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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영화 취향이 이상한가봐요...
1. 미나리
- 관람 전: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예전 생각도 많이 나고요...
- 관람 후: 과연 이 영화는 메세지가 뭘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상황 및 주제 등은 괜찮은 듯 한데, 장면간의 연결성이나 스피디한 전개, 장면의 암시성 등등 답답하고 기대 이하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오스카 어쩌고 할 정도는 아니던데... 저만의 느낌은 그랬어요...
2. 승리호
- 넷플릭스 추천 Top 1에 올라오길래 봤는데, 어설펐어요...
- "가디안스 오브 갤럭시" 정도의 영화로 생각되고요, 그냥 만화 보는 거라고 생각하면 적당할 정도! CG나 장면, 배우 등등은 좋아보입니다만, 각본이 좀 부실한 듯 해요. 뜬금없이 시작해서 뜬금없이 끝나는 듯한 느낌... 재미있는 각본으로 구성되었더라면 "쥬만지" 수준까지도 올라갈만한 영화 제작이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 역시 넷플릭스 추천으로 본 영화!
- 처음 느낌은 단조로운 역사배경으로 좀 지루한 듯한 영상이었는데, 금방 빠져들면서 끝날 때까지 내용에 몰입하게 되는 좋은 영화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 다만, 한국에서는 흥행하기 어려울 듯 한 내용인 듯!!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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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올드보이즈
2021-02-17 06:19:22
한국에서 기생충 생각하고 미나리를 보시는분들이 있더라구요. 아마 오스카 랠리에서 자주 언급되어서 그런것같은데 결이 전혀 다른영화죠. 이창동의 <버닝>보다 더 잔잔해요 후반부에 뭔가 활활 타오르는 장면 빼면. 많은걸 풀어놓기보다 띄엄띄엄 널부러져있는 느낌이 맞고 가족들도 잔뜩 참고있다 마지막에 터지는것처럼 보고있는 우리도 많이 참게하는 영화입니다. 시간지나서 한번씩 생각나는거 보면 잔잔하게 잘만들었다는게 제 감상입니다.
케어
2021-02-17 06:33:53
저도 미나리 많이 아쉬웠어요.
주제는 좋은듯 한데, 좀 많이 산만하다라는 느낌을 받았고
특히 캐릭터들이 연출자에게만 이해가 되게 구성이 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부족한게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영상미는 깔끔하고 좋았던것 같은데 이야기는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brookhaven
2021-02-17 17:06:26
승리호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정도의 영화면 대박 아닌가요 ㅎㅎ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전 마블 영화 중에서도 손꼽는 명작이라... 승리호는 그정도는 안되지만 오락영화론 충분히 보여줄 것 다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산사나이
2021-02-23 02:47:15
미나리: 저도 너무 기대를 하고 봐서 좀 아쉽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감독의 개인적인 경험에 너무 집중되어있다고 해야할까요, 전체적인 내용에 공감하기 힘들었습니다. 주인공이 처한 상황이나 꿈(어메리칸 드림)에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가 부실하다고 느껴졌습니다. 특히 미나리는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메타포일 것이라고 (영화를 보기 전에는) 생각했는데, 보고나니 이게 뭔가 더 헷갈리네요. 윤여정씨와 한예리씨의 연기력은 매우 보기 좋았습니다. 스티븐연씨는 버닝때와 마찬가지로 연기는 훌륭한데 발음때문에 몰입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승리호: 반대로 너무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 아주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보다 재미있었네요.
포트드소토
2021-02-23 02:50:44
News of the World?
넷플릭스에 있는 건가요? 왜 저는 안 보이죠? 한국 넷플릭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