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 설 맞이 이벤트 흥행을 위해 응모했다가 운좋게 $20기카에 당첨된 24시간입니다 ! (똥손에게도 이런일이!)
이 자리를 빌어 마모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 분위기 전환을 위해 작은 나눔이벤트를 통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볼까 하는데요.
우울한 코로나 시국 종식을 기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한 경품 추첨 이벤트입니다!
사실 경품이래봤자 $10씩 나누어 두 분께 전달해드릴 $20 아마존 기카가 전부이지만 서로에게 좋은 힐링을 나눈다는데에 의의를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떤게 되어도 좋습니다, 혹시 경품 기부에 동참하실 분들 계시면 댓글이나 쪽지를 통해 알려주세요~
응모 기간:
~ 2/19 금 동부시간 밤 11:59 마감
응모 조건:
공유하고 싶은 자신만의 힐링을 소개해주세요. 사진 첨부 환영합니다. (예: 반려동식물, 음식, 추억의여행지, 풍경, 취미 등)
*** 댓글에 사진 올리는 방법 (파일 사이즈가 클 경우):
게시판에는 2MB 넘는 파일은 업로드가 안됩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본인의 카톡으로 여행지 사진 공유하고 해당사진을 저장하세요. 파일 사이즈가 자동으로 낮아집니다. 그 사진을 댓글에서 파일첨부를 눌러 선택 후 올려주시면 OK!
당첨자 추첨 상품 & 발표 날짜:
- 2/20/21 토요일, 랜덤 추첨기로 뽑힌 당첨자에게 이메일로 전달 예정.
경품 기부 모금함 현황:
2/20/21 경품 당첨자 발표:
축하합니다! 당첨되신 분들은 저에게 쪽지로 이메일 주소 (꼭 더블 체크 하시고!!!) 보내주세요! (경품에 응모하지 않는다고 하신 분들을 골라내는게 일이 많아져서 그냥 다 포함했습니다 ^^)
1명-> $25 스타벅스 기카 @Cactus
1명-> $20 닌텐도 기카 @삼유리
5명-> $20 아마존 기카 @중부살아요 @봄이와 @PinkG @역마 @Treasure
13명-> $10 아마존 기카 @항상고점매수 @JJhouse @저두요 @사슴 @Onemore @미스선샤인 @Palalalala @카리스마범 @부동산재벌 @사랑이네 @유리날개 @덴셔리 @캉Kang
3명-> $50 Saks off 5th 기카 @앙꼬 @나태워죠 @Heavenly
1명-> gap cash $40 ($100 이상 구매시 적용) @osgr
1명-> Nordstrom $20 기카 @shimmy
일주일 동안 이벤트에 응모해주신 140분, 응원의 댓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익명 님, @TheBostonian 님 @wonpal 님 @초보초샤이언 님 @Opeth 님 @최선 님 @뽀통령 님 @요리대장 님 @daddyryu 님 @사랑니 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번 이벤트는 이렇게 마감하지만 힐링 나눔은 계속되길 바랍니다~
댓글에 주옥같은 아이디어들이.
저도 응모는 안하고, 짧게 요즘 힐링 방법을 나누자면, 전 그냥 몸이 지치도록 운동을 합니다. 요즘은 테니스 레슨을 다시 받고 있는데, 레슨후에는 타이레놀을 먹지 않으면 잠에 못들정도로 온몸에 근육통이 생깁니다. 어렸을때는 이런 느낌이 너무 싫었는데, 요즘에는 잠이 잘자서 이런 느낌이 좋네요.
텍사스에도 눈이 왔습니다 ㅎㅎ 해피 발렌타인!!!
최근 들어 5월까지 한정 취미로 코로나 이전에 다닌 여행 사진 정리해서 구글 포토에 업로드하기 하고 있습니다. ㅎㅎ
사진이 깨져서 삭제합니다
사진 너무 좋네요! 가고싶어요...
