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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쿠알라 룸풀 과 랑카위) 싱가폴 여행14.

만남usa, 2013-02-17 23: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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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쿠알라 룸풀 과 랑카위) 싱가폴 여행14.

이 여행 아니 출장기가 몇부작으로 끝날지 저도 모릅니다..

(이게 무신 대하 소설도 아니고 이리 길게 이어 질줄이야...ㅎㅎㅎ,,,)

제가 또 너무 크게  일을 저지른거 같아서 솔직히  겁도 좀 납니다..ㅎㅎㅎ

암튼 이제 너무 일이 커져서 그냥 끝까지 가긴 해야 하는데...

갈길이 아직도 머네요...ㅎㅎㅎ

읽으시는분들도 지루하시겠지만 저도 부족한 문장 실력으로 그떄의 느낌을 전하는것이 슬슬 힘에 부치긴 하지만

일단은 갈때 까지 가보자구요...ㅎㅎㅎ.


출장 6일차(1)
신비한 전설이 숨쉬는 섬. 랑카위....이번에 그 수중의 신비를 확인하러 갑니다..


아침 여섯시 ...출장 체질인 탓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제가 먼저 샤워를 하고 부사장을 깨웁니다..
오늘 스쿠바 다이빙을 하기로 예약이 된날입니다..

여행사에서 호텔로 오기로 한 픽업 시간은 8시인데 좀 일찍 일어 났습니다..


부사장이 씻고 있을 동안 전 동네 산책을 나가봅니다..
프론터에 내려오니 데이빗이 반가이 맞아주네요...
그러면서 어제 매니저랑 애기 잘 했는냐고 물어 봅니다..
어!!  데이빗 니가 잘 소개 해줘서 오늘 나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다이빙 가게 되었어.. 정말 고마워...

나중에 너 미국오면 나한테 꼭 전화 해 하면서... 제 명함을 한장 줬더니 엄청 조아라 합니다..
데이빗과 조금 얘기를 나누다.(뭐 얘기란것이 별거 없습니다..

나 어제 깜빡하고 쿠폰 안 받았는데.아침  먹어야 하니까 쿠폰 줘! 이런 지극히 단순한 이야기...ㅎㅎㅎ


데이빗에게 아침 쿠폰을 받고 호텔 앞으로 나오니 아직 좀 이른 시간인데도...날은 훤하게 밝았습니다...
하지만 거리에는 아무도 없네요.....이 동네 아저씨들은 아마 늦게 일어나나 봅니다...아님 전부 백수들인지도...ㅎㅎㅎ
아직 부사장이 안 내려와서 그냥 아침 운동 삼아...동네를 한바퀴 걸어 봅니다..
데이빗이 추천했던 맛있다는 태국 식당이 바로 호텔 옆에 있네요..
어젠 정신이 없어서 확인을 못했는데 이제 예약도 대충 다 했고 하니 여기 저기가 눈에 보이는군요...
호텔 뒤쪽으로는 힌두교 사원도 있구...저기도 나중에 시간이 나면 가봐야 겠습니다..
이 사원에 들러서 친절한 힌두교도들을 만나고 나중에 제가 힌두교란 종교에 대해서
급 관심이 많이 가지게된 된 계기가 됩니다..암튼 이분들 참 착하고 친절하더군요..

왜 그런지 가난한 분들은 착하고 친절하고,좀 잘 살게 되면 남을 아래로 보고 업신여기게 되고...

그래서 부자가 천국에 들어 가는것이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것보다 어렵다는 얘기가 나온것인지도???


호텔로 돌아오니 부사장이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쿠폰을 주고 아침을 먹습니다..
여러가지 음식들이 나오는 뷔페입니다..화려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미국의 컨티넨탈 아침 종류에

말레이식 음식들이 몇가지가 더 들어 가 있는 저번에 묵었던 쿠알라룸풀의 음식도 전 아주 만족했는데 음식은 여기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점심 시간에는 개인들에게 오픈하는 뷔페라서

현지 여행사들이 일일 관광하시는 분들을 데리고 와서  이 호텔에 와서 식사를 하시더군요,,

이번 여행에서 비행기 운은 없었는데...

다행히 사람 운과 호텔 운은 좋은것 같습니다..이 정도 가격에 식사까지'
아침을 먹으면서 참 행복한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대단한 정도의 뷔페는 아닙니다...

착한 가격에 공짜라서리 제가 아주 열광하는 그런 아침입니다...ㅎㅎㅎ

오늘은 호켄 미와 뽁음 밥을 주로 먹었습니다...

