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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바마: 여긴 이제 일반인들도 백신 접종이 가능하네요

photo11, 2021-02-10 21: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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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추가)

몽고메리의 경우 프론트라인 워커들은 모두 백신 맞을 수 있다고 하네요.(자동차 공장 모두 포함) 이번주 금요일까지니 맞으실 분들은 빨리 가시면 될 듯합니다. montgomery al(화이자)의 경우 대기시간이 좀 길고, selma al(모더나)의 경우 보통 30분정도의 대기시간 있습니다.

신분증 검사는 따로 안하지만 서류 작성은 요구하는데, 이름,생년월일,주소,인종,보험카드정도 적으라고 합니다.

  • First responders
  • Corrections officers
  • Food and agriculture workers
  • U.S. Postal Service workers
  • Manufacturing workers
  • Grocery store workers
  • Public transit workers
  • People who work in the education sector (teachers, support staff, community college and higher education)
  • Childcare workers
  • Judiciary (including but not limited to) circuit judges, district judges and district attorneys

 

 

알라바마에 사는데 여기선 신분증 검사도 안하고 아무나 다 백신 놔주고 있네요.(화이자 또는 모더나 중 선택) 저희 가족 모두 월요일 맞고 왔는데 1차 접종이라 그런지 팔만 좀 뻐근하고 나머진 문제 없습니다.

1차 접종 후 종이에 제 이름과 생년월일 써서 2차 접종 날짜 적힌 서류 건네주구요. 2차 접종은 4주후로 적혀있네요.

이번주까지만 진행한다고 하니 한번 주위에 백신 맞는 곳 확인해보세요.

30 댓글

하늘향해팔짝

2021-02-10 21:14:08

와.. 주마다 다른가봐요. 저희 지역은 이제 65+ 시작한거 같아요.

재마이

2021-02-10 21:30:07

아 저희 집에서 11시간 거리네요 ㅋㅋ 잠깐 미친척하고 다녀올까 생각했습니다...

Haetal

2021-02-10 22:08:23

접종 장소가 어디셨는지요?

photo11

2021-02-10 22:15:13

몽고메리입니다

Haetal

2021-02-10 22:16:56

몽고메리 내 병원이셨나요?

photo11

2021-02-10 22:44:43

구글에서 covid vaccine montgomery al 이런식으로 검색해보면 위치나옵니다. 이외에도 selma al, auburn al 등에서 접종 받으신분들도 계십니다. selma al 에서도 나이, 직업 불문 무조건 접종 해주고 있습니다.

더블린

2021-02-10 23:40:28

접종 받으셔서 다행이네요.

따지려는 의도는 전혀 없구요.

그냥 순전히 궁금해서요.

서플라이 리밋 때문에 순서대로 접종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나이 직업불문으로 아이디없이 이렇게 접종 시작한곳이 알라바마 말고 또 있나요? 이게지금 가능한가요?

아직은 65year or older라고 알고있거든요. (65세 이상이면 가능합니다. 첨에 75세 이상으로 시작해서 이번주부터 65세 이상 분들과 학교선생님들도 시작)

 

알라바마 퍼블릭health 웹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Screen Shot 2021-02-10 at 3.36.55 PM.png

 

photo11

2021-02-11 00:05:13

저도 홈페이지보고 긴가민가했는데, 그냥 신분증 검사 자체를 하지 않고 접종해주더라구요. 가족 모두 65세이상 아니고, 와이프는 주부인데도 가능했어요.

더블린

2021-02-11 00:21:02

그렇군요.

부디 side effect 심하지 않게 잘 지나가길 바랍니다~

asdfqaz

2021-02-10 23:12:09

저희 주도 빨라야 4월이나 되어야 가능하다는데 타주에 가서 먼저 맞는것이 불법 내지 비윤리적인 행동일까요?

한국에서 백신 접종자가 격리 면제 되면 날라가서 맞고 싶네요. 