너무 허접해서 응모는 아니구요.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자동차로 아무동네나 아무런 생각없이 돌아다니는 걸로 스트레스 해소하네요. (물론 너무 아무동네나 돌아다니다보면 위험할수도 있으니 대략적인 우범지역의 위치는 파악하시고 피하셔야하구요). 그냥 사람 보는 재미, 주위의 단지들의 구경, 자동차 타면서 은근히 평소에 놓치고 있던 생각을 다시 정리하고 (자율주행자동기능이 완성되면 앞으로 적어놓을듯 싶습니다), 평소에 출퇴근하는 시간에 바쁘게 통과하면서는 느끼지 못했던 여유-느긋함을 즐기게 됩니다.
크게 돈 들어가지 않으면서도 성격이 그렇다면 꽤나 괜찮은것 같네요.
저는 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첫사랑 이야기가 좀 남달라 써서 제가 가던 카페에 올렸는데 반응이 좋아 재미났어요.
실화를 바탕으로 했으니 소재고갈위험이 없어 좋았고, 다 쓰고 보니 저와 그사람만 기억할, 기억못하면 잊혀질 이야기인데 글로 써보니 저만의 역사(?)가 기록되는것 같아 좋더라구요.
또 써보려고 하는데 (금사빠라 소재가 많...) 이게 한번 꽂히면 하루종일 글 생각만 나고 퇴고에 퇴고를 거치다보니 본업이 방해될 위험요소가 있다는게 함정이네요. :)
코로나 시대에는 뚱냥이 보면서 하루에 몇번이고 행복해하곤해요. 사골국물은 역시 비비고~
지금은 쓸수없는 하얏 포인트들...코로나 끝나면 언제 어디로 갈까 상상하는게 제 힐링입니다 ㅜㅜ
저한테 힐링은 그저 잠입니다.
최근에 침대랑 배게를 좋은 걸로 바꿨는데 지금까지 있던 불면증이 전부 해소 되더라구요.
불면증이 마음에도 영향이 가지만 물리적인 환경도 중요하단걸 깨닫게 된 계기였어요.
불면증 있으신분 있으시면 침대를 한번 바꿔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늘 밤에 자기전에 폰들고 눕는데 침대가 너무 편해서 5분이면 잔다는....
저도 봄-가을까지만 해도 매주 한두번씩 골프를 치면서 그래도 한번씩 밖에서 4-5시간씩 시간을 보내는걸로 힐링을 해왔는데요, 겨울이 되면서 취미가 없어져서 요즘 고민 많이 하고있었는데 여기 댓글로 보면서 많은걸 배워갑니다. 확실한건 취미=돈 이라는거... 느낌상 이젠 또 자전거쪽으로 빠질꺼 같네요 ㅎㅎ 이벤트 너무 감사드립니다
전 베이킹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식빵이랑 단팥빵 만들어봤습니다^^
저는 책읽기가 제 힐링이에요. 책 좋아하시는 분 많을 것 같은데 '힐링이 아니라 생활 그 자체지' 이런 분도 계시겠지만, 저도 어릴 땐 책을 좋아했는데 코로나 전에는 많이 못 읽었고요. 코로나 터진 후로 좀 읽기 시작해서, 1,2월 두 달동안 책 12권 (+ 웹소설 ㅎㅎ) 읽었어요. 2019년만 해도 1년에 12권 읽을까 했는데 코로나 덕에 책읽기 취미는 확실히 들인 것 같아 좋아요. 지금 읽고 있는 책은 A gesture life 라는 책인데 KoreanAmerican 작가이창래라는 분이 쓰신 책이고요. 요즘 워낙 인스타 등에 책 읽은 후에 책 표지 포함 멋진 사진 올리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연습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사진은 없다는;; ㅠㅠ)
+11111111111 @밀리빌리 님과 같은 취미 갖고 있어요 ㅋㅋ 웹소설 읽으면 시간 너무 금방 가서 계속 구석에서 읽기만 하네요. p2가 너는 뭐든지 금방 빠지고 금방 빠져나온다고 (하나에 주구장창 끈덕지게 하는걸 못봤다면서...) 예외는 소설이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
플러스 노가다도 있긴 하네요. 이건 이번에 끝낸 타일입니다!
(저도 경품은 괜찮슴다.. 댓글 읽는 재민데요 뭐 ㅎㅎ)
저의 취미/힐링은 골프입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필드에 나갈수 없지만 그래도 간간히 여름에 쓸 골프채들을 장만하는 재미로 겨울을 지내고 있습니다. 최근에 PXG드라이버를 샀는데 빨리 여름이 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집 애기냥이들입니다. 둘다 출근해야해서 반려동물은 생각못했는데 코로나로 집에만 있으니 아이들도 힘들고 저희도 힘들어서 애기 냥이 두마리를 입양했습니다.