(호켄 미는 간장에 짜장을 섞은것 같은 뽁은 국수입니다..말레이식 짜장 같은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물이 들어 있어 맛이 괜찮습니다..)

랑호켄미.JPG


오늘은 섬에서 스노클링을 오래 할지도 모르니까 아침밥을 좀 든든히 먹어봅니다..언제는 많이 안 먹었나??ㅎ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식으로 과일에 커피까지 마시고...
호텔 룸안에 놓아둔 월컴 드링커 물병도 가지고 로비로 나갑니다...
한 10분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저희를 픽업하러온 차가 왔나 봅니다..

15인승 정도의 봉고에 타니 여러 호텔에서 탄 관광객들이 눈으로 인사를 하네요..

이 봉고가 여기 저기 호텔을 들러서 같이 갈 여행객들을 다 태우고

어제 저희가 걸어서 온 독수리상 바로 뒤인 JEETY 항구에 도착 했습니다..
어제 어두워져서 여긴 못 왔었지요...


오늘 9시30분 출발인 이 배를 타기 위한 관광객들이 전부 모여 있습니다..

여기는 섬에 들어 가는 입장료도 있고 해서 아마 개인 관광은 하시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항구에 앉아 있다가 볼일이 급해서 화장실을 찾았습니다..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이 화장실 문화는 별로 바뀌지 않았나 봅니다..

랑화장실.JPG 

저기 눈에 보이시는 호스로 뒷 처리를 합니다..휴지는 사용하지 않구요..

사진은 좀 많이 깨끗한 편인곳이구요..저 호스를 사용하여 물로 뒷 처리를 하다보니

바닥에 물이 질퍽거리고, 지저분해서 기분이 아주 않좋습니다..

그리고 이때 손은 왼손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모든 불결한것을 할때는 왼손을 사용하기때문에

누군가를 왼손으로 가르킨다거나 얘들 머리를 왼손으로 쓰다듬으면 큰 실례가 되는것입니다..


랑마린0.jpg 

이 배가 162명이 타는 여객선입니다..


여기서 오늘 가게될 섬에 대한 안내 말씀 잠시 들어 갑니다..

랑카위 코랄(Langkawi Coral)

세계에서 그리 많지 않은 해양 구경 거리로 가득찬 말레이시아 랑카위 섬의 해양 국립 공원인 파야 섬(Pulau Payar)에 위치한 산호정원이다.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 된 플랫폼(Platform)을 8m 깊이의 바다 위에 띄워 더욱 안전한 시스템으로

운영하여 이곳을 찾는 바다를 사랑하는 방문객들에게 더욱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한다.
   
 보석의 섬이라 부르는 파야 섬은(Pulau Payar) 길이 2km, 폭 0.25km 의 조그마한 무인도로

랑카위로부터 남쪽으로 해상19 마일 페낭(Penang)에서 북쪽으로 해상 23마일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파야 섬은 말레이시아의 첫번째로 지정된 해양 국립 공원이며 말레이시아에서 빠지지 않는 최고의 산호초를 갖고 있는 곳이다.

외부의 손길이 닿지 않은 백색 산호해변, 다양하고 다채로운 산호와 열대어들의 보금자리인

Coral Garden(산호정원)으로 둘러 쌓여 있는 이 곳은 맑고 깨끗한 바다와 잔잔한 파도로 연령 층에 관계없이

모두가 이 곳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해양 국립 공원인 파야 섬은 스쿠버 다이빙과 스누클링의 낙원으로 동남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는 곳으로 유명하다.라고 여행 블로그에 적혀있더군요,,,ㅎㅎㅎ


랑카위 본섬에 있는 제티(jetty)에서 162명이 탈 수 있는 고속정을 타고 남으로 1시간 정도 내려 가면
플라우 파야라는 섬이 나옴니다.랑카위 104개 섬 중 가장 멀리 있는 섬이지요.

어느 관광 안내서에서는 99개의 섬이라고 나오고 어느 관광 안내서에서는 104개로 나옵니다..

직접 세어볼수도 없고 어느말이 맞는건지???

혹시 한국의 어느곳 처럼 혹시 섬 5군데가 밀물이 되면 섬이 물에 잠겨서 안보이고,

썰물이 되면 물이 빠져서 섬이 드러나는 그래서 섬의 숫자가 틀리나 뭐??  이런 상상을 해봅니다..

(여기서 플라우 파야-pulau payar-는 한국말로 보석-payar-의 섬-pulau-의 의미랍니다.

 말레이시아 지명을 보면  플라우-pulau-라는 지명이 많은데 섬이라는 뜻이라네요).

