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폰 x 2년 잘 사용했는데 요즘 배터리가 너무 자주 빨리 충전을 필요로해서 배터리 교체를 고려중입니다.
@오하이오님 아이폰 배터리 후기도 몇 차례 읽고 다른 동영상도 검색을 했지만 저 같은 똥손은 감히 엄두가 안나네요. ㅠㅠ.
https://support.apple.com/iphone/repair/service/battery-power
애플에 가서 맡기려고 알아보니 위의 링크에서 69불에 나오는데 제가 제대로 이해한 것이 올바른 것인지요?
예약하고 가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한지도 궁금합니다.
매장에 맡기면 3-5일 걸린다고 하는데 그 동안에는 다른 전화기로 지내야하는것이지요?
혹 아이폰 X 배터리 맡겨보신분 계신지요?
여기 한 번 보세요 똥손인 저도 맥북 2012 배터리를 직접 교체한 후 자신감(?)을 얻었답니다.
픽스킷 안에 왠만한 툴은 다 들어있어서 동영상을 보고 그대로 하기만 하면 됐습니다.
물론, 광고는 아니고요
https://www.ifixit.com/Store/iPhone/iPhone-X-Replacement-Battery/IF377-001?o=2
물론, 배터리 교체가 $69면 훨씬 가성비가 좋긴 하네요!
안녕하세요. 링크 감사합니다.
팬데믹 이후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예전에 애플에 배터리 교체 서비스 받아본 경험으로는 부품만 있으면 당일 서비스 가능했습니다. 보통 2-3시간 정도 기다리면 되었어요.
보유 부품이 없어 기다려야 하는 경우엔 두 번 들려야 하는 수고는 있었지만 (처음 지니어스 바에서 인스팩션, 티켓 오픈 하고 나중 부품 입고시 예약후 재방문) 역시 당일 서비스 가능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아이폰4를 자가수리 해본적 있었는데 배터리는 대성공 (이베이에서 15불대 부품으로) 반면이 앞유리는 대실패 (터치가 안돼서 폰 버림) 한 기억이 나네요. ㅎㅎ 배터리와는 달리 디스플레이 교체에는 생각보다 정말 작은 나사와 부품들, 케이블들을 붙였다가 떼었다가 해야해서 놀랐습니다. 얘기가 좀 샜는데 배터리는 보통 자가수리 할만합니다 ㅎㅎㅎ
시도해보고 싶은데 시도후 주섬 주섬 부품 정리해 애플로 가는 일이 생길것 같아서요. ㅠ
다시 생각 해보니 제 아이폰4는 당시 남은 밸류가 100불 미만이었거든요. 그래서 자가수리 외에는 생명 연장의 길이 없었습니다. X는 그래도 현역이니 69불 내고 깔끔하게 새거 다는것도 좋은 옵션같아 보입니다.
자가수리나 사설 업체에서 수리하는 걸 권장하지 않는 이유는 혹시 리콜이나 extended service 등으로 애플에서 서비스를 받아야 할 시, 서비스를 거부 당할 가능성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2018년 배터리게이트 때 $29에 교체 가능 했었는데... 마모 회원분 중에 위 사유로 서비스를 거절 당한 경우도 있었어요.
그래서 아주 구형 모델이라 제돈 주고 서비스 받기 애매한 경우 아니라면.. 앵간하면 애플스토에서 수리하는게 나은거 같습니다.
저거 아이패드 스크린 간다고 집에서 해보다가 하나 날려먹었습니다 ㅠㅠ
네 ㅎㅎ 스크린 깨진거 교체 정말 쉽지않더라구요. 저도 나름 공돌이외길인생 수십년인데 실수 한방에 터치가 먹통이 되더군요 ㅜㅜ
아이폰에서 Settings -> Battery -> Battery Health 들어가서 maximum capacity가 어떻게 나오나 한번 보세요.
안녕하세요. 86%라고 나옵니다.
이게 뭘 의미하는건지요?
쉽게, 처음 사셨을때 100의 성능을 내던 배터리가 소모품인만큼 이제는 86의 성능을 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86이면 그래도 완충 후 대기시간 고려해도 아직은 괜찮을것같은데요?? 80전후로 그 이하로 내려가면 체감이 확 되고 그때쯤 바꾸면 될듯합니다 경험상. 근데 이건 사람마다 쓰는 환경이 다르니 ㅎㅎ
설명 감사합니다.
충전해 나가면 주로 네비. 문자. 카톡 확인인데 배터리가 간당 간당하네요. ㅠ.
설명들으니 80까지 기다려야하나 고민되네요.
새로운 것을 하나 알게되네요. 건강하세요.
사람마다 체감하는게 다르고 사용환경이 다르니 쓰시면서 불편함을 느끼시는거라면 당장에라도 바꾸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혹시 lte로 데이터를 오래쓰시는건 아닌지.. 와이파이 환경에서 배터리 효율이 올라가니 참고하셨음 합니다~
+1 회사등 주간에 충전 할 여건이 안되시는거면 모를까, 저 역시 86%정도면 조금 더 기다리셔도 될 듯 합니다. 후속 모델 Xs 쓰는 저는 82%인데도 버티고 살아요;;
86%면 앱이 문제일수도 있어요.