케어

2021-02-10 23:30:02

얼마전에 캐나다에서 타지역가서 직업속이고 백신 맞은 커플이 논란이 됐었죠. 알라바마가 무슨이유에서 아무런 거주지 확인 혹은 우선순위없이 배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타지역 사람들 와서 맞으라고 의도한게 아닌이상 거주지별 방침을 따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https://www.cnn.com/2021/01/26/americas/canada-exec-yukon-coronavirus-vaccine-trnd/index.html

Happyearth

2021-02-10 23:43:51

아마 백신 보급이 보편화 되어도 코로나가 진정되지 않는 이상 격리 면제는 안 해 줄 것 같습니다. 백신을 맞아도 본인은 감염이 없어도 바이러스를 전파 할 수가 있기 때문이죠.... ㅠㅠ 백신은 체내 항체는 생성하는데 호흡기관 (코, 목 등)에 항체 형성은 안시켜 주기 때문에 ( 감염되서 항체가 생긴 분들은 여기도 항체가 생성 됩니다) 호흡기관에서 증식해서 감염 없이 똑같이 전파가 가능합니다.

photo11

2021-02-11 00:06:12

원칙상으로는 안되겠지만, 타주(조지아)에서 오셔서 맞으신분도 있긴합니다.

Skyteam

2021-02-11 03:05:28

지금 맞나 4월에 맞나 어차피 올해는 자가격리 면제될일 없을 확률이 매우 높아서 딱히 의미없을 것같네요.

나드리

2021-02-10 23:38:08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원칙은 않되는듯 싶긴 하군요.  혹시 님이 65이상은 아니신거죠? 

COVID-19 Vaccine | Alabama Department of Public Health (ADPH) (alabamapublichealth.gov)

 

제 부모님 2차를 오늘 맞고 왔는데..실 거기 사람이 너도 맞을래 물어보긴 하더군요....전 나이 어리니깐 차례 기달린다고 하고 나오긴 했어요. 근데 맞고싶다고 하면 줄려고 하더라구요. 나이든사람들이 먼저 맞는게 낫죠...

더블린

2021-02-10 23:46:01

완전의외네요... 미심쩍기도 하구요.

생각보다 접종절차가 까다롭진 않은가 봅니다...

나드리

2021-02-10 23:48:39

모가 미심쩍으세요?

더블린

2021-02-11 00:02:17

링크해주신것만 봐도

서플라이 리밋 때문에 전 엄청 깐깐하게 아이디체크하고 그럴 줄 알았거든요.

이렇게 한사람 봐주고 하면 너도나도 요구할테고 진짜 필요한 사람이 접종 못할수도 있구요.

나드리

2021-02-11 00:13:05

제가 보긴 전혀 깐깐하지 않고...많이 빨리 맞으면 좋다는 느낌이구. 몇명은 저사람이 진짜 65일까 하는사람도 꽤 보이고요..컨디션있으면 또 대상이 되니 알수 없긴 하죠.

 

이래저래 젊은사람들은 기둘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드신분들은 생사의 문제고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은 아무래도 기다리는게 좋다고 보죠.

젊은 사람들이 맞아버리면 정말 맞아야되는 나이드신분들이 못맞으니깐요.  아직 공급이 원활한것도 아니고.

원글님 모라고 할일은 아니겠지만...널리 알려야될일인줄은 모르겠네요. 

photo11

2021-02-11 00:18:01

저희 지역만의 특징인가봅니다ㅜㅜ 보니까 한번 녹이면 상온에 오래 보관할 수 없어서 무조건 다 접종 시키나봐요. 기간은 이번주 금요일까지만 하더라구요.

brookhaven

2021-02-10 23:56:59

부모님이 65세 이상이고 같이 살면 Care Giver라고 백신 맞을 수 있더라구요 (조지아 주). 근데 주소 체크를 안하는지 같이 안 살아도 부모님이랑 같이 가면 맞춰 준다고 들었습니다. 주위에 그런 사람들 종종 보이더라구요.

단거중독

2021-02-11 00:07:47

covid 주사약을 한개 녹이면 원래 x 명분으로 나누어 주게 되어있는데..  이걸 잘 나누면 1-2개 더 나온다고 합니다.. 한번 녹인걸 버리는 것보다 사람들에게 접종하는게 좋으니까 주사맞으라고 권했을 수도 있으니까.. 다음에 기회 되면 맞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사실 제가 사는 동네는 원래 순서가 안 되었는데.. 난 1A 라고 우기면서 맞는 사람도 있고.. 학교 선생님 아니면서 난 발런티어 선생이다라고 하고 학교휴직하고서 난 곧 돌아갈거다라고 하고 백신 맞는 사람도 봤습니다..  얼마전에 시카고 대학교수가 자기는 온라인수업하는데.. 학교에서 백신맞으라고 연락했다고 폭로한 경우도 있었죠..  순서가 아닌 사람이 주사예약하고 가서 순서가 아니라고 하고 보내면 주사맞을 사람을 다시 찾는 것도 어려울거 같구요.. 미국에선 백신 순서가 효율적으로 운영이 안 되는것 같습니다..