보통 여행 금액은 아래와 같구, 호텔에서 예약 하셔도 되구,근처 상점 같은 곳,또는 렌트 카 사무실 같은곳에서도 예약을 받습니다...저 처럼 간혹 운이 좋으면 현지인에게 부탁을 하셔도 되구요..

1.스노클링 패캐지(180~200링깃, $60~$70): 아침 8시 호텔 픽업 ,9시 제티 항구 도착,9시 3분 여객선 탑승,10시 30분 바지선에 도착,

                                                            섬에 내려서 스노클링 스노클링, 점심 , 호텔 귀가 5시

2.체험 스쿠바 다이빙(320~340링깃,$100~$110): 아침 8시 호텔 픽업 ,9시 제티 항구 도착,9시 3분 여객선 탑승,10시 30분 바지 선에 도착,

                                                                  체험 스쿠바 다이빙 , 섬에 내려서  점심 스노클링, 호텔 귀가 5시

3.자격증이 있는 다이버(320~340링깃,$100~$110):아침 8시 호텔 픽업 ,9시 제티 항구 도착,9시 3분 여객선 탑승,10시 30분 바지 선에 도착,

                                                                   작은 보트를 타고 1차 다이빙 , 바지선애서 식사후 보트를 타고 2차 다이빙

                                                                   섬에 가서 스노클링, 호텔 귀가 5시


아래와 같은 여객선을 타면 스쿠바 다이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따로 서류를 나눠 줍니다..

 죽어도 원망을 안 하겠다는 신체 포기 각서는 아니고  사고시 면책 동의서 같은거입니다..

 돌발 사고 발생시 스쿠바 다이빙 업체에서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 ..

 그리고 이 업체에 어떤한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이건 스쿠바 다이빙을 하는 어느 나라던 어느 업체던 다 하게 되어 있는 문서입니다..

서류를 읽고 있는데 베 옆쪽에 앉아 있는 신혼부부 같은 외국인이 물어 봅니다...

이걸 다 적느냐구..???

얼굴은 중동쪽인데 히잡이나 이런걸 안 할걸로 봐서는 어느 나라 사람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친절한 만남이 또 자세히 설명해줍니다...

 스쿠바 다이빙이 그리 위험하지는 않지만...그래도 작은 실수도 사고로 연결이 되니까..이렇게 해서 서로에게 주의를 상기 시키고

또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시에 책임 소재도 분명히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스쿠바 다이빙의 기본 서류라고...


자기들은 이번에 스쿠바 다이빙을 처음 체험할려고하는데 괜힌 불안하다고 하네요..

나중에 인 친구가 실제 불안해 하던 사항이 실제 일어 납니다..

지금 신혼 여행중이고 요르단이 고향이라고 하네요..

느낌에는 좀 부자집 아들인거 같습니다...

여자는 의젓한데 왠지 남자가 좀 묵직하고 의젓한 맛이 없다는...

제 고객중에 요르단분이 한분 계셔서 대충을 알고 있습니다..

이란,이라크와 근접해 있는 나라이지만 여기는 기독교 국가이고 그래서 친미 국가입니다..

제가 좀 요르단에 대해서 아는척을 했더니...엄청 반가워 하네요...

배를타고 떠난지 50분 이 친구들과 얘길 좀 하다가 잠시 졸다가 보니...

어느듯 배가 바지선(직접 섬에 배를 대는것이 아니라 물웨에 띄어 놓은 큰 뗏목같은 바지선에 배를 대고 거기서 내려서

각 패캐지에 따라 섬으로 갈 사람 ,스쿠바를 할 사람으로 나누어지네요..


거의 160명 가까운 사람들중 대부분이 섬으로 가는 작은 배를 타고 떠나고 나니..

스쿠바를 하기 위한 사람들은 30명 정도 남았습니다..

그중 체험 다이빙 팀은 그중  반 정도인 15명 정도

한팀 당 4명 정도를 강사가 인도를 하는데 첫번째 팀이 교육을 받고, 물속으로 들어 가고

저희는 두번쨰 그룹입니다..아까 같이 온 요르단 부부도 같은 팀으로 배정을 받았습니다..

저희 팀은 아마 제가 자격증이 있어서 그런지 5명입니다..

요르단 부부랑 부사장,저 그리고 혼자온 말레시아 인으로 보이는 남자 한분이 있네요...

랑다이빙부부a.JPG  

같이 체험 스쿠바를 했던 그 요르단 부부입니다..개인프라이버시라서 얼굴을 흐릿하게 바꿨습니다...ㅎㅎㅎ

수중에서 찍었던 사진 몇장은 다 날아가서 못 보내줬구요..달랑 남은 이 사진 한장을 나중에 이메일로 보내 줬습니다..