요즘은 얘들땜에 힐링하고 살아요 ㅋㅋ
저는 매주 2회 테니스 치면서 힐링을 했었는데 어깨회전근개파열로 근 1년 가까이 못치고 있네요. 빨리 복귀하고 싶네요..
저는 매주 골프 치면서 힐링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인터넷 쇼핑도 ㅎㅎ 매일 택배 트럭 동네 오면 우리집 들렀다 가는지? 엄청 쳐다보면서요 ㅎㅎ
저의 취미이자 힐링은 고인물게임이라 불리는 스타크래프트인데...p2 눈치보랴..아이들 눈치보랴...접속을 할 수가 없는 형편이네요...(못한다고 해서 슬프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전 게임하는거 보는거 좋아하는데, 그중에 스타1은 아직도 종종 하고 특히 보는건 더 좋아합니다. 잠시 롤도 하고 보고 했지만, 결국 다시 스타1으로 돌아왔죠;
스타1 리그가 한번 막을 내렸었는데, 다시 아프리카 통해서 리그가 열리고 요즘은 팀리그도 다시 하는데 지금은 두번째 팀리그 중입니다. 한국방송 시간상 라이브로 챙겨보진 못해도 방송한날 바로 매 경기 챙겨보고 있습니다 ㅎㅎ 옛날에 어른들이 바둑 챙겨보는 그런 느낌이랄까;;
(쓰고 보니까 위에도 스타 하시는분 있네요 ㅋㅋㅋ)
ASL 돌아왔었을때 저도 한참 보고 다시 스타1을 하기도 했었는데, 요새는 안본지 꽤 되었네요. 아프리카가 좀 끊기는 현상이 있어서 더 그런 것 같은데, 유튜브는 아직 공식 채널에서 안해주죠?
아프리카 유튜브 채널에서는 하이라이트만 올라오고.. 풀영상은 아프리카에서만 볼 수 있는데요- 실시간은 살짝 불안정할때 있는데 다시보기는 왠만하면 안끊기고 화질도 좋아요~
나름 경기스코어 스포 안당하게 잘 끊어서 올라와서 다시 보기 잘 되어 있어요. 로그인 안해도 되고요~ ㅎ
다들 재밌고 즐거운 힐링 아이템들이 있으시네요.. 저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누워서 티비 보다가 자다가 일어나서 다시 보는 거 입니다.. ㅋㅋㅋ
저의 힐링은 유튜브입니다.
YouTube Pro 꼭 들으시길!
코비드 기간에 현재 힐링은 먹는 걸로 풀고 있습니다. 요즘 일주일에 한번 코스코에서 랍스터 테일이나 킹크랩 사서 져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정말 맛나요~!!
코로나 시대에 어디 여행 다니기 힘들어져서 주말마다 스테이트 파크 가는 것이 저의 가족의 힐링이 되었습니다. 요즘 추워져서 야외에 나가기 좀 힘들긴 하지만 날씨만 허락되면 매주 새로운 파크를 가볼려고 노력중입니다.
여러 마모님들 취미를 보는게 재밌네요.
저는 진득하니 뭐하나 하는게 없고 새로운 취미에 빠지는게 저만의 힐링인것 같아요 ㅎ 사진, 음악듣기, 자전거, 골프, 낚시, 요리, 캠핑, 게임 등등 돈을 많이 갖다 바쳤네요...
요즘에는 목공에 입문해볼까 하고 기웃거리는데 장비값 나무값이 생각보다 부담되네요. 그래도 어떻게 할까 설계하고 맞춰가는 과정이 재밌어요.
지난주에 완성한 목린이의 모니터 받침대입니다. 이번에는 철물 쓰지않고 dowel로만 조립하는 연습삼아 만들어 봤어요.