나드리

2021-02-11 00:22:00

그런줄 알았음 맞을껄요...집에서도 남은밥은 다 제껀데....남은 백신은 기꺼이....ㅡ.ㅡ

photo11

2021-02-11 00:08:24

나이 상관없이 그냥 선착순 1000명 이런식인것 같습니다. 오전 8시-오후 5시까지 접종해주는데 오후 4시쯤 간 사람들은 내일 다시 오라고 했다더군요. 오후 3시에는 맞으신분 있어서 그전에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설리

2021-02-10 23:53:12

https://www.baptistfirst.org/services/covid-drive-up-vaccine-clinic


Who Are We Serving at This Time?

Organizers plan to administer more than 5,000 vaccine doses to eligible Alabamians in phases 1A and 1B, and people 65 years of age and older. Expanded priority groups effective February 8, 2021 are as follows:

  • Healthcare workers
  • First responders including EMS, firefighters, and law enforcement
  • Frontline critical workers - corrections officers, food and agriculture workers, U.S. Postal Service workers, manufacturing workers, grocery store workers, public transit workers, people who work in the education sector (teachers, support staff, community college and higher education), childcare workers, judiciary (including but not limited to) circuit judges, district judges and district attorneys
  • People who work or live in congregate settings

 

이라고 나오네요

 

photo11

2021-02-11 00:13:09

실제로 가보면 전혀 검사안합니다ㅎㅎ 여기가 시골이라서 인구수가 작으니 한번 녹인 백신을 다 사용하려고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mcx5

2021-02-11 00:21:48

현재 알라바마주는 frontline essential workers까지만 나이 불문 백신을 맞을 수 있는 것으로 주 health department 공홈에 나오는데  frontline essential workers 자격이 아닌 진짜 65세 미만 일반인 자격으로 맞으신거면, 미국 전국 최초로 (마지막 차례인) 65세 미만 일반인에게 오픈된게 아닐까 하는데요. 옆에 조지아주의 한 클리닉은 여분의 백신을 선생님들한테 접종했다가 주 health department에서 6개월 suspension 당했거든요. 아직 선생님들 차례가 안되었는데 먼저 접종해 주었다고요.

머째이

2021-02-11 01:57:29

제가 보니 알라바마 백신 접종 계획은 Phase 1과 Phase 2가 있고 Phase 1에는 1a, 1b, 1c로 대상이 나뉘어져 있네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

https://www.vaughanregional.com/coronavirus-covid-19

현재 대상은 위에 설리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현재 접종 대상자는 Phase 1의 1a, 1b, 65세 이상과 Essectial Worker 입니다. 

뉴스에 보니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드라이브 쓰루 줄을 서고 있어서 인지는 몰라도 지역 마다 개인의 양심에 맡기고 대상자만 와서 맞으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인 얘기를 들으면 백신이 남아서 그런 건 아닌 것 같고요.

대상자 임에도 하루에 5시간 정도 걸려서 백신을 맞았다고 들었는데 분명 대상자인데 아직 못 맞으신 분도 계시겠죠.

원칙적으로라면 표에 정의된 분들만 대상이고 대상자만 백신을 맞아야 된다고 하네요.  

photo11

2021-02-11 02:05:28

그냥 양심에 맡기는게 맞나보네요.. 위에 링크 주신곳에서 맞으신분들은 대부분 30분도 안기다리고 맞으셨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시골이라서 그런것 같긴해요.

TheBostonian

2021-02-11 03:43:57

위에 설리님이 인용해 주신 내용에서

"Expanded priority groups effective February 8, 2021"에

"People who work or live in congregate settings"가 포함되었으니,

(적어도 저 county에서는) 기준이 좀 더 광범위하고 주관적이어진 것으로 봐도 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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