강사가 일단 스쿠바를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은 손을 들라고 합니다..

저 혼자 벌쯤하게..손을 듭니다...

몇번 했냐고 물어 봅니다...

 대충 1000회 쯤 했던거 같어..

강사: 으잉!!  그런데 너 여기 왜 앉아있어..???

만남: 같이 온 이 부사장이 심심하고 무서울까봐  1회는 같이 해줄려고...

강사: 응 그렇구나...그런데 넌 2회가 아니라 1회 다이빙 체험 패캐지로 예약 되어있는데..

        나중에 1회 더 할려면 100링깃을 더 내야해

만남: 으잉!!!  난 예약 할떄 분명히 2회 다이빙으로 예약이 되었응 건데??   

       암튼 그건 일단 1회 다이빙 끝나고 나중에 얘기 해,,

호텔 매니져가 예약 할떄 뭔가를 잘못 했나 봅니다..

하긴 싸도 너무 싸다고 생각했었지요..


암튼 강사의 기본 적인 설명이 이어집니다..

물속에서의 기초적인 수화(손으로 얘기하는 법, ..)와   물속에서 숨을 쉬는 법,수경에 물이 들어 갔을떄 물빼는법 등의 설명을 끝내고

드디어 강사를 선두로 해서 한명씩 물에 들어 갑니다..

물위에서 전체 상태를 확인한후에 강사의 지시로 한명 두명 물속으로 하강을 시작합니다..

다 물속에 들어 가서 자리를 잡기 시작하고 강사는 물속에 내려온 사람들을 확인 하고 있는데


갑자기

갑자기 옆에서 요르단 신랑이 물위쪽으로 쏫아 올라갑니다..

순간 본능적으로 몸이 이 친구를 따라올라가네요...

재빨리 따라 올라가서 수심 4미터 정도에서 잡아서 다시 끌어 내려오면서 이 친구의 눈을 보니 패닉(공항,공포 상태)입니다...

내가 같이 있으니 괜찮다고 안심을 시키면서 숨을 천천히 쉬어 보라고 수신호를 해봅니다.
숨을 벌컥 거리면서 계속 공포에 질려 있는걸 보니 호흡기에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일단 제 스패어 호흡기(보조 호흡기)를 물려주고 이 친구의 호흡기를  제가 입에 물고 빨아보니 나오는 공기양이 약간 작은거 같습니다..
보통 초보자들은 호흡이 얕아서 호흡기의 공기 조절 밸브를 최고로 해줘야 하는데..
이건 기본적으로 공기양이 좀 작은거 같은 느낌이구 이 친구는 사진에 보다 싶이 덩치가 좀 있어서 호흡량이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필요 한것인데..

서로 악 조건들이 만났나 봅니다..

암튼 이 상태로(내 호흡기를 이 친구가 입에 물고 다니면 서로 움직이기가 힘들어서)는 움직이기가 힘들어서

이 친구의 스패어 호흡기를 찾아서 다시 확인 해보니 스패어호흡기에서 나오는 공기량은 비교적 괜찮은거 같습니다.
일단 이 친구의 보조 호흡기를 다시 입에 물려줍니다..
공기량이 정상적으로 들어 오니 이제 좀 안정이 된것 같습니다..

눈 동자도 정상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한번 놀라서 그런지 이 친구 제손을 꽉 잡고 놓지를 않습니다..

사실 이 정도 수심에서는 물위로 올라가도 신체적으로 위험은 없습니다..

단 이렇게 한번 놀라서 올라가고 난 뒤에는 다시는 스쿠바 다이빙을 하지 않게 된다는것이  문제이지요...


암튼  야!  니 와이프 손을 잡고 가 라고 하고 싶은데..

그 놀란 눈을 보니 손을 뿌리 칠수가 없네요...  

와이프는 오히려 아주 침착합니다..

갑자기 일어난 돌발 상황에 책임 강사는 놀랐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제가 그 돌발 상황을 막아주니 고맙다는 뜻으로 OK사인을 보냅니다...
저도 제가 뒤에서 보조 강사 역활을 해주겠다고 같이 OK사인을 해줍니다.


암튼 이 친구가 손을 안 좋으니 할수없어서 그냥..

이 친구랑,이 친구 와이프 손을 잡고 같이 갑니다..

강사는 부사장이랑 다른 사람들을 도와 주면서 앞을 인도 하구 있구요..

이거 무신 분위기인지...??? 난 남자 안 좋아 하는디???

