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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7월에 영주권카드가 10년이 지나 만료가 되기에 올해 1월에 6개월 남자마자 renewal신청했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워낙에 늦는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요. 다행히도 생각보다 빨리 카드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혹시 프로세스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까봐 여기에 타임라인 공유합니다.
1/15/2021 - application 접수, 수수료 540불 카드로 냈습니다.
1/22/2021 - Receipt notice가 메일로 도착. 니 영주권 니 expiration date로 부터 1년 연장되었으니 이거 꼭 들고 다녀라. 그리고 이거 biometrics appointment 노티스 아님이라고 합니다.
3/8/2021 - 똑같은 Receipt notice가 한번 더 메일로 도착 ㅡㅡ;;; 했습니다. 이게 뭔가 했으나
3/15/21 - 뭐 아시겠지만 그 유명한 구절이 적힌 우리가 니 biometric을 다시 쓸거지만 이미 낸 fee는 안 돌려줄거임 이라고 적혀서 왔습니다. 10년 전보다 살도 많이 빠지고 수염도 이제 없고 해서 새로 하고 싶었는데 쪼끔 아쉬웠습니다.
3/24/15 - We produced your new card라고 USCIS웹사이트에 업데이트 되었다는 이메일이 도착했습니다. 2달 남짓이면 생각보다는 괜찮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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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강돌
2021-03-25 18:45:02
영주권 리뉴도 540불이나 내야 하는 군요.. 리뉴 전에 그냥 시민권 받아야겠어요. 그나저나 그러면 사진도 10년 전 거를 그대로 쓰는 건가요? 그래도 나름 id 역할을 하는 카드인데 사진이 업데이트 안된다니 신기하네요.
달콤한구름
2021-03-25 18:59:33
공유 감사합니다!
오하이오
2021-03-25 21:42:39
아직도 시국이 어수선한데 순조롭게 잘 마쳐서 다행입니다.
저도 마모 게시글을 보니 영주권 새로 발급 받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들어서 유효기간 6개월이 남음직했을 때 신청했던 적이 있습니다. 달력을 보니 2019년 11월 7일 온라인 신청, 25일 지문 날인, 30일 영주권 수령까지 총 23일 걸렸네요. 지금은 '코로나 변수'도 있겠지만 (당시엔 '트럼프 변수'가 있었던 듯 하고) 저는 이게 거주지에 따른 차이가 큰 것 같아보이네요.