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 이후 Pet 가격 상승

정직하고 강아지들을 잘 낳아서 보내는 브리더들은 보통 웨잇리스트도 길고 오래 기다려야 해요. 펫샵에서도 자기들은 검증된 브리더들한테 데려왔다고 하지만 막상 알아보면 90프로 이상이 그동안 USDA에서 경고도 많이 먹은 펫 공장에서 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다리기 힘드셔도 "진짜" 브리더한테 데려오세요~~ 기다리신만큼 기쁠거에요 ㅎㅎ

이 댓글 추천.

그리고 더 가격이 비쌀수 있어도 이런 브리더들은 유전자 테스트 까지 하면서

강아지 건강 엄청 신경 쓰기 때문에 오히려 장기적으로 vet fee등을 절약할수 있습니다.

믿을만한 곳에서 천천히 입양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도 강아지 한마리를 입양 하려다 무슨 에세이 5개 쓴거 퇴짜맞고 포기 했습니다. 근데 입양 기관 관계자와 이런저런 얘기를 해본 결과 참,, 나쁜 생각이긴 하지만, WFH이 lifted되면 엄청나게 많은 강아지들이 다시 입양기관에 버려질거라면서 그때 입양하는게 강아지들한테는 더 좋을거라고,,, 그때 다시 찾아 오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씁쓸하네요...ㅜㅜㅜ

안타깝네요 ㅠㅠ

이미 영국에서는 일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https://news.v.daum.net/v/20210321050049026?x_trkm=t

ㅠㅠ 미국에서도 곧 그럴거 같애요..

직접 가지 않고 한국에서 입양해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furever_together/

생선가격도 장난아닙니다. 

3-40불하던 블루탱(도리) 100불, 3-5불하던 담실이나 크로미 15불 등 어마무시합니다. 

와 요즘 해수어를 안 키워 관심있게 보지 않았는데 해수어 가격이 너무 올랐네요 @@

생선가격이라 하셔서 먹는걸로 생각하고.. 아 도리도 먹을수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ㅎㅎㅎㅎ

저는 작년에 한국에 가지 않고 한국에서 유기견을 입양헀습니다. 정말  많은 귀엽고 착한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데 가능하다면 입양을 추천드립니다. 입양 절차도 간단해서 인스타에서 관심있게 보아온 강아지를  입양단체에 연락해서 서류랑 전화 인터뷰하고  단체에서 강아지를 항공편으로  보내주셨습니다. 비용은 코로나때문에 이동봉사자를 찾기가 어려워서 제가 항공 운송 비용 으로 1000불 정도 들었는데 만약에 이동 봉사자가 있으면 200~300불 든다고 들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friends_cockerspaniels/

https://www.instagram.com/pawinhand_official/

저랑 같은 상황에 계시는군요. 저희도 미국 쉘터에는 저희능력으로 감당 안되는 친구들 (대부분 대형견)만 있어서 한국 유기견 보호단체를 인스타를 엄청 열심히 보고 있었어요. 제 주변 지인분들도 좋은 경험을 하셨었구요. 여러군데 찾아보다가 어찌어찌 인연이 닿아서 지금 한국 유기견 입양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3월 28일 도착 예정이구요~ 이동봉사자님들이 코로나때문에 많이 안 계시다고 했는데 어찌어찌 운좋게 마지막 자리를 겟! 했습니다. 다만 왕복 12시간 운전을 해야하긴 하는데.. 인생 한번뿐인데 해야죠! 여러이유로 털 안빠지는 친구들을 찾아보니 옵션이 많이 limit 되드라고요... 한국은 진도믹스가 아주 많아 보이긴 하는데, 간간이 열심히 보시면 소형견이나 다른 친구들도 나와요. 한번 시간갖고 봐보세요~

혹시 어느 공항에서 만나세요? 제가 28일에 강아지 몇마리데리고 JFK들어가는데 혹시나 해서요 ㅎㅎ

앗 진짜요? 제가 매스 살아서 JFK 봉사자님을 간절히 기다렸는데 ㅠ 나타나시지 않아 VA Dulles International Airport 로 출동합니다 ㅠ 그래도 그나마 6시간 거리라 감사하고 있어요. 귀한 일 하시네요. 입양자 입장에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날 강아지들이 미국으로 많이 들어오는 날이네요 ^^ 반려견 만나는 거 축하드립니다! 

저도 작년에 한국에서 유기견을 입양했습니다  너무나도 착하고 예쁜 아이입니다

적극적으로 입양을 추천드립니다

비용은 항공 운송비용포함해서 약 $1500 정도 들기는 하였지만 이동봉사자가 있으면 $600 입양비가 있구요

중성화 수술비포함이라고 그렇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작은 강아지들도 아주 많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koreanpawsrescue

앗 저도 여기서 유기견 입양했어요~ 혹시 애틀란타쪽에 사시면 임시 보호처 해주시는 분이 계신데 거기도 입양 가능한 아이들이 많아요 여기 추천합니다

Pet 가격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저도 이번에 골댕이 입양했는데 부업으로 브리더 할려고합니다.

개는 정말 착하고 좋지만 그래도 키우기는 힘드네요....

골댕이라면

골든리트리버말씀이신가요?