이 친구를 안정 시킨다고 저도 급하게 많이 움직였더니  숨쉬는것도 가파오고...헐!! 

오랫만에 물안에 들어오니 저도 초보가 된 느낌입니다..
수심계를 보니 수심7미터 시야 15미터 아주 좋은 조건은 아닙니다..

흔히 말하는 빵 터지는 시야는 아닙니다..

눈앞에 보이는 에메랄드 색의 물 사이로 듬성 듬성 보이는 회초리 산호,부채 산호,그리고 능성어 종류들이 제 눈앞으로 왔다 갔다 합니다..
가지고 있던 사진기로 몇장 찍고 이 신혼부부도 몇장을 찍어 줍니다..

이제는 마음이 완전히 진정이 되었는지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까 세계 만국의 공통어 손가락으로 v 질도 하는군요...ㅎㅎㅎ


공기가 전 아직 반 이상이나 많이 남았는데 강사가 올라가자는 사인을 보냅니다..
아이구  아까버라...할수없이 올라갑니다..

수심이 7m라서 안전 감압 이런거는 없습니다..

대충 수중 체류 시간은 20분 내외..


물위로 올라오고 난후에 인솔했던 강사가 저에게 정식으로 고맘다고 인사를 하네요..
아까 그분이 사용했던 호흡기는 공기량이 좀 부족하게 나오니 호흡기 손질을 다시 하고 일단은 사용을 안하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조언을 해주었더니

고맘다고,아까 문제가 된 추가 금액은 고마워서 안 받겠다고 다음 다이빙에 같이 보트 타고 나가자고 하네요..

사실 저같은 경우는 좀 전에 다이빙이 풀장에서 연습용 체크 다이빙이랑 별로 틀리지 않은 정도의 아주 평범한 그런 흥미없는 다이빙이였습니다...


부사장과 신혼 부부에게 물어보니 아주 좋았다고 하네요..

처음 체험 하시는 분은 어는 정도가 좋은지를 모르시니 마냥 좋을실수 밖에요...ㅎㅎㅎ

이 세사람믄 작은배를 타고 스노클링이랑 점심을 먹을수 있는 섬으로 떠나고

랑마린1.JPG 랑마린2.JPG 랑마린3.JPG 랑마린4.JPG 랑마린6.JPG  


전 바지선에서 잠시 음료수를 마시고 쉬다가 2차 다이빙을 위해서 보트를 탑니다..


.

랑마린크쿠바5.JPG


이 바지선에서 한 2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섬 뒤쪽의 코랄 가든 포인터로 들어 간다고 합니다..

다이빙 브리핑에서는 수심이 18~22m 정도며 산호가 아름다운 곳이라고 하네요..

여긴 전부 자격증이 있는 다이버들이라서 총 8명에  다이브 마스터  1명이 같이 동승을 합니다..

아마 아까 그 강사는 초보자들만 전문으로 하는 강사인지 이 배 에 탑승은 하지 않네요..


배가 목적지에 도착하고 가이드를 필두로 전부 물속으로 하강합니다..

전부다 경험자들이라서 아주 진행이 자연스럽고 빨리 진행이 됩니다..

아까 들어 온 물속보다는 오히려 시야가 좋습니다..

수심 15m

여기 저기 화려한 색깔을 자랑하는 연산호들이 그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포인트 이름이 코랄 가든(산호의 정원)인것 같습니다..

그 사이로 니모(흰동가리 돔)도 귀여운 모슴으로 왔다 갔다 하구,

또 눈 앞으로 제법 큰 그루트(대구 종류)종류 랑 라이온 피시도 지나갑니다.

그리고 주위에 사람이 침입 한것에 잔뜩 긴장한 복어 녀석도 나름 위협적으로 몸을 동그랗게 부플리고 지나갑니다..

 랑마린스쿠바6.JPG 랑마린스쿠바7.JPG
 


랑마린다이버1.JPG

수심 체류 시간 : 25분...
5m에 잠시 서서 오랫만에 안전 감압을 하며 옛날에 하던대로 이 문세의 파랑새를 불러 봅니다..
노래를 끝내고 올라와서 보트에 탑승합니다..
가이드가 좋았냐고 물어 보는데 그냥 좋았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줍니다..
느낌으로는 그냥 보통인 바다이지만 ,

몇년만에 들어간 그 느낌은
오랫만에 느껴보는 어머님 품속같은 그런 편안한 느낌이였습니다...
랑마린스쿠바3.JPG 랑마린스쿠바7.JPG
배로 돌아 오니
저한테  다시 1회의 다이빙을 더 할것인지를 물어 보네요..
2회 다이빙이 기본이니 추가로 다이빙은 1회에 $30정도 추가 된다고 합니다..
금액은 비싸지 않은편이지만...

