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Update]

어제부터 7월/8월 LH CDG-SFO 비즈니스석들이 많이 풀렸습니다. 10월은 언제 풀리려나~~~

그런데 이코노미로 예약은 해놨고... 비지니스로 나중에 변경하게 되면 75불 수수료를 내게 되는데... 그리고 나중에 일등석으로 또 변경하면 75불을 또 내야 할것 같은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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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마일로 BA 런던에서 파리편을 끊었는데 자리 지정하려고 BA 홈페이지 갔더니 출발 24시간 이전에 좌석 지정하려면 일인당 $32 지불하나 봅니다. BA 엘리트 회원들이나 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에게는 무료로 미리 지정이 가능하구요. 

지금보니 10월 출발 여정인데도 벌써 반이나 지정되어 있네요. 설마 나중에 제표 취소되거나 하지는 않겠죠?

인터넷 검색하다보니 좀 좋은 자리에 앉기 위해 미리 돈을 지불하고 좌석을 지정했었는데, 막상 체크인 하려고 했더니 자리가 바뀌어 있었고 선좌석 지정을 위해 지불한 금액 환불을 BA가 거부했다는 후기가 보이네요. 자리 배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하다는 약관에 따라 그렇다고 BA CSR이 그랬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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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님과 법님 도움 받아 발권 완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는 편은 SFO(AA/first) - JFK(AA/first) - LHR(BA/Business) - CDG 로 일인당 62,500 마일 수수료 $108불정도에 발권했습니다. LHR-CDG 수수료가 80불정도 되네요.ㅠㅠ (Citi AA AMEX로 수수료 결제 했으니 만포인트 나중에 돌려받겠죠?)

오는 편은 일단 UA 직항으로 CDG - SFO 3만 마일 이코노미로 발권을 했습니다. 이것도 수수료가 일인당 90불 가까이 하네요. 나중에 LH 비지니스나 일등석 풀리면 좋겠네요. 이건 AMEX 플랫으로 결제해서 174불 환불 받겠지요. 나머지는 50불짜리 UA 기프트카드 주문해서 나머지 25불 환불 받으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수수료가 많이 나왔지만 (일인당 왕복으로 대략 200불, 여기에 만약 나중에 LH 비지니스등으로 변경시 추가 75불 + 추가 택스) 쓸때 쓰자는 생각에 질렀습니다.

역시 발권이 생각한데로 까다롭네요. 초보다 보니 검색시간도 많이 걸리구요. AA 같은 경우 MileSSaver로 원하는 루트 찾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냥 마일리지 2배 더주면 비행기도 덜갈아타도 되는데 그러기에는 마일리지 출혈이 너무 크구요. 1년전쯤 부터 검색을 하면서 서둘러야 원하는 루트를 저렴한 마일차감으로 예약이 가능하겠구나 느꼈습니다. UA는 그냥 UA타고 오면 발권하기도 쉬울텐데 LH 한번 타보려니 수수료도 많이 들고 표나올지 자주 체크해 봐야하고 손이 많이 가네요.

법님 말씀데로 갈때 UA마일 사용하고 올때 AA로 오는것도 생각해 봤는데 CDG-SFO 직항이 없는것 같아 HNL 붙이기 꼼수가 안될거 같고 AA가 여러번 갈아타야 되는 스케쥴이라 올때는 좀 힘들까 싶어 반대로 했네요.

어째든 10월 가을에 파리여행이 이제 윤곽이 잡혀가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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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질문]

잡곡님이 아예 떠다 먹여주신 덕분에 가는편은 AA로 가능한 날자를 몇개 뽑아 놓았습니다. 문제는 올때 UA 마일리지로 LH 끊는 건데 법님 조언데로 일단 이코노미라도 예약해 놓고 나중에 표가 풀리면 비지니스나 일등석으로 변경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원하는 LH 비행편으로 일단 제 일정과 비슷하게 맞는 비행편을 이코노미로 찾았습니다.

9월달을 모두 검색 해 보았는데 마일리지표 검색하면 LH458편이 보이는 날짜가 별로 없습니다. 위 스케쥴은 화요일인데 다른 화요일들 모두 검색해 봤더니 이런 스케쥴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정기편인거 같아 대부분 날짜에 비행 스케쥴이 있을것 같은데 마일리지 발권할때는 안보이는듯 합니다. 그렇다는 얘기는 마일리지로 발권하는 표는 save award이건 정상차감표이건간에 모두 나가서 표가 없다고 봐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보일 수도 있는건지요.

일단 이거라도 미리 예약을 해 놓는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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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시국에 여행 질문을 올려 좀 그렇지만 지금 시간이 좀 있어서 여행 계획 잡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금년 결혼10주년 기념으로 프랑스 파리 여행 계획을 하고 있는데 비행기 발권이 쉽지 않습니다. 비행기표가 정해지지 않아 아직 구체적인 날짜를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대략 8월말에서 9월초중반에 1주일 정도 계획을 잡고 있어요. 작년부터 열심히 달려와 클럽칼슨, 하얏등 포인트, 숙박권은 확보 또는 곧 확보할 예정입니다.

제가 바라는 비행기표 발권 계획은 2명,

SFO - CDG : AA 비지니스

CDG - SFO : LH 비지니스 또는 일등석 (발권은 UA 포인트 이용), 가능하면 FRA LH 일등석 라운지 체험 (그런데 2월달에 풀린 LH 비지니스/일등석 표는 대부분 MUC를 경우해서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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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님의 조언따라 현 마일 보유 상황입니다.

UA : 11만

UR : 12만5천

AA : 23만 (얼마전 다방치기로 곧 들어올 마일 8만까지하면 31만)

클럽칼슨 : 30만 (얼마전 다방치기로 최소 추가 10만 예정 - 40만)

Hyatt : 5만 (스윗 숙박권 다음달 받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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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갈때 올때 다 만만치 않네요.

일단 AA 비지니스를 예약을 해보려고 했더니 AA 비행기로 MileSsaver 비지니스 자리는 보이지가 않네요. 모두 중간에 BA를 갈아 타야하는데 런던을 경유해서 그런지 수수료가 넘 비싸네요. 일등석 한번 해봤더니 일인당 수수료가 $500 정도. 헐...

수수료를 아끼려면 AA로 비지니스를 끊어야 할텐데 찾을 수가 없어요.ㅠㅠ

그리고 올때는 UA마일로 LH로 비지니스나 일등석 타보고 싶은데 이건 지금 8,9월표가 거의 없군요. 출발일에서 2주정도 되야 풀린다고 하니 그때까지 기다려야 하려나요?

비행기표 확정이 안되니 여행 일정자체가 안잡혀 고민입니다. 물론 그냥 이코노미 타고 가면 지금이라도 어느정도 발권 가능할것 같은데... 한번 비지니스 좀 타보려고 하니 좀 막히네요. 정안되면 갈때는 AA를 이코노미로 끊고 올때라도 비지니스나 일등석 타고 올 생각도... 아니면 아예 AA마일 또는 UA 마일로 비지니스 왕복을 끊어서 오면 좀 쉬울까요? AA는 어차피 편도 발권이라 별 차이 없을것 같고... UA도 가는편 오는편 모두 LH 비지니스는 잘 보이지가 않으니 이것도 별 차이가 없을것 같고...

좋은 의견, 조언 부탁드려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