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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발권-예약]
첫 발권후기 (ICN > JFK OZ224)

jjirons | 2021.01.23 22:01:2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마모에 뛰어든게 6~7년이 된 것 같은데 여차저차해서 처음으로 발권이란걸 해봤습니다.

한 줄로 정리하자면, "MR 75k를 lifemiles로 옮기고 $86.xx를 내고 8월 초에 인천에서 뉴욕 가는 OZ224 비즈니스를 예약했습니다" 입니다만,

완전히 스무스하진 않고 몇번 덜컥거렸던 순간이 있어서 그 순간들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MR 넘기기: lifemiles 계정을 만들고 이틀 정도 둔 후에 amex 홈페이지에서 transfer miles를 시도했습니다만 안됩니다. amex로 전화를 했는데 그쪽에서도 뭐가 문젠지 잘 아는 눈치가 아니었습니다. 자기들 쪽에서도 에러메세지가 뜬다면서요. 그게 지난주 금요일이었는데 이번주 월요일에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월요일에 전화가 오더니 두 계정이 연동이 됐고, transfer가 가능하다고 해서 75k를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바로 lifemiles 계정에 뜨더군요. 

 

2. Lifemiles에서 표 보기: 아시아나의 경우 이코노미는 하루에 4자리, 비즈니스는 하루에 1자리씩 보였습니다. 일주일에 3일 정도 보이고, 모두 저녁출발편입니다. 적절한 날짜를 골라서 클릭하고 정보를 입력하고 마지막으로 결제를 하려던 찰나. 다른 날은 어떨까 하는 그릇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새로 검색도 하고 제 일정도 다시 확인하고 했는데 역시 애초에 마음먹은 그 날이 최선이더군요. 다시 좌석현황으로 돌아갔는데 처음 그 날짜의 비즈니스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 사이에 누가 예약을 했을 린 없고, 하루 정도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하루 뒤에 다시 들어가봐도 보이지 않아서 customer center로 전화를 합니다.

 

3. Lifemiles 상담원과 통화하기: 5분 정도의 기다림 끝에 상담원 Claudia님과 연락이 됐습니다. 결제까지 가다가 멈춘 그 비즈니스 자리가 제 계정에 남아 있대서 바로 예약완료해 달라고 했습니다. 좌석지정도 되냐고 물어보니 그건 아시아나와 통화해야 된다고 하네요.

 

써놓고 보니 별 것 아니지만 선배 마모님들이 남겨주신 귀한 글이 발권 감을 잡는 데 도움이 됐기에 저도 살짝 돌 하나 놓는 마음으로 발권기를 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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