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4유닛 콘도 매니지먼트

준효아빠(davidlim), 2021-02-12 00:41:04

조회 수
2319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한국은 구정연휴가 시작되었는데, 미국에선 마트 이외에는 잘 느끼지 못하네요.

다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한해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제가 작년 년말에 집을 구매해서 이사했는데, HOA에 문제가 많아서 어쩔수 없이 제가 메니지먼트를 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4유닛 콘도인데, 각 유닛별로 오너가 따로 있구요. 지금은 아주 오래된 세무사 한분이 HOA를 매달 받으셔서 각종 빌페이를 하고 계십니다.

그분은 매달 250불을 받으시는데, 빌만 페이하시고, 따로 빌딩 메니지먼트일은 하지 않으시고 계십니다.

제가 약 100불정도 받고 그일을 대신하기로 결정이 되었는데, 한다고는 했는데, 정작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걱정입니다.

간단하게 액셀씻으로 매달 들어오는돈과 나가는 돈에 대해서 작성하고, 각유닛에게 분기별로 스테이먼트를 보내줄 계획입니다.

그런데 HOA 스테이먼트 양식이 구글에도 잘 낳오지 않고, 있는것들은 모두 유료인것으로 확인됩니다.

혹시 마모인중에 이 양식이 있으신분들이 계시면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리고, 혹시 HOA 매니지먼트에 대해서  꼭 알고 있어야할 사항들이 있다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은행은 웰스파고인데, 조만간 지점에가서 어카운트 액세스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동네 청소업체 이외에는 모두 인터넷으로 빌페이가 가능한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혹시 4유닛 콘도 빌딩에서 파이어알람에 자동 전화연결 시스템이 필요한가요?

ATT에 매달 90불정도 페이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게 파이어 알람시 자동으로 소방소에 연락해주는 시스템이라고 들었습니다.

ATT이외에 파이어알람 업체도 따로 페이하고 있다고 하는데, 제 생각엔 제대로된 업체 한곳만 계약하면 될거라 생각되는데, 아닐까요?

완전 초짜라 아는것보단, 모르는게 너무 많아 걱정이 되지만, 이또한 좋은 경험이 될거란 긍정적인 생각으로 여러분들께 조언 여쭙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11 댓글

철이네

2021-02-12 11:11:49

분기별로 스테이트먼트를 보내줄려고 하셔서 HOA quarterly statement로 찾아보니 이런 양식이 보입니다.

 

https://clarksimsonmiller.com/hoa-accounting-financial-statements-overview/#:~:text=Statement%20of%20Income%20and%20Expense,accounting%20methods%20in%20some%20cases.

 

아래 statement에서 보이는 income/expenses처럼 수입/지출을 정리하고 싶은것 같은데 맞나요? 

출처: https://www.helsing.com/The-HOA-Advisor/ArtMID/410/ArticleID/5/How-to-Read-Your-Financials

 

HOA에 대해서 아는게 없어 별 도움은 안되지만, 홈오너가 되신건 축하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준효아빠(davidlim)

2021-02-12 20:57:34

철이님. 잘 지내시죠? 이웃사촌이 되었는데, 만나보질 못하네요..ㅋㅋ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아래에 있는 표를 참조하면 될것 같아요. 위에거는 봐도 잘 모르겠네요...ㅋㅋ..

돈을 만지는거라 조심스럽고 조금 책임이 무겁게 느껴지네요...좀 좋아지면 내려가서 함 뵐게요....건강하세요.

철이네

2021-02-14 00:42:31

저도 첫번째껀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두번째꺼가 좋아 보여요. 

몇년동안 HOA에서 저런 스테이트먼트 본건 한두번밖에 없는것 같아요. 

모기지 패키지에서 한번 본것 같고, 또 한번은 HOA 미팅에서 HOA monthly를 올리느냐 마느냐 하는 투표할때였어요. 

평소에 HOA에서 돈을 어떻게 썼는지는 여러 보드멤버들이 확인하는걸로 믿었죠. 

가까운 이웃사촌이라도 같이 밥 한번 먹기 힘든데, 커피빈 앞에서 아이스 커피나 한잔 하죠. 

빨대로 마시면 마스크 쓰고도 마실 수 있을것 같은데... 

준효아빠(davidlim)

2021-02-16 03:06:51

네. 시간될때 함 불러주세요...

LakeHills

2021-02-12 22:34:48

제가 사는 곳도 이런 양식을 씁니다

4가구 콘도이니까 4가구 모두가 HOA board member 가 되는 형태이신듯 하네요..

준효아빠(davidlim)

2021-02-13 08:24:47

3가구중 2가구는 텐넌트가 살고있고, 2가구는 오너가 살고 있습니다. 모두 노인분들이셔서 그런지 돈이 어떻게 빠져나가는지 궁금해 하지 않으시더라구요.

4가구라 조금은 안심하고 달려들었네요.ㅋㅋ 근데 혹시 스테이먼트는 분기별로 받으세요? 아니면 매달 받으세요?

LakeHills

2021-02-16 01:58:53

저희는 매달 받아요.

