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정상 수업

오하이오, 2021-03-21 03:36:32

조회 수
2783
추천 수
0

0320normal_01.jpg

정상 수업을 예고한 이번주 월요일, 아이들이 가득한 학교 앞마당

 

0320normal_02.jpg

조금은 긴장된 이날 아침, 1호가 호들갑을 떨며 창가로 불러 모은 가족들

 

0320normal_03.jpg

평소와 다른 멋진 일출 풍경

 

0320normal_04.jpg

1년 넘겨 첫 '정상 등교하는 긴장감도 잊고,

 

0320normal_05.jpg

집 밖으로 나서 먼 하늘 구경으로 시작한 하루

 

0320normal_06.jpg

먼저 수업 시작하는 1호가 먼저 집을 나서고

 

0320normal_07.jpg

10분 후 2, 3호가 나선 등굣길

 

0320normal_08.jpg

가다 멈춘 3호가 가리키는 것은

 

0320normal_09.jpg

영하의 날씨를 뚫고 피어오른 꽃봉오리

 

0320normal_10.jpg

큰길 건널목에 이르니 평소보다 많은 아이들이

 

0320normal_11.jpg

학교 앞에 다가가자 더 많은 아이와 학부모가

 

0320normal_12.jpg

학교 문 열기 진작부터 모여 기다리는 아이들

 

0320normal_13.jpg

한 해를 건너보는 풍경이다 보니 신기하고 낯선 지경

 

0320normal_14.jpg

아침 내내 흐리더니 결국 비 내리는 하굣길

 

0320normal_15.jpg

손에 잡히는 꽃무늬 우산 가방에 넣어 갈 때는 설마 쓸 줄 몰랐을 듯.

 

0320normal_16.jpg

수요일, 영하의 날씨는 영상으로 오르고 안개는 자욱한 아침

 

0320normal_17.jpg

안개 뚫고 등교하는 2, 3호

 

0320normal_18.jpg

목요일, 비가 흩날리기에 꽃무늬 우산 챙기곤 맞고 가도 되겠다는 1호

 

0320normal_19.jpg

흩날리던 비도 멈춘 10여 분 뒤 젖은 길 밟고 학교 가는 2, 3호 

 

0320normal_20.jpg

고인 물에 비치는 풍경이 예쁘다 했더니

 

0320normal_21.jpg

물 차며 장난이 재밌다는 아이들

 

0320normal_22.jpg

큰길 건널목에 이르러 "오늘은 여기까지만"

 

0320normal_23.jpg

길 건너는 아이들 구경하고 돌아선 길

 

0320normal_24.jpg

오후에 쏟아지는 비 보며 키득거리며 내뱉은 말, "꽃무늬 또 펼치고 와야겠네!"

 

0320normal_25.jpg

금요일, 같은 시간 끝나도 더 멀어 늦던 2, 3호가 달려와서 먼발치 1호에게 손 흔드는 2호

 

0320normal_26.jpg

잠시 후 도착한 1호에게 먼저 왔다고 자랑하는 2, 3호

 

0320normal_27.jpg

"한주 수고했어!" 첫 주 잘 마친 기념으로

 

0320normal_28.jpg

다 모인 저녁,  가족사진 찍자 하자 뜬금없어 보인다는 아이들이 "왜?"  

 

0320normal_29.jpg

별 이유 필요하나. "날이 좋아서!" 나 어릴땐 카메라가 생겨서, 필름을 사서 모여 찍곤 했는데,

 

0320normal_30.jpg

딱 한달 전 키만 한 고드름을 꺾어 놀던게 믿어지지 않는 요즘, "날씨 정말 좋다!" 

32 댓글

닉스진

2021-03-21 04:46:24

와~1,2,3호 애기들이 많이 컸네요! 

오하이오

2021-03-21 05:26:30

예, 많이 컸지요. 큰 애는 이제 변성기를 지나고 있네요.

memories

2021-03-21 05:47:54

선생님들 백신 접종 후 아이들 학교가 정상수업으로 바뀌었나 보군요. 저희 동네는 이번학기까지는 원래 하던데로 하는듯합니다. 빨리 많은 사람들이 백신 맞고 코로나가 많이 잦아들었으면 합니다. 저는 다음주에 맞아요..^^;

오하이오

2021-03-21 17:13:44

그런것 같아요. 선생님들 2차 접종 까지 마치고 면역 갖췄다 판단되는 시기 같네요. 그간 선생님들은 걱정도 컸으리라 짐작됩니다. 

다음주에 맞으시는군요. 저와 처는 운좋게 이번주 지난주에 1차 마쳤습니다. 저흰 별 후유증은 없었는데, 모쪼록 별 일 없이 잘 지나가시길 바래요. 이제 오하이오는 곧 전주민 접종을 시작한다니 빠르게 사태가 진정되리라 믿어요. 