부사장이 혼자 있는것이  마음에 걸려서 그냥 안한다고 하고 섬으로 가는 작은 배로 발길을 돌립니다..


랑다이빙명소.JPG 

 보이는 지도 처럼 여기 랑카위 위치가 테국의 푸켓에서도 가깝고, 또 말레이사 패낭에서도 가깝습니다..

 이 두곳에서 배로 여길 오는 방ㅂ법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동그라미가 쳐져 있는것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빙 명소입니다..보시다 시피

 말레이시아의 서해 쪽이 아닌 동해쪽(south china sea)쪽에 유명한 곳이 더 많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점심 시간이 꽤 지났는데 부사장은 밥을 안먹고 스노클링도 안하고 그냥 그늘에서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눈에 보이니 그동안 심심했던지 부사장의 얼굴이 환해지면서 손을 흔드네요..
오랫만에 보는 저 분의 밝은 얼굴입니다...

저도 괜히 기분이 좋아져서 손을 열심히 흔들면서 걸어갑니다..

그리고 제 모습을 본 신혼 부부도 스노클링을 멈추고 저 한테로 달려오네요...


오늘 재미있냐고 물어 보니,신혼부부는 아까 그건 떄문에 ..연신 저에게 고맙다고 떙큐를 연발합니다...

아까 많이 놀랐나 봅니다...ㅎㅎㅎ

신혼 여행 왔다가 남편 잃는거 아닌가 걱정이 되었을수도,,,,ㅎㅎㅎ


일단 손목에 채워진 팔찌(이 팔찌가 어떤 패캐지를 하는지 어느여행사에서 보냈는지를 알려주는 증표입니다)를 보여주고 점심을 받아 옵니다..
이거 아마 팔찌 색깔에 따라 투어 회사가 다 다른가 봅니다..
도시락에는 밥과 닭튀김.과일 물 한병...시장이 반찬이라고 맛있게 먹습니다..

랑마린팍1.JPG 


사진에 보는것 처럼 이렇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아래는 체식 주의자용이랍니다..저희는 위에 것을 받아서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는 무지 부실하지만 배가 고프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수경과 조끼를 빌려서 스노클링을 해봅니다,,,,
물반 고기반...이 표현이 생각납니다..작은 열대어들이 무리를 지어서 우리 곁을 지나 다닙니다..
헐 ! 작은 상어들도 같이 지나다닙니다..ㅎㅎㅎ
크기는 초등학교 저 학년생 정도의 키 정도의 크기 그러니까 한 50cm~80cm 정도의 상어들입니다..
랑마린10.JPG 랑마린상어6.JPG 


그리고 여기서 잠시 또 주의 사항들어 갑니다..
마적단님들 여행가셔서 비치에서  스노클링 많이 하시는데...
물속에 들어 가실떄는 반짝이는 반지 특히 금반지 같은것은 안 끼고 가시는것이 좋습니다..
물속에서 반짝거리는 물체가 신기해서 간혹 물고기들이 덤벼서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
그리고 물속이 궁금해서 조금 깊이 들어 가보시는데..

이때도  무리해서 들어 가시면 심하게는 고막 파열...
덜 심하면 사이너스 압박으로 이마 주위가 찌르듯이 아파옵니다...

이렇게 좀 무리하게 시도해서 이마 주위가 아프고 머리가 아프실때는 그냥 좀 시원한곳에서 몇시간 쉬던지 자고 나면 대부분은

자연 치유가 됩니다..

이런걸  해결하는 방법이 코를 손으로 누르시고, 귀로 바람을 "흥"하고 지그시 불면 귀가 뜷힙니다..

반드시 물속에 들어 가시면서 아프시기 전에 반드시 이걸 하시면서 물속으로 들어 가셔야 한다는...
귀가 아프기 시작하면 잘 안됩니다..

물론 그 전날 술을 많이 드셨다던지 감기 기운이 있다던지 코 쪽으로 병이 있으신분들은 잘 안됩니다..
참고로 이게 스쿠바 다이빙의 가장 기초로 배워야 하는 방법입니다..
의외로 사용해야 할때가  많습니다..
높은 고지대를 여행할떄도 그렇구..

