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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
잡 인터뷰- 이런 경우 겪어보신 분 계신가요?

아들딸아들 | 2021.01.25 07:40:0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제가 최근 잡 인터뷰를 통해서 이직을 결정했는데요.

온 사이트 인터뷰를 대신해서 폰 인터뷰를 5시간 정도 보고 나서 

리쿠르터가 연락이 왔어요. 이게 같은 자회사 간의 인터널 이동이라 현 직장의 매니져에게 먼저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는 걸 알려야본인들이 오퍼를 줄 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뭐 나중에 빼갔느니그런 문제가 있을까봐 그럴 수 있겠다고는 생각했지만, 좀 불안해서 지금 직장에 알리고 니네들이 오퍼를 안주거나 하면 내가 좀 문제가 생길 것 같은데 오퍼는 결정된거냐라고 물으니 오퍼를 줄 예정이라고 준비 중인 것처럼 말하더라구요. 메니져 이름도 이미 알고 있고 해서 당연히 연봉 등에 대한 부분도 받아들여질 만한 선이니 이렇게 말하겠거니 안일하게 생각하고:( 현직장에 퇴직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다음 날 리크루터가 폰 미팅을 할 수 있겠냐고 하길래 들어갔더니 본인이 니 연봉을 확인해보니 본인들 기준보다 너무 높아서 맞춰줄 수 없다며 3만불 삭감된 액수를 오퍼하더라구요.... 이미 전 회사엔 말해놨고 다른 곳 이직을 생각해본 게아니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오퍼 억셉트는 했는데요. 생각할 수록 이건 아니다 싶어서요..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니거나 이게 고용법적으로 문제가 될 부분은 없는지 아실만한 분 계신가요? 답답한 마음에 마일모아에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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