KoreanBard

2021-03-21 05:54:35

일출 사진이 정말 멋집니다. 

오하이오

2021-03-21 17:14:29

낯설만큼 황홀한 풍격이었어요. 길지 않았는데 큰 애 덕분에 구경하게 됐네요.

서울

2021-03-21 05:55:56

늘 1,2,3호가 함께 였는데, 이젠 2,3호만 왠지 쓸쓸해 보이네요...역시 호기심 많은 귀염둥이들 보니 너무 반가워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일상 공유 감사합니다. 

오하이오

2021-03-21 17:17:47

고맙게 봐주셔서 저도 감사드립니다. 지난주까지 2부제 수업을 할때만 해도 출발은 같이 했는데, 이젠 떨어져 가게됐습니다. 새학년이 되면 둘째마저 중학교로 옮겨서 막내 혼자 가야 하는게 벌써 부터 마음에 걸리네요. 

빨간구름

2021-03-21 05:57:26

ㅋㅋㅋㅋ.

꽃무늬 우산은 조금 감당하기 함들 듯 한데. ㅋㅋㅋㅋㅋ

아빠의 장난스런 속마음이 너무 재밌네요. 

아침 풍경은 정말 멋지네요.

아무런 아유 없이 찍은 사진 하나가 세월이 지나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겠지요. 

다음 사진 기다리겠습니다. ^^

 

오하이오

2021-03-21 17:20:18

딱히 장난 치자고 한건 아니고 잡히는 우산 2개중에 큰 검은 우산은 둘째 셋째 함께 쓰라고 주고 남은 거였어요. ㅎㅎ

다만 찾아보면 단색도 있을 텐데 귀찮아서 안 찾은 고의는 있네요. 

멋진 아침 일출로 마음이 풀리는 한주를 시작했습니다. 말씀대로 좀 지나면 별일 없이 찍은 사진도 마음에 남길 바라고 있습니다. 기대하고 지켜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한삶

2021-03-21 07:07:04

와 하늘이 너무 멋져요! ㅎㅎ 정상 수업이라니 뭔가 생경하네요 온라인에 너무 익숙해졌나봐요 ㅠㅠ 빨리 코로나가 사라져서 마스크 없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으면 좋겠어요 

오하이오

2021-03-21 17:23:09

그러게요. 올 학기 첫 2주는 온라인 수업으로 시작해 지난 주까지 2부제 수업을 했는데, 막상 학교 앞에 모인 아이들을 보니 많이 낯설었습니다. 

여기서야 덜하지만 한국에서 한달반을 지내다 와서 마스크 없는 타인 맨 얼굴을 보는게 낯설게 느껴진 적이 있었는데 마스크 해제 하는 순간 비슷한 느낌을 받게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얼른 벗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돈쓰는선비

2021-03-21 09:07:12

작은 자연도 지나치지 않고 한 번쯤 말 걸어주는 아이들이 참 이쁨니다. (언제나 그렇듯이요) ㅎㅎ

오하이오

2021-03-21 17:24:39

그러게요. 아직은 작건 크건 자기만의 관심사를 지니고 사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들 덕분에 잊었던 것들을 깨닫는 것 보면 누군가 말처럼 부모가 아이들을 키우는게 아니라 서로 키워나가는 것 같아요.

쌤킴

2021-03-21 10:07:39

우와 하늘이 어떻게 저런 색깔을 내지요? 신기하네요.. 오하이오에도 봄은 오는군요? ㅋㅋㅋ

오하이오

2021-03-21 17:26:52

정말 이상한(?) 색깔을 냈습니다. 물론 사진이 그것을 다 표현하진 못하지만 그냥 황홀한 느낌이었어요.

오긴 오겠죠^^ 그런데 오하이오 사람들은 지금 날씨에 속지 말라고, 봄은 와야 온다고 말하시더라고요. 지난주 한때 영상 16-17도를 오르다가도 영하4도로 떨어지고, 5월에 눈이 내린 적도 있어요. ㅎㅎ

라즈라즈쿵

2021-03-21 10:35:04

사진 재밋습니다~ㅎ 이제 그동네는 코로나가 좀 안정된건가요?

오하이오

2021-03-21 17:28:45

감사합니다. 발표되는 카운티 숫자를 보면 안정 됐다고 말하기 힘듭니다만 일단 선생님들께서 백신 접종을 다 마치시고 일정기간 보냈기에 정상 수업하시는데 부담이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Opeth

2021-03-21 17:27:25

애들이 정말 쑥쑥 크는군요. 저희 아이는 아직 킨더라 초등학교를 다녀서 북적북적 하진 않은데 여긴 학생들이 많군요! 

오하이오

2021-03-21 17:32:55

잘 크네요. 킨더 지나면 정말 금방이란 걸 느끼실 거예요.