저의 힐링은 매년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실행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요즘 자기전에 여행 관련 동영상을 보면서 대리만족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스트레칭하면서 체력을 키워서 여기저기 여행다니고 싶은 바램입니다.*^^
주변 state parks나 sanctuaries 걷는 걸 좋아합니다. 코로나 이후에 집밖에 잘 안나가는데 한번 트래킹 코스 걷고오면 기분이 좋아져서 종종 다녀오고 있습니다
제 힐링은 봄에 파티오에서 깻잎이랑 토마토 기르는 건데 어서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저의 힐링은 제 고향같은 텍사스의 소울푸드 바베큐를 해먹는거에요. 그냥 가족이랑 친구들이랑 같이 나들이 갔던것도 기억나고 지금보다 훨씬 열정있었던 학생때 기억도 나서 좋아요.
저는 요즘 사진 찍고 필터로 보정하면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발로 찍은 것 같은 사진인데 필터로 보정하면 손으로 찍은 느낌?
사진이 너무 분위기가 있어 허락도 안 받고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부디 기분이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기분이 우울한 일이 있었는데 이쁜 사진이라 좀 시간을 때워봤네요..
눈도 있고 해서 추위와 쓸쓸함을 동시에 연출하려고 잔 가지들은 일부러 없앴습니다.
(공개적인 곳이라 혹시 몰라 사진에는 마일모아를 써놓았습니다 ^^)
와와아아!!감탄하고 갑니다
와..
우와... 이거는...
제 컴퓨터가 로그인 상태 유지하기가 안되서 댓글 쓸일 아니면
로그인 안하고 그냥 보는데... 이거 오늘 로그인 안 했으면 큰일날 뻔했네요.
이렇게 귀한 "선물"을... 정말 선물 받은 느낌입니다.
시간과 공들여서 이렇게 작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들 다 불러다 놓고 보여주겠습니다.
우와-
마음에 들어하신다니 감사합니다. ^^ 허락도 안 받았는데.. 미국와서 계속 CA에만 있다보니 이런 곳들이 너무 그립습니다. 인화해서 보셔도 이쁩니다요 ^^
와아....... 사진도 예쁘다 했는데, 그림은 정말... 밑에 milemoa라고 쓰신 글씨까지도 너무나 멋지게 어우러지네요....!
사진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시골에 살아서 그냥 집 앞에 목장을 찍었습니다 (소 똥 냄새도 나요 ㅎㅎ)
요즘은 그냥 밖에 나가기만 해도 힐링이에요. 집콕하느라 가족들도 힘들고... 간간히 요리도합니다
와... 엄청 맛있을것 같아요.
COVID-19으로 식당에 갈 수가 없으니 할 수 없이 제손으로 해먹다보니그것도 재미있네요.
요즘은 요리하는 취미를 가지려고 그동안 꾀부리고 안하던 음식 만들기에 열중입니다.
코비드 앓고나서 바둑을 시작했습니다.
목표는 집 바깥에 나가지 말자!
한 번 잡으면 너무 오랜시간 앉아있게 되서 오히려 걱정입니다.
요즘 골프에 푹 빠져 재밌게 배우고 있습니다
요즘은 코로나덕분에 새로운 취미를 많이 만들었네요.
얼마전에는 아이들이랑 같이 차박도 해보고
새로 만든 홈짐이 구색이 맞아가서 이제 다시 운동도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얼마전 NAS를 구입해서 이런저런 실험(?)들을 해보고 있습니다 :)
아주 어렸을때 시작한 악기 연주가 이제는 아주 좋은 취미가 되었네요. 제일 많이 연주하는 악기는 피아노랑 우쿨렐레인데 힐링도 되고 스트레스도 쌓일 틈이 없어요 :)
저는 아이들 사진을 나이 폴더로 정리하면서 옛날 생각도 하며 웃고 일주일에 한 번은 새로운 레시피로 요리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십자수, 펠트 같은 바느질 정말 좋아하는데 시간이 너무 너무 없네요 ㅠㅠㅠ
우왕.. 너무 귀여워요^
P2와 함께 호캉스 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힐링 아니겠습니까
힐링이 필요하고, 힐링을 하고 싶어도 어찌 해야할지 모르고 있었는데, 아이디어가 쏟아지네요..
감사합니다.
Covid때문에 집에만 있는데, 귀여운 저희집 냥이보고 힐링합니다.
귀여워요!
