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마일로 AA 발권 시 연결편 택스 질문

AA랑 BA는 자기네 항공편사이의 연결이라도 분리발권한 거 수화물 연결 안 해 줍니다.

https://www.flyertalk.com/forum/oneworld/1770478-bag-interlining-issues-ow-policy-changes-combined-threads-10.html

유일한 예외는 AA 레비뉴 티켓을 구매하신 후 마일리지 구간을 합치는 거예요. DFW-ICN은 체크인 수화물 두 개가 무료인데 엘리트 멤버가 아니시라면 국내선은 체크인 수화물을 따로 지불하셔야합니다.

원월드는 안되지만 AA끼리는 분리발권이라도 연결해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 링크에서도 원월드만 언급되어있지 AA끼리는 언급안하고 있구요. 다만 이렇게 되면 한국에서 들어올때는 국제선 기준 수하물로 체크되지만 미국에서 갈때는 국내선이 먼저 잡히니까 수하물 돈내야할겁니다. https://viewfromthewing.com/american-lied-will-no-longer-check-bags-separate-oneworld-tickets/

정말요? 전 AA 분리발권한건 짐 연결 안 해 준다고 해서 짐 찾아서 다시 부친 적이 있습니다.

저 게시글은 2016년이라 그 이후 또 바뀌었을수도 있긴한데 일단 저게 제가 찾을수 있는 최신이었습니다.

이후에 이게 막힌거 같네요

1stwizard 님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위 규정을 읽어봤는데 애매하게 AA끼리의 분리발권에 대한 이야기가 없더라구요. 만약 이것이 케바케라고 한다면 기도하는 마음으로 분리발권 하고 DFW에서 가족들은 라운지에서 대기하고 저 혼자 나와서 짐 다시 부치고 들어가는 것도 고민해보겠습니다.

https://www.reddit.com/r/americanairlines/comments/cinllq/does_checked_baggage_follow_you_on_aa_connecting/

저도 경험했지만 AA의 수화물 정책은 좀 어이가 없습니다. 

맞습니다. 수화물 연결이 안되면 여행 일정에 큰 변화가 생기는 경우도 있을텐데, 이걸 당일날 현장에서 이야기해보면 대부분 해줄거다(?)라는 식으로 이해해야 한다니 참 불편합니다. 좀 다른 맥락이기는 하지만 얼마전 마모에서도 논의된 AA 개악 (https://www.milemoa.com/bbs/board/8268022) 중 분리발권 남용자(?)를 적발하려는 모습을 보면 앞으로도 분리발권의 경우 이런 편의를 봐주는 것을 더 줄이면 줄였지 확대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KY님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더더욱 분리발권은 피해야 겠네요. 유일한 예외라고 말씀해주신 방법은 먼저 AA 국내선 레비뉴 티켓을 구매하고 BA를 통해 AA DFW-ICN 티켓을 마일리지로 발권하면서 기존의 레비뉴 티켓에 합치라는 말씀이신지요? 이것도 AA 국내선 레비뉴 및 체크인 수화물 비용이 Avios 7.5k + 택스 보다 적게 들어간다면 (거의 그럴 것 같네요)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BA에서도 AA 레비뉴 티켓이랑 마일리지로 발권한 티켓을 합쳐줄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AA 어워드 좌석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홀드, AA에서 레비뉴 티켓을 찾아서 결제를 하지 않고 hold한 다음 AA에 전화를 해서 홀드 중인 두 일정을 하나로 합치면서 둘 다 결제하고 싶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전화 상담원이 홀드중인 레비뉴 티켓을 변경하면서 어워드 예약한 걸 취소하고 다시 예약하게 됩니다. 제가 경험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BA로 마일리지 티켓이 이미 발권된 걸 AA 레비뉴 티켓이랑 합쳐줄 수 있는지 AA에 전화해서 한 번 물어보세요.   

이제 이해한 것 같습니다. 설명감사드립니다. 문제는 이런 경우의 전화 문의가 항상 제일 난이도 상이었던 것 같아요. BA 마일리지로 발권된 AA 티켓이 "있다면", AA 국내선 레비뉴 티켓을 구매하서 이 둘을 하나의 여정으로 묶는게 가능하냐 물어봐야 하는데 이런 상황 설명을 명쾌하게 이해하는 직원들이 잘 없었던 것 같아요. 제가 설명을 잘 못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예상하기로 그냥 안된다 (제일 간단하고 리스크 없는 답변) 또는 일단 BA 마일리지 티켓을 발권해서 전화달라고 할 것 같아요. 좀더 고민해보고 필요하면 전화문의하고 결과도 공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KY님!

