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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나파 나들이 - 안다즈 나파 후기 포함

기돌 | 2013.02.18 08:55:3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요즘 다이아 챌린지 하시는 분들이 여러분 계셔서 하얏 관심도가 올라가는듯 합니다. 전 얼마전 프로모션도 없이 쌩으로 달려 챌린지 달성했네요.

전에 Nyker님이 올려주신 안다즈 나파 후기 보고 부러워 했었는데...

https://www.milemoa.com/bbs/board/567165


$124++ 로 꽤 저렴한 가격이 있어서 그냥 물었습니다. 스윗업글권 사용해서 Andaz Loft 배정 받았었는데 체크인 할때 추가 업그레이드 해줬습니다. 방은 Nyker님이 묵으신 방과 같아 보이는 걸로 봐서 Master tub suite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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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ker님 후기에서도 언급된데로 체크인 할때 와인 한잔씩 주는데요... 어쩐일인지 저희는 안주는 겁니다. 와이프하고 차별 당했다고 분개만 하고 결국 제입으로 달라고 말하고 말았습니다.ㅠㅠ 와인 받아서 방으로 들고 와서 저녁에 마셨네요.


로비에 있는 바에서 무료 치즈 와인 테이스팅이 있는듯 한데 참석은 못했습니다. 방에 있는 미니바를 털어도 됩니다. 알코올 음료 빼고요...^^ 인터컨 RA나 한다는 미니바 털기를 맛보게 해주는 Andaz... 모두 soft drink이기는 하지만 좋습니다.^^


아침 조식 훌륭하네요. 다이아 멤버에게 조식이 제공되는데 직원 얘기로 2인 대략 40불정도 되는데 좀 넘어도 커버해 준다고 하는데 정해진 가격 한도는 없는듯 합니다. 메뉴에 제일 비싼 메뉴가 22불인데 그 기준으로 애기를 한 모양입니다. 새우 베네딕트, 팬케잌 그리고 과일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스무디 2잔으로 시작하고 커피도 시켜 마셨습니다. 맛나네요^^ 그런데 붉은 스무디는 생강을 넣어서 좀... Nyker님 후기대로아침에는 로비에 사과 당근주스가 있어서 잘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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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가격이 높은 곳이지만 간혹 비수기에 괜찮은 가격대를 노려 보면 좋겠습니다.



호텔 후기 외에 나파 나들이 간략 후기입니다.

나파 간김에 좀 돈좀 써보려고 점심에 모리모토 식당에 갔습니다. 아이언쉐프에 나왔던 모리모토가 운영하는 곳이랍니다. 가격이 높은줄 알고는 갔는데 결과적으로 완전 메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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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쉐프 스시 콤비네이션이 45불, 런치 스페셜이 27불... 아 동네 스시집이 생각나는것은 왜일까요. 기스님이 언급했던 스시랑 생각을 했었는데 주말에는 저녁만 오픈해서 이곳에 왔는데 가격대비 완전 메롱이네요. 스시 퀄리티도 별로인데 가격이 ㅎㄷㄷ. 게다가 녹차한잔에 6불... 계속 메롱입니다.ㅠㅠ


식사하고나니 메롱스러운 경험에 급다운됩니다. 호텔에 갔다가 와이너리 한군데 방문해 봅니다. 비자시그너쳐 무료 시음 혜택을 주는곳으로...

12번 Sonoma Highway는 경치도 좋고 와이너리도 여러군데라 드라이브 하기도 좋습니다. 특히 비자시그너쳐 무료 시음 혜택을 주는 Chateau St Jean, St Francis, Landmark Vineyard, Kunde Family Estate 등이 주루룩 위치하고 있습니다. 첫 2 군데는 예전에 방문해 봐서 Kunde 를 가보기로 합니다. 그런데 테이스팅 하려니 이제 더이상 비자시그너쳐 무료 시음 혜택이 없답니다.ㅠㅠ 모리모토도 그렇고 오늘 뭔가 마가 낀듯 합니다. 그렇다고 10불 내고 테이스팅 할수는 없지요. 와인 맛도 모르는 사람들인데. 그냥 가기는 아쉬워 바로옆 Landmark 로 가봅니다. 이곳은 아직 유효하군요.ㅎㅎㅎ 15불 테이스팅이 2인까지 무료입니다. 샤도네이 2종류 피노느와 2종류 쉬라 1종류 맛보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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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나파 시내에 있는 Bounty hunter BBQ에서 투고해서 호텔에서 먹었습니다. 아까 들고온 와인과 마트에서 산 페탈루마에 있는 로컬 Lagunitas 맥주한잔 곁들여서요... 맥주 완전 써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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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만족스러웠고... 모리모토는 완전 메롱 메롱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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