저는 아내와 탁구를 칠때 .그리고 아들들과 테니스 칠때,가족이 함께 할때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제 경우에는 volunteering 이 제 힐링 입니다.
올해에는 캄보디아에 학교를 세우고 있는 곳이 있는데, 대략 20만불정도가 필요 하답니다.
이미 10만불 정도는 모여 졌고, 제가 올해에 대략 5만불 정도를 fund raising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돈을 그만큼 fund raising 을 하려면, 이곳 저곳에 presentation을 하고 다녀야 하는데,
pandemic이라 모든게 줌으로 이루어져서, 손쉽게 제 방안에서 presentation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몇시간정도 ppt 업데잇 하고 비디오 업데잇 하며 presentation 준비 혹은 zoom meeting 참석해서 fund raising 하며 시간 보내고 있으니, 정말 바쁘게 시간이 잘 갑니다.
정말 멋있으시네요.
대단하시네요!!!
와아 너무나 대단하세요!!! 그런데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좀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해요... 어떤, 단체에 속해서 하시는 일이신가요 아님 설마설마 개인적으로 혼자서 하시는일인가요...? 저도 관심이 많은 쪽이라 여쭤봅니다 어떻게하면 투명한 단체에서 이런류의 일들에 동참할수 있을런지...
저는 local rotary club에 속해서 이런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흔히들 로터리 클럽 하면, 동네 노인네들 놀이터 혹은 한국에서는 동네에서 방구 좀 낀다는 사람들이 모여서 조찬모임이나 하는 그런 곳으로만 알고 있는데
(이명박씨가 로터리 클럽을 아주 사랑 하신다죠)
사실은 봉사 단체 입니다. 직접 가서 봉사를 한다기 보다는 회원 별로 이런저런 펀드레이징 프로젝을 만들어서 돈을 직접적으로 지원을 해주는 단체 입니다.
각 지부 별로 프로젝 몇개를 만들면 지부에서 펀드레이징을 도와 줍니다. 그리고 프로젝이 지부내에서 채택이 되면, 카운티, 스테잇, international 프로젝이 커지고 그만큼 더 많은 돈을 펀드레이징이 가능해 집니다. 또 카운티 이상만 되면, 로터리클럽에서 (카운티 이상) 그 프로젝에서 fundrasing 한 금액을 매치 시켜 줍니다.
제가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은 제가 작년 가을에 시작해서 저희 지부에서는 계속해서 펀드레이징이 되고 있고, 현재 저는 county level에서 펀드레이징을 진행하고 있는중인데, 다른 지부들의 미팅에 참석해서 그 지부에서도 펀드레이징을 받아 오고 있습니다. fundraising 이 아무리 good cause 라 해도,
사실 다른 사람의 돈을 가지고 오는게 쉬운 일이 아니라 매번 제 프리젠테이션을 바꿔보고, 비디오도 다시 편집해서, 회원들한테 설명하고 cause에 대해서도 다시 인식시키고 하는 과정들이 필요 합니다.
이러다 보니, 제가 훨씬 fundraising 하는 과정들이 쉽고, 그리고 많은 분들이 좋은말씀과, 도움을 주십니다. 물론 돈도 주시구요.
여러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 하시다 말씀은 주셨지만, 사실 저 스스로 많은걸 얻고 배우는게 훨씬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회원들이 은퇴 하신 분들도 많고 연세들이 많은신 분들이 많다 보니, 연장자 들에게 많은걸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그분들의 은퇴 이후의 삶이 어떠신지도 보고 배우게 되구요 (제가 은퇴까지 앞으로 한 20년 남았나요?)
저도 베이킹을 주로 하는데요, 이제 운동에 취미를 붙여보려고 합니다ㅠ
저는 딱히 힐링이라고 말하기엔 너무나도 소소한거이지만 요즘 식사 후 먹는 오렌지가 그렇게 힐링이 되어 매일 하루 1개씩 오렌지를 먹고있습니다. 한라봉 시즌이라 세일하면 쟁여놓고 먹는데 가족과 함께 같이 나눠 먹는 즐거움으로 힐링하고 있습니다 (사실 신랑와 아드님은 이제 오렌지/한라봉에 물려 이제 저 혼자 먹습니다 앗싸.)
커피이야기가 나올줄 알았는데요 ^^
댓글 [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