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140접수후 배우자 F-1비자갱신 거절 가능성이 큰가요?

1. 네

2. 네

3. 아니오

4. 거절하면서 기존 비자도 revoke 할 수 있습니다.

거절 될 확률이 100프로는 아니지만 미친짓이라고 생각합니다. 확률을 떠나서 당분간 미국을 못 돌아오고 학업을 마치지 못 할 가능성이 높은데 굳이 긁어부스럼 하실 필요 없습니다. 보수적인 변호사들은 이민 신청 생각이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입국마져도 거절 당할 수 있고 입국이 되더라도 나중에 485 때 preconceived immigration intent문제로 거절 당할 수 있으니 아예 해외 나가지 말라고 합니다. 

bn님이 글을 남겨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항상 마모인들을 위해 좋은 정보와 지식을 공유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좋은일로만 가득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140만 접수해도 뭔가 복잡해지나보군요...

일단은 이민의도가 있으면 안되는 비자라서요. 관련 규정을 발췌합니다 (Foreign affairs manual)

General rules for examining residence abroad are outlined in 9 FAM 401.1-3(F)(2). If you are not satisfied that the applicant’s present intent is to depart the United States at the conclusion of his or her study or OPT, you must refuse the visa under INA 214(b).  To evaluate this, you should assess the applicant’s current plans following completion of his or her study or OPT.  The hypothetical possibility that the applicant may apply to change or adjust status in the United States in the future is not a basis to refuse a visa application if you are satisfied that the applicant’s present intent is to depart at the conclusion of his or her study or OPT. 

밑에 단서가 좀 많이 붙어있기 때문에 무턱대고 거절을 마구 날릴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근본적으로 학업이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이라고 설득이 안되면 심사관은 무조건 비자를 거절 해야 한다는 내용이죠.

후.. 쉽지 않네요..ㅠㅠ 항상 제가 한번더 살펴보고 진행을 해야겠네요.. 친절하게 관련 규정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I-140은 괜찮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엄청 까다롭네요..ㅠㅠ 정말 많이 배우는 것 같습니다.

저도 무조건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에 한표입니다. 항상 부정적인 것부터 염두 하시고 진행하세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어차피 140들어가셨고 좀만 버티시면 영주권 손에 쥐실텐데...와이프분이 이유가 딱히 없다면 갱신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만.

비자기간이 한달 남아있어도 I-20만 문제없다면 입국하실수 있습니다. 입국한뒤 영주권 받으실때까지 버티시는게 최선일듯 싶습니다.

사견으로..저는 2014년 F비자 만료된뒤 스탬프를 받아본적이 없습니다...미국을 떠난적이 없단말이죠ㅠ.ㅠ...

죄송합니다..ㅠㅠ 한동안 로그인을 안해서 이제 댓글을 남깁니다 .12년이후로 떠나신적이 없으시다니..대단하십니다!

맞아요.. 이건 인터넷 혹은 주변 누군가가 나는 아무 문제 없었는데? 라는 말로는 너무 어려운 문제에요.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제야 로그인해서 댓글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하겠습니다. 좋은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