한 학년 전체 80여명이니 작은 학교같은데 6학년까지 초등학교에 붙어 있고, 첫날이라 문이 열리기전에 온 학생들이 많아서 더 북적거렸보인 것 같아요. 

사랑니

2021-03-21 22:17:45

'특별한날에만 여행가서만 가족 사진 찍으면 아빠 어린시절 가족 사진은 하나도 없었게'- 참 맞는 말이죠. 이런 평범한 일상들의 가족사진이 먼 훗에 보면 특별한 날로 기억되겠죠. 늘 정성스런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담으로 저희 아이 같았으면 비를 맞고 들어오면 들어왔지 꽃무늬 우산은 꺼내지도 않았을 거에요. ㅎㅎ 

오하이오

2021-03-22 05:26:37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크는 아이들 보니 앞으로는 별일 없는 가족 사진을 종종 찍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별 내색은 안하지만 저도 좀 미안한 것 같아서 오늘 검은색 우산 하나 찾아놨습니다. 다음엔 그걸 줘야겠어요^^

외로운물개

2021-03-22 01:08:44

와우...

큰애는 이제 장가갈 준비 해야 겠는데요...

행복한 가정 항상 보기 조아요....ㅎㅎ

오하이오

2021-03-22 05:27:53

ㅎㅎ 정말 이러다 훌쩍 커서 장가간다고 할 것 같아요.

늘 좋게 봐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맥주는블루문

2021-03-22 02:26:01

와.. 노을 색감이.. 한참을 멍때리면서 쳐다봤습니다. 

오하이오

2021-03-22 05:29:30

사진으로 제대로 표현되진 않았지만 정말 색감이 독특했어요. 저도 이집 10여년 살면서 이런 멋진 아침 노을 보는게 처음이었습니다. 

동방불빠이

2021-03-22 03:53:14

온라인 수업없이 이제는 모두 정상 수업으로 가는 건가요? 제가 사는 워싱턴 주는 다른 주들에 비해서 케이스 수는 훨씬 적은데도, 저는 아직도 애들 학교 보내는 것들이 많이 망설여지고 그냥 온라인으로 계속 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원래 저와 와이프 모두 쫄보라서 웬지 마음이 편하지가 않더라고요. 게다가 저희 부부 모두 백신을 맞았는데도 말이죠 ㅎ

오하이오

2021-03-22 05:34:17

이번 학기 등교와 온라인 선택을 할 수 있었는데, 등교 선택을 한 경우 처음 2주는 온라인으로 시작해 지난주까지 2부제로 3시간 정도만 수업을 했다가 이번에 정산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짐작컨데 다음 학기 부터는 온라인 선택은 없어질 것 같네요. 저희도 등교를 결정할 때는 망설였는데 지난 한학기 온라인을 하면서 보니 실제 학교에서 감염된 수가 미비하고 (우리시의 경우일 수도 있지만) 학교 처럼 안전한 곳도 없다는 판단을 하게 됐습니다. 아직은 학교 방역 수준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Beancounter

2021-03-22 08:53:33

아이들이 이제 학교로 돌아갔군요. 여기 캘리도 슬슬 준비중인거 같네요. 학교 내에서도 계속 마스크 쓰고 있는 건가요? 아이들이 잘 지킬지는 모르겠네요 ㅋㅋ 노을 사진 진짜 예쁘네요!! 오하이오님 가정도 건강 잘 챙기세요~~!!

오하이오

2021-03-22 15:20:08

예, 이번 학년 2달을 남기고 드디어 정상적인 등하교를 하게 됐어요. 학교에서 마스크를 벗는 일은 식사때를 빼고 일체 없다고 합니다. 들어 보니 아이들은 수칙을 아지 잘 지키는 것 같습니다. 속으로 "그래, 어른들이 문제지..." 했습니다. ㅎㅎ 

다시 보지 못할 노을 풍경 같습니다. 실제 보면 더 예뻤는데^^ 인사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Beancounter님과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Germerius

2021-03-22 23:42:12

사진 화질도 좋고, 이야기도 좋고, 마치 드라마를 보는 것 같네요... ㅎㅎ

오하이오

2021-03-22 23:47:45

진짜 드라마라면 참 밋밋했을 텐데 너그러운 마음으로 두루 좋게 좋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목록

Page 1 / 383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44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82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43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6180
new 114972

보라보라 가기전에 사인업 못받더라도 아멕스 브릴리언트 만들어야할까요?

| 질문-카드 6
라이프타임 2024-06-03 88
new 114971

메리어트 브릴리언트 카드 레스토랑 크레디트 적용 시점 관련

| 질문-카드 5
마이크 2024-06-03 231
new 114970

포항앞바다에 상당량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 정보 33
이론머스크 2024-06-03 2788
new 114969

