스페셜 16
bn 2020-04-03 2618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