한국지사로 전화해보세요.

아마도 한국행에 유류세를 부과 하는것 같네요. 한국지사는 잘 알테니 잘 해주지 않을까 합니다. 영국항공 마일리지 유류세 부과하는게 좀 이상해요.

예전에 엘에이 도쿄행 아아항공 끊으면 하네다 도착은 유류세 주과하고, 나리타 도착은 유류세가 없고... ㅋㅋ

항상고점매수님 답변 감사합니다. 택스 내역에 대한 이런 디테일은 전혀 몰랐네요. BA 한국지사로 전화해서 마일리지 발권을 다시 알아보라는 말씀이시지요? 그렇다면 일단 현재 홀드된 예약이 취소되고 나면, 한국 지사에 먼저 한번 전화해봐야 겠습니다.

아무 다른 도시로 ba 웹사이트에서 검색해보니 정말 DFW-ICN은 5.60불만 내면 되는데 AUS-DFW-ICN으로 검색하면 세금이 163.70불이네요. 시스템에 그렇게 올라와서 직원들도 어떻게 해줄수 없을것같아요. 수하물 몇개부칠지 예상해서 한두명만 163불내고 하는것도 방법이지만 나머지 사람들 추후에 스케쥴변동가능성이 커서 쉽게 추천하기가 어렵네요. 

아 이렇게 검증해보는 방법도 있었네요. 그렇다면 경유하는 경우는 택스가 각각을 합친 것보다 훨씬 올라가는게 시스템 상으로도 맞기는 한가 봅니다. 문제 상황이 보다 명쾌해지는 것 같습니다. hk님 감사합니다. 

스케줄 변동이 되면 일행이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 각각 발권하는 것은 말씀하신대로 위험이 좀 있겠어요. 

발상을 바꿔서 이건 어떤가요? 출발지-인천 편도/인천-목적지 편도로 발권하면 인천발은 한국 규정때문에 유할이 어느 이상 부과가 안될꺼에요. 어느정도 타협은 가능할꺼 같은데요. 

이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 같습니다. 아직 돌아오는 여정은 짜고 있지 않았는데 미리 생각해봐야 겠네요. 위에 hk님이 찾아주신 AUS-DFW-ICN 은 택스가 160불 나왔는데 복편으로 ICN-DFW-AUS 찾아보니 마일은 같아도 택스가 46불로 나오네요. 예상하신대로 한국 출발 편은 유할이 적게 부과되는게 맞나봅니다. 조언 감사해요!

왕복시에도 160이면 왕복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혹시 모르니 확인은 해보시죠.

이거 재미있네요. 왕복으로 AUS-DFW-ICN 을 조회하면 택스가 365으로 나와요. 각각을 발권할 때의 택스 160, 46을 합친 것 보다 160불 가량 비싸집니다. 알 수 없는 계산법이네요...

이게 정상이에요. 왕복으로 끊으면 둘 다 미국발로 적용되니 한국 규제를 따를 필요가 없거든요. 혹시나 해서 확인해보라고 언급한겁니다. 출발지가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출발지-DFW 레비뉴 가격 보고 출발지-ICN/ICN-출발지 편도 2장으로 할지 출발지-DFW 레비뉴로 하고 DFW-ICN 레비뉴로 할지 정하시면 됩니다 (총 3장).

예 설명 감사합니다. 출발지-DFW 레비뉴 따로 하고 국내선 수화물 내는 것 까지 고려하니까 아쉽게도 금액 차이가 애매하게 크지 않더라구요. 그냥 BA에 택스내고 한번에 예약해서 골치아픈 일 좀 줄이는게 나은가 싶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https://www.aa.com/i18n/customer-service/support/optional-service-fees.jsp?anchorEvent=false&from=footer#baggage

오늘 (2월 23일) 발권된 티켓부터 AA가 미국이랑 한국 오가는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의 무료 위탁 수화물을 1개로 제한합니다.

AA 안 탈 이유가1개 더 늘어나는거죠

웜메.. 이건 또 무슨 소식인가요 마침 오늘 결제했는데 또르르... Aviator 카드로 추가할 수 있으면 다행일텐데 알아봐야 겠어요..

안타깝지만 Aviator 카드가 제공하는 혜택은 first checked bag 무료입니다. AA가 하루차이로 무료 수화물 하나를 그냥 날려버리고 두번째 수화물부터 $100을 청구하네요. 프리미엄 이코노미 많이 팔아먹으려고 하는 거 같습니다.

큭 ㅠㅠ BA 마일 발권에선 프이코 선택할 수도 없었는데 아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