간혹 비행기 안에서 귀가 먹먹 할때나 고산 지대에 올라가서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자주 해서 귀와 코 사이의 유스타키안 관(천정 고리관)이 잘 뚫혀 있는 분들은
턱만 좀 움직여도 되구요,침만 삼켜도 해소가 되지요...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쉬우실듯 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9ElguWiz_Tw       랑카위 코랄 가든 수중 모습

http://www.youtube.com/watch?v=Q2i9H2RwFZo     랑카위 스쿠바 다이빙


http://www.youtube.com/watch?v=h2nXUmr0s38     상어 먹이 주는 동영상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K-6EiuB8zzM      스토늘링 모습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w-UupNKyx6c     코랄 섬 투어 안내 영상입니다.

http://cnmaster.blog.me/130149308800                랑카위 코랄 파파야 섬 안내가 아주 잘 되어 있는 한국 블러그입니다..꼭 한번 보세요..강추입니다..



오늘은 여기 여기까지만..

21 댓글

김미형

2013-02-18 04:04:00

오늘은 스쿠버 다이빙에 대해 많은것을 배우고갑니다.  참 멋있습니다.

그런데 저 화장실에서는 진짜 휴지를 못쓰나요?

만남usa

2013-02-18 04:15:29

아니 휴지가 있으면 휴지를 사용하면 됩니다만...

말레시아 분들은 휴지를 사용안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화장실안에 휴지가 없는곳이 많다는...

김미형

2013-02-18 04:20:05

아, 가지고 들어가면 되는군요. 저는 화장실에서 휴지 사용금지인줄알고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만남usa

2013-02-18 04:32:26

ㅎㅎㅎ  댓글을 보니 그렇게 오해 하신것 같더군요...

유자

2013-02-18 04:48:31

휴지 사용 금지일 거라고는 전혀 생각 못 했는데 김미형님 말씀듣고 다시 보니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다고 생각되네요 ㅋㅋㅋ

그런데 고민도 하셨다는 거 보니 가실 생각이 있으신가보죠? ㅎㅎ

김미형

2013-02-18 06:09:04

유사님 글에 심취하다보니 그만...

아우토반

2013-02-18 04:06:48

선리플 후감상입니다..ㅋ 아마 기스님의 금요스페셜이후 연재글 기록일듯..
지금 엘에이로 날라가는중이라는..ㅋ

만남usa

2013-02-18 04:16:21

아 지금 비행중이시군요...

비행 어른 아우 토반님

귀국 잘 하시구요...

언제간 한번 뵐날이 잇겠지요...

그날을 기대 하겠습니다...

똥칠이

2013-02-18 04:20:09

와~~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근데 화장실 보니까 무섭네여 ㅎㅎㅎ

만남usa

2013-02-18 04:31:47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거의 20년전 정도에 와이프랑 말레시아 여행을 갔을떄 일입니다.....와이프랑 갔었으니까 당연히 패캐지...ㅎㅎㅎ

제법 유명 백화점에 갔다가 와이프가 화장실을 들렀는데...

와이프 왈...화장실에 화장지가 없다는것입니다...  그 당시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꽤 큰 백화점이였는데도...

말괄량이

2013-02-18 04:42:33

마적단 단체 스쿠버 다이빙 세미나를 한번 하셔야겠는데요? 잼있게보고갑니다.

만남usa

2013-02-18 12:04:49

아마 마모에도 꽤 많은 분들이 스쿠바 다이빙을 즐기시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ㅎㅎㅎ

한번쯤은 해보시는것이 좋을 추천하고 싶은 스포츠입니다...


유자

2013-02-18 04:52:33

물 반 고기 반, 헐... 작은 상어까지... 아 , 이게 대체 어떤 그림일 지 상상이 안 갑니다 (바닷 물은 보는 것....이라고 생각 ^^;;) 

반짝이는 물체에 물고기가 덤빌 수도 있다고요? 아무리 작아도 물고기들이 덤비면 무서울 것 같아요 ^^;;;

연재 여행기 읽는 재미가 아주 좋네요 ^^

만남usa

2013-02-18 12:05:57

정말 심할경우에는 고기들이 너무 많아서 앞이 안 보인다 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진짜 고기들의 장막으로 앞이 안보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ㅎㅎㅎ

seqlee

2013-02-18 16:40:20

우후후 이걸 놓칠뻔했어요.. 역시 사부님다우시군요 ㅋㅋㅋㅋㅋ 살짝(?) 압력평형 레슨도 해주시네요 ㅎㅎㅎ


저도 옛날에 처음 배울때 해안 다이빙이었는데(얕은 해안쭉 걸어가다 해안 절벽에서 다이빙해서 들어가는) 다이빙하면서 웨이트가 떨어져나가는바람에(그때 당시는 떨어진지도 몰랐죠..) 아무리 들어갈려고해도 몸이 계속 떠오르더라고요.. 혼자 당황해서 엄청 허우적거리는데 마스터가와서 손잡고 바다 바닥으로 끌고내려가더니 돌하나를 Bc주머니에 쑤셔넣어주더라고요.. ㅋㅋ 얼마나 고맙던지.. 근데 하도 당황해서 허우적거렸던터라 공기엄청 없어졌더라고요 ㅎㅎ


여튼 간만에 재밌으셨겠어요!

