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모기지 페이오프...

, 2021-02-12 00:04:09

조회 수
2606
추천 수
0

모기지 페이오프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글을 썼는데, 투자에는 젬병이라, 그냥 빚을 없애는데 치중을 하게 되더라구요. 

이번이 두번째인데, 첫번째 페이오프 할때는, 제대로된 절차가 아니라, (왠지 그렇게 하면 될듯 하여...) 그냥 남아있는 원금을 일시불로 보내 버렸더니 처리가 되었습니다.

생각해 보건데, 페이오프시 처리비용과 차액을 에스크로 어카운트에서 빼간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번에는 온라인 어카운트에, 절대 그냥 남은 원금을 보내지 말라고 되어 있어서, pay off statement를 신청 했더니,

페이오프할 날짜에 맞추어서 이것저것 다시 계산해서 보내주더군요. 

일단 아맥스 HSA에서 큰돈을 옮기고, 첵을 써서 책상에 모셔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써본 첵 중에서 두번째로 큰 금액이군요). 

사실, 원금이 매달 나가는 돈의 반도 안되는 많지 않은 돈이긴 하지만, 오롯히 세이브가 된다는데 의의를 두려고 합니다. 

 

13 댓글

큼큼

2021-02-12 01:02:38

축하드려요 저도 5년안에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ㅎㅎ

2021-02-12 17:33:05

감사합니다. 요즘처럼 모기지 rate이 낮을때 갚는게 무슨 소용인가 싶기는 합니다 :) 

마아일려네어

2021-02-12 03:23:02

축하드리고 부럽습니다. 저는 29년 남은거 같아요.ㅠ

2021-02-12 17:33:47

어쩌면 낮은 모기지 rate을 장기간 이용하시는 승리자이실수도....

nysky

2021-02-12 05:11:47

오 축하드립니다. :) 저도 페이오프란 말이 곧 다가오네요. ㅋㅋ

2021-02-12 17:37:49

감사합니다. 빨리 페이오프를 해서 다달이 손에 떨어지는 돈은 미미 하네요. 

KoreanBard

2021-02-12 05:17:55

축하합니다. 집 페이오프 하고 나면 남는 돈으로 저축도 많이 하시고 또 열심히 페이오프 하셨으니 본인과 가족을 위해서도 잘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럽습니다!

2021-02-12 17:36:54

한국적인 마인드로는 그런데, 저축만 하다간 망할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미국 사회가, 웬지 소비 아니면 과감한 투자를 부추기는 분위기 랄까...

사과

2021-02-12 17:30:51

축하드려요.

캐쉬아웃 리파이낸스 해서 재투자 하실 시간이내요

빚의 무한루프설

2021-02-12 17:34:22

손이 작아서.... 하긴 남는 돈으로 차 파이낸스를 충당하지 않을지....

자산이 좀 쌓이기 시작하면, 생각을 좀 해봐야 겠네요.  

physi

2021-02-12 17:40:14

페이오프 축하드립니다! 

전 언제나 끝낼지 모르겠네요;;; 10년동안 모기지 두번 재융자 두번이니 ㅠㅠ

요리왕

2021-02-12 20:23:40

진심 부러움과 축하드림을 같이 보냅니다~.

주미스

2021-02-12 20:26:20

축하드립니다. 전 며칠전 재융자해서 이제 다시 15년 카운트 시작이네요

목록

Page 1 / 62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33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57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94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8907
  1234

버진마일로 내년 대한항공 비즈 2자리 편도 예약완료

| 후기-발권-예약 23
낮은마음 2024-04-16 5848
  1233

AA 결항 및 환불 관련 기가 막히는 경험들의 연속 (현재 진행 중)

| 후기-발권-예약 14
싹난감자 2024-06-05 1738
  1232

나만 몰랐을것같은 AVIOS 를 PRIVILEGE CLUB 으로 옮겨한 MLE TO BKK 발권기 공유

| 후기-발권-예약 2
  • file
크림슨블루 2024-02-11 1128
  1231

Chase travel 체이스 트래블에서 알래스카 발권 후기

| 후기-발권-예약
cuse 2023-12-24 844
  1230

UR을 P2에게 넘기는 방법을 몰라 뻘짓한 이야기...

| 후기-발권-예약 8
비즈타즈아 2024-05-30 1357
  1229

델타에서 아이 (2~11세) 티켓 살때 체이스 트래블에서 먼저 확인해보세요

| 후기-발권-예약 2
Alcaraz 2024-05-28 943
  1228

부산으로 가시고 오시는 분들 버진으로 예약 가능하네요

| 후기-발권-예약 18
10년계획 2024-05-23 2457
  1227

델타 날짜간 가격차이가 많이 날 경우, 스케줄 체인지로 추가비용없이 예약가능

| 후기-발권-예약 1
도미니 2024-05-19 562
  1226

부모님을 위한 인천-토론토 대한항공 비지니스 발권

| 후기-발권-예약 15
belle 2016-03-17 2053
  1225

매리엇 50K숙박권 사용 마이애미에서 했어요.

| 후기-발권-예약 11
bonbon 2024-04-25 1628
  1224

[ANA Award 발권 소소한 팁] ANA 웹사이트 설정을 동경으로 맞춰놓고 검색을 하세요

| 후기-발권-예약 15
kazki 2024-03-15 3459
  1223

VS 대한항공 이콘 + ANA 퍼스트 발권 후기 (feat. seats.aero)

| 후기-발권-예약 17
Excelsior 2024-05-11 2015
  1222

LAX - ICN 아시아나 비즈니스 왕복 발권 후기

| 후기-발권-예약 14
킴쑤 2024-05-10 2087
  1221

Virgin Atlantic 09/24 LAS-ICN 왕복티켓 발권후기

| 후기-발권-예약 14
  • file
부드러운영혼 2024-05-06 2297
  1220

댕댕이를 포기한 뉴욕-스페인-파리-런던-뉴욕 발권 (united's excursionist perk)

| 후기-발권-예약 8
소비요정 2024-04-29 1489
  1219

인천-파리/런던-인천 비지니스 항공편 (feat. 효도, 버진, 팬텀티켓 등)

| 후기-발권-예약 14
소비요정 2024-05-07 1413
  1218

Virgin Atlantic 으로 9월 JFK-ICN 발권 (74,000p+$90)

| 후기-발권-예약 17
후니오니 2024-04-26 4038
  1217

2025년 1-2월 한국 왕복 발권후기

| 후기-발권-예약 15
카라멜마끼아또 2024-04-08 2533
  1216

요번년 여행계획 막 끝냈어요.

| 후기-발권-예약 26
Monica 2024-01-23 4332
  1215

에어 캐나다 지연/수하물 2주 후 도착 후기

| 후기-발권-예약 23
Charles플라자 2024-04-22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