혹시 집 마루 공사 해보신 분 있나요? 마루공사가 제대로 안 된거 같아요.

| 질문-기타 9
  • file
꼼꼼히 2024-06-03 276
new 114968

아이폰 13 미니 혹은 옛 핸드폰 쓰시는 분들, 배터리 광탈 어떻게 버티세요?

| 잡담 26
복숭아 2024-06-03 786
updated 114967

올해 집 보험 인상률이 40% 가량 됩니다 ㅠㅠ

| 잡담 30
JoshuaR 2024-05-17 5061
new 114966

플로리다 sargassum seaweed 올해 상황 어떤지요?

| 질문-기타
상상이상 2024-06-03 40
updated 114965

중부 뉴저지 학군, 동네 잘 아시는분들 있으신가요?

| 질문-기타 19
JJun 2021-02-17 5493
updated 114964

아멕스 플랫 Saks 크레딧 사용 정보 공유

| 정보 78
역전의명수 2022-08-28 9342
updated 114963

Citi Business AA platinum 카드 신청 후기

| 정보-카드 12
Victor 2023-04-15 2069
new 114962

어린 아이 (~1살)와 함께 하는 올인클루시브는 어디가 좋을까요?

| 질문-여행 9
위히 2024-06-03 331
new 114961

점점 산으로 가는 테슬라 서비스 집에는 알아서 가세요!

| 정보-기타 3
리버웍 2024-06-03 639
updated 114960

[댓글로 이어짐] Skypass KAL 대한항공 라운지 쿠폰 나눔

| 나눔 140
ReitnorF 2024-01-14 4435
new 114959

에어 캐나다 후기 2024년 5월 (Air Canada)

| 후기 5
좋은씨앗 2024-06-03 564
new 114958

7월에 백만년만에 한국에 여행갑니다: 국내선 비행기, 렌트카, 셀폰 인증?

| 질문 18
캘리드리머 2024-06-03 1466
updated 114957

한국 출생신고 안한 아들에 대한 2중국적 자동 취득 관계

| 질문-기타 35
인생역전 2024-05-31 2625
new 114956

Marriott Bonvoy --> 대한항공 전환 종료 (6월 17일부)

| 정보-항공 13
스티븐스 2024-06-03 1627
updated 114955

마적단님들아, 그 길로 가지마오!!!

| 잡담 15
  • file
playoff 2024-06-01 3541
updated 114954

[업데이트: 좌석 잡았습니다ㅡ> 연결편 결항으로 일등석 취소 ㅜㅜ] 6월 JAL 일등석 풀릴까요?

| 질문-항공 17
미치마우스 2024-05-12 2363
new 114953

리엔트리 퍼밋 신청 이후 3달째 업데이트 x. 그냥 기다리면 될까요?

| 질문-기타 2
NCS 2024-06-03 99
updated 114952

IHG 어카운트 해킹 피해사례(update) - 범인 체포 중

| 정보-호텔 5
  • file
감사합니다 2024-06-01 1589
updated 114951

한국 호텔 어매니티 or 할만한 것들 질문 (콘래드 vs Jw반포 - with 5살 아이)

| 질문-호텔 10
하아안 2024-06-02 863
updated 114950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8) - 사진으로 보는 주관적 한국 호텔 후기 2탄 (feat. 반리엇, 르메르디앙, 신라, 그랜드하얏, 부산파크장 등등)

| 후기 28
  • file
미스죵 2024-06-02 1473
updated 114949

[사진으로만 보는] Mt. Rushmore, Badlands NP, Theodore Roosevelt NP

| 정보-여행 9
  • file
개골개골 2024-06-01 861
updated 114948

[5/21/24] 발빠른 늬우스 - Cardless 아비앙카 라이프마일 카드 정식 발행 (조금 수정)

| 정보-카드 27
  • file
shilph 2024-05-21 2149
updated 114947

AA ICN-DFW-DCA 구간 수화물 규정 문의 드립니다

| 질문-항공 11
kempff 2024-06-02 283
updated 114946

United Club 라운지 패스 나눔 -- 댓글로 나눔 계속 이어지는 중 (11/10 현재 나눔 완료)

| 나눔 1110
  • file
TheBostonian 2021-01-07 33932
updated 114945

(아멕스오퍼) Marriott Bonvoy: $300+/ $100 or $120 back

| 정보-호텔 226
  • file
24시간 2020-09-24 119767
new 114944

메리엇 5박 서울에서 호캉스로 어떻게 쓰는게 좋을까요?

| 질문-호텔
김춘배 2024-06-03 163
updated 114943

(카드 신청 후) 크레딧 freeze 푼 후에 다시 체이스에 전화해야 할 때 질문이 있습니다.

| 질문-카드 12
  • file
하와이안거북이 2024-02-26 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