저희도 랩이나 리트리버 골든두들 종류로보고있는데

입양하기쉽지않네요

한국의 요즘 펫샵은 몇년전과 똑같나요?

무분별하게 공장에서 생산한 애견 새끼들을 거래해서

데리고 오고 잘 먹이지 않아서 최대한 작게 유지한 다음

애견샵에서 판다고 하는 예전 뉴스를 봤던거 같은데...

2020-2021년인 지금도 그런지 궁금합니다. 

어떤 곳들은 구매한 연예인 사진 걸고 장사하는 곳도 있던데요. 

여러 경로로 알아보는 중이긴 합니다만

한국갈때 펫삽이든 쉘터든 데리고 오는 방법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요.  

펫샵 여전합니다. 여론을 의식하는건지, 요즘 펫샵 가시면 대부분이 "강아지 공장에서 온 강아지가 아니다" "전문 캔낼 브리더와 제휴해서 데려오고 있다" "가정견이다" 등등 하는데 거짓말이죠.. 전문 브리더가 손해보면서 팔 이유가 없습니다. 아직도 비참한 환경에서 철장안에 같혀있는 어미견들에게서 온 경매장 강아지들입니다. 

한국 쉘터에 다양한 견종이 다 있으니 포인 핸드 어플 보시면 전국 보호소 아이들 다 보실수 있습니다. 포인핸드 앱 추천드릴께요!

저희는 쉘터에서 입양을 알아보다가 집에 어린애들이 있어서 안된대요. 하는수 없이 클스에 애견샵에서 데려왔는데 미리 알았다면 한국에서 입양을 했으면 좋았을걸 그랬어요. 저희가 가본곳은 강아지가 기본 3000불부터 였어요. 우리가 데려온 강아지는 4개월이 넘고 잡종(?)이어서 그나마 특별할인으로 조금 싸게 샀는데요, 한국사는 동생은 아프간 하운드를 두마리나 키우는데 미국에선 정작 본적이 없는 개들이네요. 지금 그런 강아지는 만불은 족히 넘겠어요. 

저도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데 이게 참...

쉽지 않네요.  펫샵에 american kennel club 에 등록된

브리더로 받을수 있는지 부탁을 해놨는데 빨리 받으려면 더블로 줘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일단 두마리로 부탁해놨는데 빨라도 두달은 걸릴거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차라리 한국 다녀오는게 빠를수도....

얼마전 1시간 떨어진 브리더 다녀왔는데 역시나 

6개월은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아.  꽤 오래전 예전엔 그냥 이웃한테 무료로 받았던 거 생각하면

세상 참 많이 변했습니다. 

특히 한국은 요즘 그래도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좋은방향으로 바뀌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앞으로 더욱 중성화도 잘 시키고 무분별하게 낳아서 버려지는 아이들이 많이 줄어야 할텐데 말이죠. 한가지 또 중요한건 강아지들이 태어나서 모견이랑, 같은 뱃속에서 나온 형제자매들이랑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좋다고 하네요. 강아지한테뿐아니라 나중에 키울 사람에게도 퍼피 사회화 성격형성이 중요하니까요. 보통 펫샵에 오는 아이들은 8주 엄마 젖떼면 바로 팔려오는데 괜찮은 브리더들은 최소 10주는 자기가 데리고 있다가 놓아주더라구요. 길게 보고 키우실거면 이런것도 염두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이게 정말 맞는 말씀인게 저희 강아지도 엄마랑 어릴때 떨어져 펫샆에 팔려왔는지 분리불안이 너무 심해요. 혼자서 재운다는건 상상도 못하고 꼭 사람 몸에 붙어서 자요. 낮에도 항상 누군가는 안고 있어야 하고,  케이지에 재워도 봤는데 밤을 새고 울어서 가족들이 피곤해 일상생활을 할수가 없었어요. 잠깐만 집을 비워도 돌아올때까지 울고불고 ㅠㅠ  낯선 사람한테도 안아달라고 하도 달려들어 개 싫어하는 사람은 질색을 하더라구요. 

몇년 지나고 보니 제가 분리불안이 생기더라구요... ㅋㅋ 침대에서 같이 자면 따뜻해서 넘 좋아요......

최근에 입양처 한곳이랑 인터뷰 했는데요. 

골든리트리버 레스큐로 알아봤어요.

첫 말씀이.. 디멘드가 워낙 많아서, 한마리가 오픈되면 40에서-많게는 200개 신청이 들어온대요, 그래서 쉽고 빠르게 입양 받진 못할거라고..퇴짜 맞음을 개인의 성장으로 여기라고 하시더군요ㅎㅎ 

근데 Fostering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3주간 임보하고 개의 성향 파악하고 입양가족을 같이 선정할수 있다는 마련이 특별한거 같고, 3번째 임보 부터는

나에게 첫번째 초이스가 주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저부터도 꼭 유기견 구조 해야지! 이런것보다 중립이에요.. 브리더한테 데리고 올 생각도 있다고 했더니, 인터뷰어님이, 자기도 한마리는 구입 한마리는 입양인데.

구입은 추천은 안하지만 하려면 꼭 Reputable breeder에서 데려오라고 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