만남usa

2013-02-18 17:26:27

예..간만에 편안했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아!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그 느낌이였습니다..

다이빙을 많이 하다보면 지금은 웃기고 그떈 아찔했던 기억들이 많지요...

괌 불루홀에서 후배 두명이랑 딥 다이빙을 하고 난후에(45m인가??)

휴식 시간을 너무 짧게 한후에(보통다이빙 이였으면 충분한 시간이지만)  난파선 다이빙(일본 군함 토까이 마루)을 들어 갔는데...

후배들이 나름 어드밴스드 100깡 이상은 한 친구들 이였지만..

대 심도 다이빙후에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호흡이 거칠어져서 공기를 엄청 빨리 소모를 한것이지요..

두 사람다 생각지도 못하고 있다가 공기가 거의 떨어졌을떄 확인을 한것이지요..

난파선을 확인하고 갑판쪽에서 선실로 진입을 하고 뒤쪽으로 가는데

제  양쪽에 있던 이 후배들이 그것도 둘이서 짠것 처럼 쌍으로  공기가  다 떨어졌다는 신호를 해서...

봤더니 이런 진짜 80이 남았더군요...

돌아가야 하는 배까지의 거리는 한참 남아 있고

일단 한명은 제 스패어 호흡기를 물리고 다른 한명은 제 호흡기로 하나로 짝 호흡을 하면서 올라왔다는..

당연히 중간에 안전 감압도 물런 못했구요..

3명이 남은 제 공기를 사용하니 얼마나 빨리 공기가 떨어지는지..

나중에는 이러다 공기 떨어지면 바로 치고 올라가야지 까지 머리속으로 계산 했다는...

3명이 같이 한 공기통을 사용하니 서로 너무 붙어있어서 움직이기도 힘들고..암튼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그중에 한명은 지금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다이빙 샾을 하다가

지금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여행사를 한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참 재밌는 기억들이 많습니다..책 몇권을 만들 정도로...ㅎㅎㅎ

seqlee

2013-02-19 15:19:45

컥 정말 큰일 날뻔하셨군요! 블루홀은 매년 사고도 조금씩 있죠 ㅋㅋ 산소 high되서 골로 내려간다는....

만남usa

2013-02-19 16:33:56

ㅎㅎㅎ  어떤 경험이 없었겠었어요...

그많은 다이빙중 대부분이 다들 힘들어 하는 한국 바다에서 한  다이빙이였으니...

참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습니다..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 할수 있지만...

그땐 아찔했던...

그 불루홀에서 구구단 문제를 내면 한 40%이상이 못 푼다고 하더군요...

대 심도에 따른 질소 마취 현상 떄문에...


apollo

2013-02-19 15:08:48

제가 하고 싶었던것 중에 유일하게? 못한게 바로 스쿠버입니다.(가족들이 송장 치우기 싫다고)

다른분들 처럼 바다속도 보고 전복도 채취해 보고.....  오늘 이론과 뽐뿌만 열심히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아껴서 보려고 미루었더니, 벌써 저~~ 뒤로 가 있어서 한참 헤멨습니다.

만남usa

2013-02-19 16:37:09

제가 처음엔 패러 글라이닝을 하려고 했었는데 하나밖에 없는 아들 잡을까봐...

저희 어머님이 도시락 싸들고 와서 말리셔서 그냥 포기...

그 다음엔 또 스쿠바 다이빙을 해서  생전에 마음을 많이 졸이셨지요...ㅎㅎㅎ

아들 하나 있는게 다른집 몇명 있는거 보다 더 사고를 친다고 늘 걱정 하셨지요.....ㅎㅎㅎ

실제 해보면 그리 위험하지 않은데...

자동차 사고율에 비하면 스쿠버 다이빙의 사고율은

아주 아주 낮은편입니다..ㅎㅎㅎ

Esther

2013-02-21 03:52:59

스쿠버 다이빙이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군요. 저는 한번도 해 보지 못해서..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했는데..

만남님 직접 체험한 듯한 생생한 설명과 묘사 때문에 많은 간접 경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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