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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요즘 집값 너무 정신이없네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주누쌤 | 2021.03.05 16:32:4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동부에 살고있고 타운하우스를 구하는중인데요.

 

금액은 20만불 이하 2베드로 보고있어요. 지금까지 오퍼를 두번 넣어봤는데요 첫번째는 $3200을 더올려적었고 두번째집은 $6600불을 올려적었는데도 더 많이 적은사람이 있어 떨어졌습니다. 신용점수 730정도, 계약금 5000/10000, 다운페이20%/ 첫집장만 다 무난합니다

 

레드핀이나 리얼터닷컴에서 작년 가을부터 최근까지 거래된 집들을보니 (저희가사려는지역과 비슷한가격대) 10 집정도중에 sold 가격이 리스팅 가격보다 $5000 비싸게 팔린건 2~3개 겨우되고 나머지는 리스팅가격으로 팔렸거나 그것보다 낮게 팔렸더라구요.

 

제가 곰곰히 생각을해보니 바이어들이 일단 오퍼를넣고 수락이되면 어차피 어프레이저 컨틴전시가있으니 이론적으로 $10000불을 더적더라도 어차피 은행에서 리스팅 가격보다 $10000불을 더 감정하진않을꺼니 일단 오퍼는받고 론이안나오면 셀러측과 협상하다가 마음에안들면 계약을 그때 깨도 '디파짓을 돌려받을수있으니' 일단 오퍼수락되는거에 초점을 맞춘뒤에 셀러측과 자기가 원하는 가격대로 협상할 생각을 하는건가? 그래서 최종 판매가격이 리스팅가격이나 그이하도 나오는건가 싶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추측이구요. 분명 몇몇분들은 어프레이저 상관없이 그냥 오퍼 가격그대로 지급하겠다해서 사시는분도 많은걸로보입니다. 그분들은 이길수가없겠죠.

 

제 생각이 맞다면 저희도 다음 오퍼에 조금 더 많이 적은다음 ex) $8000~$10000 일단 오퍼가 채택이되면 어프레이저를 반드시 추가한상태에서 셀러측에게 "은행에서 돈이 리스팅프라이스정도만 나온다더라 우리가 은행감정가보다 $2000 까지는 더줄 현금이있지만 아니면 우리는 계약을 못하겠다." 라는 전략을 쓰는건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있습니다. 제생각에는 어프레이저가 있는이상 사실 오퍼 넣는 가격은 의미가없는것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이런 전략이 먹힐까요? 머리로 망상만 해본상태라 제생각이 말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잘못된부분이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집장만이고 셀러마켓에 물려서 정신을 못차리는 상태입니다. 조언을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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