알림 많이 뜨는 앱들이요..
알림 뜨는 앱이. 카톡 이런건지요?
애플케어플러스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없더라도 정식교체 받는 게 안전할 것 같습니다
일부 아이폰이나 맥북은 뒷 커버 열고 커넥터만 제거하면 배터리 교체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아이폰 4 와 맥북 2012 모델들이 그렇죠
아이폰은 뒷 커버가 없어지고, 지문인식이 생기고, 방수 테이프로 봉해지면서,
맥북은 배터리 모듈이 여러 개가 되고, 양면테이프가 사용되면서 좀... 번거로워진 것 같습니다
기존 배터리를 제거할 때 충격이나 변형이 가해지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폭탄처럼 터지지는 않더라도
폭탄에 움찔했네요. ㅎ.
자신 없으면 억지로 하심 꼭 애매한데서 실수합니다.
그냥 돈주고 하시는게 때로는 좋을수도 있습니다.
요즘 애플 스토어가 코비드 기간이라 바로 안해주고,
통신사에 따라 근처 가게 예약해서 하시면 되요.
지정 수리점 가시면 교체해도 애플 워런티 그대로
살아 있고요. 하다못해 배바 예약해서 가셔도 됩니다.
집에 기기가 많고 매년 한번씩 갈아야할께 많다면
집에서 하는것도 좋구요.
애플 서비스 싸이트 가면 배터리 교환 시작 버튼으로
손쉽게 예약 됩니다.
안녕하세요.
애플싸이트에서 베스트바이 예약 가능해서
이건 뭔가했어요.
애플 예약과 베바 예약이 뭐가 다른지 아시는지요?
애플은 애플 수리. 베바는 베바 수리 일까요?
동일한 요금에요.
예전 아이폰에 비하면 배터리 교체가 비교적 쉽게 디자인 된 것 같긴 한데 망설여 지시면 수리를 맡기는게 좋을 것 같네요.
올려주신 사이트를 보니 보증 없이는 69불이고 배송료만 7불여 붙는다고 하니 세금은 포함된 가격인 것 같네요. 비품 배터리 가격이 20-25불 정도 하던데, 전화기 (중고)가격을 감안하면 정품 배터리 수리를 맡기는 것도 크게 비싸다고 느끼지는 않을 것 같아요. 수리 기간 동안은 천상 다른 전화기를 써야 할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말씀해 주신 대로 할것 같습니다. ㅎ
전 언제 오하이오 님 손을 따라갈런지요?
아이 자전거 바퀴 약속 아직도 못 지키고 있네요.
날이 추워 망정이지.
봄에는 고치던 새 자전거를 사주던 해야할것 같습니다.
꼭 애플 서비스 아니더라도 요즘은 애플 서비스에 있는 서드파티도 된다는 거. 수리후에도 동일하게 애플 워런티를 계속 적용 받을수 있습니다. 즉 베바에서 배터리 교체해도 살아있는 애플 워런티는 계속 살아 있습니다. 애플 서비스 페이지에서 예약 잡고 근처 공인된 수리 가게 가심 됩니다.
제가 같은 모델 (아이폰x) 로 작년에 공식 애플스토어에서 $69로 교체 받았습니다.
애플케어커버될 당시 (2년사용후, 코로나이전) 배터리 성능이 86%정도로 떨어졌을때 무상교체를 받을려고 애플스토어방문했더니 (테스트해보고) 이정도는 교체할 정도가 아니라고 교체 안해주더라구요. 무상교체라 그랬나봐요 아마 유상이였으면 테스트없이 교체해줬을꺼에요.
그렇게 1년 더 쓰고 애플캐어만료되니 ㅠㅠ 배터니성능에 들어가보니 교체하라고 나오더라구요.
코로나로 매장 policy가 바뀌어서 직접방문예약은 힘들었구요.
또 애플서포트 앱에서 예약할려고 찾아보니 베스트바이만 예약가능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정식애플스토어 자리 나기를 기다렸는데요.
애플과 채팅해보니 베바가 공식적인 애플제품의 수리점이 되었지만 혹시 모를 서비스fee가 있을수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건 확인된바없습니다).
그래서 틈날때마다 서포트앱에 들어가서 결국 근처 애플스토어에 예약성공했고
정해진 날짜가 가서 입장할때 온도체크하고 폰 맡기니 한시간 정도 밖에 있다 오라그러더라구요.
그래서 1시간후에 돌아와서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배터리성능 100%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윗분들이 말씀해주신대로 점점 장비빨없이는 쉽게 자가수리할수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애플공식스토어예약이 하늘에 별따기라 베바로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베터리 성능이 80%이상이면 베터리 교체는 공식적으로 안해주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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