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AZ 백신 미국내 승인예정일?

B797, 2021-03-05 17:24:37

조회 수
1707
추천 수
0

AZ는 미국내 긴급승인을 안하는 이유가 있나요?

존슨인 존스 &얀센도 승인 / 예정인듯한데..

따로 미국내 승인이 늦어지는 이유가 있을까요?

유럽의 부작용 및 65세 이상 제한때문인가요?

궁급합니다~

16 댓글

YangmaL

2021-03-05 17:35:23

AZ는 현재 미국 내 3상 Trial을 다시 진행중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결과가 3월이나 4월중으로 나올 것이고, 4월 중에는 긴급사용 승인을 요청할 것이라는 기사가 있습니다.

링크: https://www.businessinsider.com/when-will-astrazeneca-covid-vaccine-be-approved-in-us-2021-1

단거중독

2021-03-05 17:38:10

J&J 는 승인 났습니다.. 저 사는 동네는 내일부터 맞아요..

몇일전 이런 뉴스가 있었어요..

https://www.fiercepharma.com/pharma/fda-could-reject-astra-zeneca-s-covid-vaccine-efficacy-and-manufacturing-shortfalls-analyst

physi

2021-03-05 17:38:10

J&J꺼는 지난주말에 긴급 사용 승인이 나서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접종 시작했습니다.

AZ는 65세이상 임상 데이터가 부족했던게 늦어지는 이유중 제일 큰 이유가 아닐까 싶은데요, 거기다가 변종에 대한 효력관련 논란도 많고요. 일단 J&J 백신에 대한 허가가 나왔기에 당장 서두를 필요는 없을거 같아 보입니다. 

재마이

2021-03-05 18:01:14

가장 큰 원인은 부작용에 대해서 FDA 에 숨겼다는 게 드러나서 괘씸죄가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또 다음 타자로 비슷한 원리의 노바벡스가 대기하고 있는데 다음달쯤 승인이 날 것 같으므로 아마 AZ 백신은 들어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KY

2021-03-05 23:20:33

https://www.forbes.com/sites/leahrosenbaum/2021/02/19/the-uk-the-eu-and-the-who-have-all-authorized-astrazenecas-covid-19-vaccine--why-hasnt-the-us/

괘씸죄에 대한 내용은 이 기사에 없는데요? 출처가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AZ는 FDA는 미국 임상 결과가 나오면 긴급사용신청을 할 거 같구요. 

YangmaL

2021-03-05 23:24:38

https://www.nytimes.com/2020/12/08/business/covid-vaccine-oxford-astrazeneca.html

이 기사에 따르면 괘씸죄가 없진 않은듯합니다 ㅎ 

KY

2021-03-05 23:37:03

넵 그런데 단순히 괘씸죄때문에 AZ가 긴급사용호가를 신청 안 하는게 아닙니다. 저 부작용때문에 AZ가 미국을 포함해서 전세계 임상을 중지했고 그로인해 FDA에 제출할 미국임상 자료 확보에 시간이 걸리는 거죠. 미국 임상을 늦게 시작한 노바백스도 65세 이상 임상 참가자들이 다른 백신 맞는다고 줄줄이 이탈하는 걸 어떻게 막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재마이

2021-03-05 23:39:14

돈이죠 ㅎㅎ JJ 가 더 빠른 것도 다 돈이 많기 때문에...

재마이

2021-03-05 23:32:28

옛날 기사 찾느라고 고생했네요 ㅎㅎ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1231/104713574/1 이 중요한 백신 승인이 양기관간의 공감대 없이 일방적으로 제조사가 신청하면 승인될 걸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AZ 는 신청을 '못'하고 있는겁니다.

 

WSJ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7월과 9월 두 번 임상시험을 중단했을 때 FDA 측에 관련 사실을 보고하지 않은 데다, 임상 3상에서도 실수를 저지르면서 두 기관 사이에 파트너십이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암수한몸

2021-03-05 18:04:08

AZ는 FDA 심사요청을 아예 하지 않았기 때문에 리뷰도 승인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허. 

hk

2021-03-05 18:31:19

다음꺼 승인될때쯤에는 원하는 사람들 다 맞고도 남을지도모릅니다. 저희동네(인디애나)는 50세 이상이면 아무나 백신 맞을수있고 몇주내로 나이제한을 아예 풀 예정이라고 하는데 생각외로 백신 안맞는 사람들이 꽤 있나봅니다. 코비드 부정론자도 있겠지만 백신이 너무 빨리 개발되서 못믿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아직 많은데 그사람들은 좀더 지켜보고나서 맞으려는것같습니다. 

