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문해력 테스트?

이 글을 보니 생각이 나는 것이 있네요. 문해력 테스트는 아닙니다. 시간 있으시면 이것도 한번..

이것도 은근 어려워요. 두개 틀렸네요. 

ㅋㅋ전 8개..ㅋㅋㅋ한국인인데 참..ㅠㅋㅋ

저도요... 우습게 보고 시작했는데... ㅠㅠ

생각잆이 밥먹으면서 했는데, 별거 아닌거 하나 틀렸네요. 생각보다 머리 쓰게 만들어요 ㅋ

다 못 끝냈습니다

저도 다 풀고 다 맞았겠지 ㅋㅋㅋ 했는데 7개 ㅋㅋㅋㅋ 0개국어 구사인이 되고 잇숨돠

언어능력 보던 때가 떠오르네요 ㅎㅎ 왠지 헷갈리게 써놓은 글도 있는듯 ㅎㅎ 9/11이네요 ㅎㅎ

6번 문제는 답이 잘 이해 되지 않네요ㅠㅜ

테스트하실 분을 위해 자세한 설명은 쓰지 않겠습니다

저도요. 아무리 생각해도 6번이 납득이 가지를 않네요ㅜㅜ

이거 지문을 잘 읽어보면 함정이 있어요. 자세히 적지는 않겠는데 신고처를 잘 보시면 됩니다.

저도 지금보니 6번을 틀렸네요. 지문에 '창설적'이란 단어보고 침한번 꿀꺽했습니다. ㅎㅎ

11문제인데 생각보다 시간도 걸리고..; 학창시절에 책 좀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작아집니다ㅎㅎ

왠지 생각보다 만점 받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진 않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ㅋ..

재미있어요. Ebs 방송도 찾아봐야겠다 싶고요. 근데 6,8번 문제 설명해주실 분 계실까요ㅜㅜ

6번은 저도 잘 모르겠고요... 8번은 바닷물이 열을 공기로 빼앗기기 때문에 바닷물의 온도는 낮아지고 공기의 온도는높아지기 때문... 이 아닐까요.

6번은 지문과 보기를 잘 읽어보고 비교하면 정답이 보입니다. 8번은 해류의 열을 빼앗기 때문에.

6번은 시청, 구청, 읍(면) 사무소에 신고해야 하는데 동사무소는 구청의 하위 조직이므로 동사무소가 아닌 구청에서 해야한다는 뜻인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그건 알지 못했어요

저는 동사무소가 읍면사무소와 동등하다고 생각해서 고르지 않았고 C를 골랐어요

본문은 "외국에서 결혼했다면" 영사관에서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이것을 (국내에서 결혼하고) 해외 신혼여행 중에 영사관에서 혼인신고를 할 수 있다고 해석하는 건 잘못 되었다고 생각했거든요

6번은 동사무소도 틀렸지만, "해외에서 결혼을 한경우"라고 했기때문에 신혼여행을 간 해외에서 할 수 있다는것도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네 저도 그 부분에 동의를 하지 못한 것 같아요

실제로 3번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https://news.lawtalk.co.kr/issues/3346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실제로 가능하다고 하니, 이건 문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됩니다. ㅋ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신혼여행 시점부터 우리 결혼한거다 라고 당사자들끼리 정할수도 있는거니 틀리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저도 제대로 읽지 않고 C를 고르긴 했습니다만.. ㅋㅋ

다들 감사합니다. 8번은 제가 과학 상식이 현저히 부족해서 풀지 못한 걸로 p2가 설명해주었어요ㅠㅠ (문해력 테스트인데 과학 상식을 시험당한 것 같아서 속상합니다). 6번은 "체류"라는 말에 속아 넘어간 것 같네요.

위 테스트를 다 풀고 심심하신 분은 아래 테스트도 해 보세요. 중학교 3학년 어휘력 테스트입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oxnvMRv2Ebd7zNCZAbLRY_yDnlCCvBjPVf2vabMzGrffKGg/viewform

다행히 이건 26/26 나왔네요. 

'아빠'라는 타이틀을 얻고 나니 문해력에 대한 내용이 더욱 심각+진지+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옴마야......

이거 EBS에서 하는 어떤 프로그램의 한 코너인거 맞죠? 저 문제들 제 친구인 "나쌤"이 만들걸로 압니다. 그 친구 페북에 이거 만들면서 나름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여튼 친구가 만든 문제들이 여기저기서 반응이 있어서 기분은 좋네요.

2번 문제는 답이 잘못된 것 같은데요. "5년차"는 실제 근무 햇수가 4년이상 5년 미만이므로 (1년차-근무 첫해, 근무기간 1년미만), 근속 연수 4년 기준으로 계산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https://minwon.moel.go.kr/minwon2008/lc_minwon/lc_quick_internet_view.do?idx=202009230955114811000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틀렸는데 아무래도 단순히 11문제로 분별력을 가지려다보니 배배 꼬인 문제들이 들어갔나보다 싶습니다.

고용노동부 해석과 다른 걸 보면 출제자분의 문해력에도 의문이 가는 상황입니다 ㅎㅎ

저도 이렇게 생각해서 틀렸네요.

다들 비슷한 부분에서 문제제기를 하시네요 ㅎㅎㅎ

저도 2번, 6번 틀렸었는데.... 

7점 받긴 했는데, 1문젠 대충 읽어서 틀린게 있다고 자기 위안을 삼았습니다 ㅎㅎㅎ

인정할 때가 됐네요. 이젠 영어도 모국어도 글렀다는 사실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