LoneStar

2021-02-12 22:49:51

알람 업체마다 시스템마다 요구하는 것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요. 제가 아는 샤핑몰들의 매장들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미국이 원래 그랬듯이 시티마다 카운티마다 요구하는 조건이 다를 거에요. 어떤데는 알람퍼밋같은것을 매년 리뉴하는데도 있고요. 그렇지 않고 불시에 Police or Fire Dept에서 점검 나와서 조건에 안맞으면 페널티 챠지하고 복구해서 다시 검사받으라고 하는데도 있고요.

 

경험상 보통 소방서나 1st contact에 연락하는 기능만 있으면 Landline 만으로도 연결이 되었고요.

HD cctv가 들어가면 100M or Giga 인터넷이 필수로 들어갔어요. 

 

알람 컴퍼니에 연락해서 현재 사는 곳의 규정이 어떤지 인터넷이 필요한지 물어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지금 사시는 곳 Security 자산들을 한번 훑어보시거나 Alarm Bill 리뷰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준효아빠(davidlim)

2021-02-13 08:22:20

저희는 cctv가 없는데도 att 라인을 쓰는걸 보니 뭔가 좀 이상한거 같아요.

일단 메이져 파이어 알람 회사에 월요일에 견적 서비스 신청해두었습니다.

정말 이것저것 배울게 많네요...조언 감사드립니다.

LoneStar

2021-02-13 10:08:17

ATT도 가정용말고 비즈니스용은 Landline이 $100 이 넘는경우도 있어요. 어떨땐 컨트랙 연장안해서 레귤러 프라이스로 챠지되고 있을 수도 있고요. 이런거보면 진짜 미국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인듯하고 딜 못하는 사람한테서 수익을 내는 구조인듯 생각도들어요.

만년초보

2021-02-16 03:34:46

Quickbook 을 쓰는데 체크도 플린트 가능하고

Budget vs Actual 도 가능하고

Reconciliation to bank statement 도 자주 쓰고요. 

 

Send monthly bank reconciliation along with the actual bank statement and Quarterly plan(budget) to actual. 

목록

Page 1 / 1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97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26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74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7661
  242

찰스 슈왑에서 Solo 401k 계좌 열기

| 정보-은퇴 12
  • file
Bard 2024-05-31 1124
  241

뱅가드 Account closure and transfer fee - $100 새로 생기는 것 같아요 (7/1/24)

| 정보-은퇴 29
단거중독 2024-05-01 1705
  240

소득세 줄이는 방법: Donor Advised Fund (DAF) 활용

| 정보-은퇴 32
  • file
도코 2024-05-27 3316
  239

투자/은퇴준비 성과와 목표를 트랙킹하는 지표/그래프

| 정보-은퇴 12
  • file
양돌이 2024-04-03 2582
  238

[업데이트, 2021년 7월 15일] 어카운트 오픈. 자영업자의 은퇴 자금 순서와 종류, Solo 401k 활용 (진행중)

| 정보-은퇴 110
Beauti·FULL 2020-11-09 9746
  237

Roth IRA에서 현명하게 돈을 빼기 (v2)

| 정보-은퇴 41
  • file
도코 2024-05-25 5862
  236

무료 온라인 가계부 비교 - 피델리티, 너드월렛, 로켓머니, 임파워 (Fidelity, NerdWallet, Rocket Money, Empower)

| 정보-은퇴 36
  • file
Bard 2023-11-28 4500
  235

Fidelity MMF 실질 이자 관련 질문 (Expense ratio)

| 정보-은퇴 21
  • file
Atlanta 2024-02-18 1751
  234

Tello로 역이민 가신 부모님 미국 전화번호 저렴하게 킵한 후기 (esim + wifi calling)

| 정보-은퇴 34
사골 2023-08-15 4905
  233

다양한 IRA 실수 32 가지 (32 Common IRA Mistakes)

| 정보-은퇴 350
도코 2024-01-27 17264
  232

[은퇴 시리즈] 아이의 파이낸스 (feat. 땡큐! 콜로라도)

| 정보-은퇴 71
개골개골 2024-01-23 6405
  231

[은퇴 시리즈] 골프, 와인 그리고 커피

| 정보-은퇴 65
  • file
개골개골 2024-04-30 3461
  230

I Savings Bonds Current Rate (2024.05 --> 2024.10): 4.28%

| 정보-은퇴 513
도코 2020-11-22 110572
  229

뱅가드, 피델리티에서도 CD 계좌 열 수 있어요. 내 입맛대로 고르는 Brokered CD

| 정보-은퇴 67
  • file
KoreanBard 2022-03-24 11605
  228

뱅가드 individual 401(k), Multi-SEP, Simple IRA 이 Ascensus 로 넘어간다고 하네요

| 정보-은퇴 3
dsc7898 2024-04-25 754
  227

[은퇴 시리즈] 2023년 4월 은퇴후 1년 경과 잡담

| 정보-은퇴 52
  • file
개골개골 2024-04-15 9465
  226

Fidelity CMA/Brokerage 어카운트 셋업할 때 익혀둘 정보

| 정보-은퇴 529
  • file
도코 2019-03-20 47257
  225

은준위 기초: 저축의 우선순위와 비상금 확보

| 정보-은퇴 131
  • file
도코 2020-04-08 28706
  224

Financial Advisor들과 관계 맺기와 끊기

| 정보-은퇴 73
덕구온천 2024-03-25 5907
  223

(09/11/2023 update) HealthEquity HSA 경험담 (Feat. Fidelity HSA)

| 정보-은퇴 122
라이트닝 2020-06-18 1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