참고로 백신 자격이 안되도 문닫을때쯤 가면 그날 남은거 누구나 놔주나봅니다. 그로서리에서 스탠바이해서 맞은 회사사람들이 꽤 되네요. 

샌프란

2021-03-05 18:35:40

좋은 동네 사시네요! ㅎㅎ

땅부자

2021-03-05 18:45:44

저도 그 이야기 들었어요. 북가주인데 스탠바이 하고 맞았다는 사람들 이야기 꽤 들었습니다. 

걸어가기

2021-03-05 19:03:32

위에 다른 분들이 써주신 이유도 있지만 회사의 국적도 한몫 한다는 썰도 있습니다 

그래도 Operation Warpspeed로 1.2B 가까이 지원을 해줬으니 임상 결과만 나오면 도입은 되겠죠 

플러스

2021-03-05 22:19:12

미국산이 아니라서 일부러 승인을 늦춘다는 건가요???

쎄쎄쎄

2021-03-06 02:29:58

캐나다에서는 임상 끝나고 승인이 떨어진걸로 아는데 미국과 유럽에서는 왜 임상이 실패한건가욤?? 

아님 나라별로 기준이 그냥 다른건지.. 

목록

Page 1 / 62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51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70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03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305
  1234

버진마일로 내년 대한항공 비즈 2자리 편도 예약완료

| 후기-발권-예약 23
낮은마음 2024-04-16 5877
  1233

AA 결항 및 환불 관련 기가 막히는 경험들의 연속 (현재 진행 중)

| 후기-발권-예약 14
싹난감자 2024-06-05 1757
  1232

나만 몰랐을것같은 AVIOS 를 PRIVILEGE CLUB 으로 옮겨한 MLE TO BKK 발권기 공유

| 후기-발권-예약 2
  • file
크림슨블루 2024-02-11 1131
  1231

Chase travel 체이스 트래블에서 알래스카 발권 후기

| 후기-발권-예약
cuse 2023-12-24 847
  1230

UR을 P2에게 넘기는 방법을 몰라 뻘짓한 이야기...

| 후기-발권-예약 8
비즈타즈아 2024-05-30 1362
  1229

델타에서 아이 (2~11세) 티켓 살때 체이스 트래블에서 먼저 확인해보세요

| 후기-발권-예약 2
Alcaraz 2024-05-28 946
  1228

부산으로 가시고 오시는 분들 버진으로 예약 가능하네요

| 후기-발권-예약 18
10년계획 2024-05-23 2462
  1227

델타 날짜간 가격차이가 많이 날 경우, 스케줄 체인지로 추가비용없이 예약가능

| 후기-발권-예약 1
도미니 2024-05-19 565
  1226

부모님을 위한 인천-토론토 대한항공 비지니스 발권

| 후기-발권-예약 15
belle 2016-03-17 2054
  1225

매리엇 50K숙박권 사용 마이애미에서 했어요.

| 후기-발권-예약 11
bonbon 2024-04-25 1635
  1224

[ANA Award 발권 소소한 팁] ANA 웹사이트 설정을 동경으로 맞춰놓고 검색을 하세요

| 후기-발권-예약 15
kazki 2024-03-15 3473
  1223

VS 대한항공 이콘 + ANA 퍼스트 발권 후기 (feat. seats.aero)

| 후기-발권-예약 17
Excelsior 2024-05-11 2040
  1222

LAX - ICN 아시아나 비즈니스 왕복 발권 후기

| 후기-발권-예약 14
킴쑤 2024-05-10 2089
  1221

Virgin Atlantic 09/24 LAS-ICN 왕복티켓 발권후기

| 후기-발권-예약 14
  • file
부드러운영혼 2024-05-06 2301
  1220

댕댕이를 포기한 뉴욕-스페인-파리-런던-뉴욕 발권 (united's excursionist perk)

| 후기-발권-예약 8
소비요정 2024-04-29 1493
  1219

인천-파리/런던-인천 비지니스 항공편 (feat. 효도, 버진, 팬텀티켓 등)

| 후기-발권-예약 14
소비요정 2024-05-07 1419
  1218

Virgin Atlantic 으로 9월 JFK-ICN 발권 (74,000p+$90)

| 후기-발권-예약 17
후니오니 2024-04-26 4044
  1217

2025년 1-2월 한국 왕복 발권후기

| 후기-발권-예약 15
카라멜마끼아또 2024-04-08 2537
  1216

요번년 여행계획 막 끝냈어요.

| 후기-발권-예약 26
Monica 2024-01-23 4333
  1215

에어 캐나다 지연/수하물 2주 후 도착 후기

| 후기-발권-예약 23
Charles플라자 2024-04-22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